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다가 헤어졌다기 보다는..
제가 대학다닐때 무척 좋아한 여자가 있었는데요.
서로 잘 지냈구요~ 매일 연락도 하고 만나서 영화도 보고 머 그러면서요
동갑내기~ ㅋ
근데 머 군전역이후 그 여자가 남친생겨서.. 사이가 좀그랬어요
전 그래도 그 여자 이성으로 생각하고 연락했거덩요
그래서 머 다 말하면 사연이 넘 길구요~ ㅋ
암튼 전 그여자 좋아했지만 제가 아닌 다른 사람이 지켜줄수 있을거 같아서..
제가 일방적으로 연락 끊었습니다.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하구요~
물론 그 여자도 내심 내가 자기 좋아했다는건 알겠죠~
그렇게 전 2년동안 열심히 해서 지금은 대졸 후 취업해서요~
생각이 나서 연락했습니다. 그래도 젊은날의 무척이나 좋아했던 여자라서요
머 연락 안 받아도 어쩔수 없다 생각했죠.. 2년이 지났으니깐..
근데 그 사람도 연락을 받아서 얼마전에 다시 만났어요.
2년만에 만났지만..머 전혀 어색한거 없이~~ 어제 만난것처럼 이야기하고 놀았습돠~
저는 그냥.. 첨에는 꼭 한번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어떻게 잘 지내는지도 궁금하고..저도 잘 지냈다는 말과..함께..
예전에 내가 너를 무척이나 좋아했었다라는 말도 했드래죠..
암튼 그 만남 이후로..
저는 이제 그 사람 기억에 좋은 사람으로 남겠구나 라는 생각에..내심..
2년동안 제가 먼저 연락 끊은 죄책감에 씻어지드라구요~~
머 아직도 그때 그 남친이랑 사귀고 있는거 같아서요.
저는 연락 이제 안할려고 했드랬죠...
제가 연락 끊었던..2년전과 똑같은 상황이니깐..
솔직히 남자들 임자 있는 여자한테는..별 관심 안가지잖아요. 구지 자기 여자 아닌데 예산과 시간을 쓸 필요 없으니깐요
저도 이성적으로는 그리 생각합니다만..
그 여자는 이제부터 다시 잘 지내자면서 편안하게 연락하고 지내자고 합디다. ㅡㅡ:
저도 아직 사실 감성적으로는 다시 연락도 자주 하고 만나고 싶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여자가 남친있다는 생각에.. 이성적으로 억제합니다.
머 구지 그럴 필요 없으니깐요..
그 여자는 남친있는데 구지 왜 그럴까? 입니다. ㅡㅡ:
머 저는 사실..
지금 이 상황에서 제가 연락을 또 일방적으로 끊기에는 미안해서요
2년이 지났는데.. 고맙게도 저 연락 받아준게 고맙고 그 사람을 저랑 잘 지냈으면 하는데..
저는 또 똑같은 이유로..연락 끊으면..좀 그렇찮아요
우린 무슨 사이일까요??
친구가 될까요? 될수도 있겠죠..
하지만 저는 구지 남친있는 여자한테 괜히 내 에너지를 소비하고 싶진 않습니다.
괜히 저만 ..난중에 손해볼거 같아서요..
그 사람은..과연 무슨 생각인지 궁금하네요
여성분들..
저같은 상황에서 연락하고 지내자는 이유는 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