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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치한(?)을 보고....

김대리 |2009.10.29 10:54
조회 1,524 |추천 0

아...'- 'ㅋ 항상 톡톡 보면서 댓글신공만 하다가

 

어제 좀 당황스러운일을 겪어서 몇자 끄적여봅니다..

 

어제 오랜만에 외근 나갔다가 조기퇴근(?)을 좀 했더랬습니다.

 

신도림역에서 벌어진 일인데... 제가 경기 부천쪽에 거주하고있어서...

 

2호선에서 에서 1호선으로 갈아타려고 전철을 기다리고있었더랬죠..

 

저는 그당시 핸드폰으로 드라마를 시청중이여서 이어폰을 끼고있었어요

 

근데 옆에 여자분도 DMB를 보고계시더군요 근데 그때...옆에 어떤 중년아저씨가..

 

술한잔 드신거같았어요 코끝으로 전해지는 알콜냄새때문에 알았죠...

 

그 중년아저씨분이 여자분에게 말을 건내더라구요 소리는 못들었고..

 

재스처를 보니까 DMB가 신기한듯한 상황이였어요....

 

그러는사이 전철이 와서 타려고하는데 앞에 여자분과 중년아저씨분이

 

먼저 타시는데 글쎄...중년아저씨분이 여자분 허리에 손을 올리시면서 타시는거에요

 

그순간 여자분이 고개만 뒤돌아보면서 당혹(?) 스러운 표정을 짓길래...

 

아 이게...항상 뉴스에서만 보던...신도림역의 치한사건인건가?...하고 뇌리에

 

스쳤어요 저도 여동생이 있는지라 남일 갔지 않았습니다... 같이 전철에 몸을

 

실고 가면서 은근히 그 여성분과 아저씨가 신경쓰여서 대각선 뒤쪽에 서있었어요

 

저도 드라마 보면서 힐끔힐끔 처다보는데 글쎄...그때 때 마침...

 

아저씨의 손이 여자분 엉댕이를 툭툭 치는거에요... 누가봐도 고의 같은 재스처..

 

전철에 사람이 많아서 낑겨서 그런 행동이 아닌거였쬬!!...저 소심한 AAA형 이라..

 

어케하지 고민을 하다가...이어폰을 빼고 아저씨를 툭툭치면서 여자분 아시냐고

 

말했더니....아저씨 한마디...아빠 라고 하더군요...=ㅂ =!!!!!!!!!!! 순간 얼굴이

 

타오르는듯 했어요...아 부끄러워서 중간에 내리고싶다라는 충동이 마구 솟구쳤지만

 

동인천행 급행전철인지라....주구장창 멈추지 않고 무심하게 전철은 달리고있었죠...

 

근데 한편으로는 의심이 되기도했어요...딸인데 왜 당황하고... 옆에 같이 안서있고

 

저렇게 뒤에서있는걸까?...라고...근데 마지막 한방이 있더군요...

 

제 위치에서는 안보였는데...여자분앞에 아저씨 부인인듯한 아주머니와...아기가

 

있었는데....아주머니가 여자분한테 아이를 건내주고 세분이서 같이 내리는거였어요..

 

아무튼 -_ -;;; 나섰다가 부끄러운 경험이였내요...아 글이 정말 두서없내요...

 

읽어주신분 감사합니다 '- ' 대중교통 치한이없어지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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