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럴때 어떻게해야하는지;;;여자분의심리좀..-_-

심란한 근... |2009.11.01 20:09
조회 522 |추천 0

 26살 남아 입니다.

요즘 들어 무척이나 심란한마음의 연속인거같습니다.

마음이 불안불안 흔들흔들 감정의 기복도 심한편이구요...

 

올해. 다니던 대학교를 그만두고 미래에대해 진지한 고민과함께(서울로 진학및공부)

제가 하고싶은일을위해 투잡을 하면서 돈을 모으는중입니다..

일하면서 "아~ 연애할시간없구나. 여자는 포기해야겠다. 서울가서 그때 인연이되면

좋은사람만나야겠네 "라고 생각할정도였습니다

제가 원래 한번에 반하거나 꼽히는스타일이였는데 몇번 미숙한 감정조절과 제 이기심으로 비롯된 사람대함에서 파토나고 끝난경우가 몇번있어서 그후 이성에게 감정을 잘 안주는편입니다.(그래서 사귀는게 사귀는것도아닌 그저 대리고논다?정도로만 만난거같습니다.쉽게말해 엔조이겠죠)

 

또 요즘 세대의 문화라면 문화겠지만 너무 쉽게만나고 진중하지못한 그런만남에 뒤돌아보면 스스로가 너무 부끄럽더군요...(많은반성과  함께 한테 어울리는 나를 행복하게해주는 그런 가슴을 울리는 사람을 만나고싶었습니다.요즘처럼 안보이고 안들키면 된다는 그런 무책임 무감정한 사랑말고 안보여도 잠시 떨어져있어도 믿음으로써 서로를 만나는 그런사랑을 하고싶었습니다..)

 

그러다가..일한지 거진 반년다되가던중. 어찌어찌 같은 가게에서 일하는분을 알게되었는데요.

누가봐도 확 틔일 단아한 미모를 소유한 분이신거같습니다.

남자친구가 없는게 이상할정도로요...그럴려니했습니다.(위에말한것처럼 이런저런사람과 만나고 놀아보니 외모로써는 제마음이 전혀 움직이지않더군요..)

같이 일하면서 본지 한달정도될무렵 어찌..몇마디 나눌 기회가 생겼습니다.

가족얘기...무슨일하니..등등 농담몇마디...

그러다가 취미없냐는말에 주말에 여행간다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혼자 여행가냐구..하니 부모님모시고 가신다네요..웃으면서 "^^부모님한테 잘해드려야죠~"

요즘세대에 그말을 들으니 참...가슴이 찡하더군요..

이분은 외동녀이시구..나이는 25 늦둥이시라..부모님이 몇년전에 환갑을 넘으셨다더군요..저도 생각이든후부터 부모님 챙겨드릴려고 노력하는데 그게 정말 쉬운일이아니던데 주말마다 부모님 모시는거보니..아..참 뭐라해야하나..묘하더군요...

그때 딱 호감이 갔습니다.. 이런사람과 연락하고지내면 참..

따뜻하게 살아갈수있을거란 그런느낌이왔었죠..

 

그래서 연락처물어봤습니다..주말에 시간이 되시면 같이 놀자구요..뭐 말이 놀자는거지

만나서 그사람을 좀더 알아보고싶었습니다....어떤생각을가지고 어떤미래를준비하고

어떤삶을 살려고 생각하는지...그러길 1주일동안 문자팅으로 안부묻고 저녘에 가게에서보면 인사간단히하고..몇마디하고....

그러다가..퇴근후 문자팅하던도중 요번주 주말에 뭐하시냐고물으니...아침에 일찍 갈곳이있다고그러더군요..문자답신이 오고가던중 이제 일찍 잠들어야겠다고^^:;

아침에 늦잠잘지도모르니 모닝콜 부탁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정말 흔쾌히 허락했습니다..마음이 좀 열리신건가..하기도 하고..기분좋았죠..그러다가...친구가 술한잔하자고 연락이왔습니다 고민상담 뭐...가을타는기분...

그런기분에 참..거부하기힘들더라고요 저두 자야하는데말이죠...-_-아침에 깨울려면..

 

 

그런데 술자리가 쉽게끊날것같지가않고 계속 쭉 가는겁니다...친구들 분위기에 혼자 빠지지도 못하겠고...아침8시에 깨워주기로했는데 술먹고 5시넘어서 집에 들어간겁니다..

하..정말 안잘려고했는데 버티다가 기절해버렸습니다...이게문제였던거죠...

결국..놀라서 눈떠보니...아침 10시였던겁니다...아..그 망연자실함이란..

바로..전화해보니 -_-;;늦잠자서 일어나서 벌써 목적지로 출발하는중이랍니다..애써밝게 하시던거같던데...그..실망한듯한느낌;;;괜찮다고 안늦게 도착했다고....

아...술이 왠수였던겁니다...에효...미안한마음에 저녘에 식사 대접하고싶다고 했더니..

친구모임있다고 거절당하고...(되게 정중히 미안하다고 문자로 왔었음..)..

그후..문자를 보내도 답장이없는겁니다...쩝쩝.....(그전에도 중요한문자가아니면 살포시 문자를 먹어주시는분이셨긴했지만..)

 

참....오랜만에 이런 훈훈한감정을 느끼게해준분이시라....잘해드리고싶었는데

실없이 약속한사람이되서..가슴이아프네요...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되면 가게에서 볼텐데 -_-참..어떻게 얼굴볼지;;;걱정이되네요..

 

다시 잘해보고싶은데 방법이....정말생각나질않네요 ㅠ_ㅜ흑흑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