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_^
저는 우선..
87년생에 혈액형은 비형.. 군대는 미필입니다.
직업이 프로 댄서입니다. 학원도 하고 있구요.
(월 수입은 일정치 않구요... 요새는 300~500 사이 왔다갔다 해요.)
외모는 그냥 큼직큼직하게 생겼어요.
썩 잘 생기진 않았구요. 그냥 편안하게 착하게 생겼다고들 하세요.
여자친구는 흐음...사귀어 본지 꽤 됐습니다.
2007년도 겨울인지 가을인지에 헤어졌구요.
춤에만 집중해야하는 상황이라서 정말 좋아했는데 눈물을 머금고...
그 뒤로 깜깜 무소식...
잠깐잠깐씩 만나는 여성분들은 있었지만... 진지했던 적은 별로 없었어요.
하도 여기 발 담궜다가 저기 발 담궜다가해서 100일을 넘게 사귀어 본 여자가
단 한 명도 없구요.
사귀면 정말 잘해주긴 하는데 제가 뭐랄까 여러가지 사정도 있었고...
춤추면서 시간도 많이 못내는...(핑계일까요? ㅜㅜ흑흑)
지금은 어느정도 마음에 여유가 아주 다람쥐 눈물만큼 생겨서 주말에 친구들도 좀 만나서 놀기도 하고 하고 싶은 공부도 좀 하면서 가끔은 주말에 술로 샤워(?)하기도 합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는 요새 고민이 있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왔거든요.
그래서 외로움이라는걸 잠시 잊고 살았었습니다. 그런데 요새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여유가 조금 생기고 제 시간이 생기다보니 혼자서 술마시는 것도 싫증이 나버리고 (되게 좋지 않은 버릇인데... 자기전에 맥주나 위스키를 꼭 마셔야함 ㅠ 그러다 새벽 3시 ~ 6시에 항상 잠듦) 함께 할 사람이 필요하다는 걸 정말 온 몸으로 절실히 느끼고 있는 요즘 입니다.
그런데 제 성격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아니면 너무 게으른 탓일까요.
그 많은 소개팅들도 다 마다해버리고 여자친구사귀면 돈나간다.
여자친구사귀면 나한테 마이너스다.
괜히 이런 생각이 들고 제가 저의 마음을 뭐라 설명할 수 없을만큼 주위의
어시스트를 완벽히 차단하고 있습니다.
뭘까요 정말... 이건...
전 지금 분명 굉장히 외롭거든요.
그리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거든요.
왜 이럴까요.
전 또라이인가요.
미치겠습니다.
무슨 말씀이라도 그냥 욕이라도 좋습니다.
해답은 아니고 방법을 찾고 싶습니다.
어쩌다 이렇게까지 된건지 저도 궁금합니다.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정말 ....
휘유 정말 답답합니다..
외로워서 한숨만 나오는데...
왜 자꾸 튕기는 건지.... 정말 저는 이중인격? 뭘까요?
여러분 욕도 좋아요... 조언...... 다 해주세요...
정말 머리가 아프고 답답하네요..
잘 부탁드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