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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 현재까지 1245만원.. 저의 재테크에 일침을 가해주세요!

아모 |2009.10.24 13:15
조회 41,215 |추천 2

안녕하십니까 ~?

23살, 올 2월 전문대 졸업후 취업해 일하고 있는 직딩입니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 집에서 대학 첫 등록금과 오리엔테이션 비용을 끝으로

집에 손 벌리는 일 없이 아르바이트로 등록금,생활비, 치과진료(500만원넘게들어간 ㅜ)까지 제 손으로 해온 처자입니다.

 

장학금을 받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 당장에 필요한 생활비를 벌어야 해서 대1때는 거의 아르바이트만 주구장창 햇습니다. 여름방학때는 투잡을 한적이 있는데 이때 너무 피곤해서 쌍커플이 생겨서 아직까지도 유지되고 있는 (친구들 말로는 돈벌었다) 경우도 있었습니다. 아르바이트에 허덕이다 3.5정도의 학점을 유지하다보니.. 장학금은 물론 어려웠구요..

그렇게 1학년을 보냈고, 2년 1학기 등록시점에..

제가 가진 돈을 계산해보니 180만원이더군요

300만원에 육박하는 등록금에는 턱없이 모자라더군요.

친구가 휴학을 한다기에.. 저도 휴학을 했습니다.

1년 동안 일을해서 복학할 쯤 제 금융상태를 점검하니 1000만원에 육박하는 돈이 모였습니다.

월급이 90만원 후반대에서 정말 많이 받을땐 120만원좀 안됬었기에

월급들어오면 바로 70만원 적금으로 빠지고 ,

휴학전에부터 가지고 있었던 돈 180만원에 가끔 본일 외에 다른 투잡도 했습니다.

다행이 휴대폰 요금은 안내고 있어서 돈 모으는데 도움이 많이 됬습니다.

 

그돈으로 복학해서 학교다니고(주말알바는 했습니다)

중고딩 시절 저의 아킬레스 건이었던 치과진료까지 ! 다 했습니다.

(8남매라 식구가 많아서 치과 가고싶다는 말을 집에 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충치치료를 하지 못해서 망가진 치아가 2개..결국 임플란트 2개 심었습니다 ㅠㅠ)

 

졸업하고, 자격증 취득까지 다 했고 알바하면서 지내다

운전면허증 땃습니다.

취직.. 쉽지 않더라구요 ~

고소득직종은 아니지만 전문직이라 취업의 길이 그나마 있음에도 저의 이력서쓰는 능력이 떨어지는지 ㅠㅠ 이력서를 넣어도 면접보러오라 연락없더군요..

그렇게 지쳐가다가 에라이 모르겠다. 시간될때 여행이나 다녀보자 해서

제주도 올레길 도보여행을 갔다왔습니다.그렇게 놀다가..

어찌어찌 면접도 보고.. 취직은 됬습니다.

남들이 보기엔 참 좋은대 취직했다 하겠지만..ㅠㅠ

3개월 계약직.. 거 참 속쓰립니다..

11월 초에 계약 만료인데 재계약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게 된다 하더라도 만년 계약직일것 같아 약간 불안합니다.

 

20살때부터 가계부를 써와서 그런지 저의 소비패턴은 어느정도 파악하고 있습니다.

-적금 26만원

-식비 2만원

-외식비 5~10만원(<-요게 젤 문제인것 같습니다. 근대 쉽지가 않습니다..ㅠㅠ 톡커님들은 어떻게 외식비 조절하시나요??)

-교통비 5만원

-잡비 1만원

-공과금 3만원

-후원 2만원

-의류비&치장비 3만원

*요즘들어 경조사비로 2~30만원은 훌쩍깨집니다..ㅠ

요거 현명하게 대처할수 있는 방안 없을까요?

 

첫달월급 115만원, 둘째달 125만원 받았는데..

소득이 불규칙적이다 보니 적금을 만들기가 참 애매해서 은행에 적금을 넣지는 못하고 가지고있습니다.ㅠ

 

-1245만원의 자금형태-

유동자금이 생활비통장에 35만원/비상금통장에 90만원

예,적금으로 370만원

지금 살고 있는 집 전세금으로 500만원있고요..(전세 1300짜리인데 언니돈 800있음)

그 외에 주식계좌에 250만원정도 있습니다.

(장기투자 생각으로 현재 1종목을 120주 정도 보유하고 있고요..

가격떨어지면 10주 ~ 20주씩 사모면서 물량확보하는 식입니다.)

 

 

제가 고민인 것은 직장에서 언제 그만두게 될지 모른다는 것이고,

내년 봄이나 가을쯤에 결혼을 하게 될것 같습니다.

그 동안에 적금은 이자를 위해 저축은행에 예치했는데..

결혼 후에는 지방으로 내려가게 될것 같아 지금 사용하고 있는 저축은행을 계속 사용할수가 없을것 같아서 문제입니다.

중간에 해지할 바에라면 저축은행 이율 포기하고 일반 금융권 이자를 받는게 좋을까요?

요즘 CMA가 좋다고들 하던데..

아직 CMA는 없어서 이걸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톡커님들의 지혜를 나눠주십시오 ~~

 

 

 

추천수2
반대수0
베플|2009.10.26 10:01
헐 결혼을 왜이렇게 일찍해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1245만원이라면서 내년까지 많이 벌어서 지금처럼 쓰면 3000만도 안될꺼같은데 혼수비용하며 어떻게 충당하실련지.. 뭐.. 3천으로도 요즘은 잘간다고 하지만 그래두.. 결혼에 대한 로망과 혼수장만에 신혼초의 달콤한 꿈같은것도 있는뎅 ㅋㅋ 그르치 않나 ㅋㅋ 더 모아서 가세요 ㅋㅋㅋㅋ 헐 베플 감사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결혼하고싶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현실은 그럴수 없다는거 www.cyworld.com/jina861127
베플-_-|2009.10.26 09:56
아놔 베플 왜 저래 거지같음
베플투잡맨|2009.10.24 15:50
남친믿고 ....그러다가 차이면 어쩌실려구 주식은 하지마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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