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년 전인 것 같아요..
전 참고로 30대 중반이고 아는 언니가
1종허가(유흥) 허가증을 대신 해달라고 부탁해서
아닌 줄 알면서도 그 언니도 사정이 있어서 할수 없이
제 이름으로 허가를 빌려주었어요..
제 명의로 장사를 한건 1 년 조금 넘었던 것 같아요..
그땐 나이도 어렸구 세상 물적 잘 몰라서 그냥 사람만 믿었었져...
알아서 해주겠지 하고 생각했던 제 판단이 완전히 오산이었어요..
세금이라는게 이것 저것 날라오는 게 많더군요..
그리고 장사하면서 부가세나 종합소득세도 신고 안했던 모양이에요..
암튼 그 뒤로 제 앞으로 세금이 처음엔 2천만원 조금 넘었드랬어요..
근데 지금은 이자에 이자에 3천만원이 훨씬 넘어있네요..
전 전문직도 아니고 그냥 스포츠 센터 강사로 일하고 있어요..
내년에 시집을 가려고 준비 중인데 주위 말을 들어보니
세금은 남편에게도 갈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아 그리고 제가 몇년 전부터 넣었던 종신보험(한달15만원정도...약3년 좀넘게넣었음)도
작년에 국세청에서 묶어버렸어요..
지금 운전은 하고 있지만 차도 형부 앞으로 되어있고
통장은 언니꺼 쓰고..ㅠ.ㅠ
제가 명의 빌려 준 언니하고는 통화도 되고 얼굴도 봐요..
근데 강사하는 저보다 더 죽을 꼴입니다...
한달에 30만원씩 주겠대요....
그건 이자 밖에 안될것 같고 세무서에 물어보니 할부도 가능하지만
그것도 몇개월 정도인가 봐요..
세금,,,물론 다 갚아야 하는 거 알아요..
정말 능력만 되면 제가 다 갚고 싶고 500만원 되도 내가 갚겠다고
항상 생각해요..
그렇다고 시집갈 돈으로 세금을 갚아달라 부모님께 말할 수도 없네요..
제가 그런 상황에 놓인 것도 모르고 남친은 더더욱 모르고....
한번 빌려준 명의는 다시 본 주인에게 넘길수는 없는 거져?
그냥 답답함에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