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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찾아주고 진심어린조언들었어요~

세상의훈훈함♡ |2009.11.02 22:07
조회 134,633 |추천 27

댓글 잘 읽어봤습니다~ 모두다 리플달지 못한것 죄송해요~

댓글 읽다보니 성남 어느 영화관인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은데..

정답은 이안에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보하는것 같아서 어느곳이라고 콕 찝어 말하기는 힘드네요..ㅋㅋ

아 저도 예전에 핸드폰 잃어버린적 있었는데.. 뭐 고의적으로 훔쳐간거니..OTL

여튼, 앞으로도 이런 훈훈한 일만 있길 바라며,

전국의 모든 영화관 직원 및 스탭 화이팅!!ㅋㅋㅋ짱

앗!! 비슷한 내용의 제목이 있어서 클릭해봤더니 톡이네요 부끄

리플들 잘 읽어보았습니다!!

그럼요, 저보다는 그 부모님들이 참 좋으신 분이시죠..^^

이톡을 보신 모든분들은 핸드폰 주었을때 주인분 잘 찾아주셨음 좋겠네요~

핸드폰 찾은신분은 꼭!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도,  감사하다는 말 이나 문자라도,,^^

 

 

안녕하세요..ㅋㅋ

틈틈히 톡을 즐겨보는 20대 중반으로 냅따 달려가고있는 처자입니다..부끄

 

 

오늘 뿌듯한 경험을 하여 이렇게 글을올리게 됬어요~ㅋ

제가 영화관에서 일을하는데요.

영화관에서 일을하다보면 이런일 저런일 이런사람 저런사람 다있기 마련이잖아요!!

 

특히나 분!실!물!

하루가 뭡니까, 한시간이 멀다하고 영화를보다가 물건을 분실했다는 손님들의

전화가 끊이지가 않습니다.ㅠㅠ

 

오늘도 전화한통이 걸려왔더랬죠.. 오후 7시반경..

사랑합니다 고객님~ ooo영화관 ooo입니다~

한 30대 후반정도 되는 아주머니 목소리더군요.

딸이 핸드폰을 잃어버렸는데, 아무래도 영화관에서 잃어버린것 같다고..

 

일단 핸드폰을 분실한 상영관을 물어보니 30분전에 영화가 시작한 상영관..OTL

영화가 끝나려면 1시간 반정도가 남아있었고 분실한 좌석을 확인 후

연락처를 받고 영화가 끝나면 바로 확인해서 연락드리기로 했죠!

 

다행이도 분실물인 핸드폰은 등받이 바로밑에 떨어져있더라구요..

 

핸드폰을 찾고 연락을 드렸더니, 너무 기쁜 목소리로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제가 더 뿌듯했다는..^^

 

아무때나 찾으러 오시라고 전화를 끊고 30분뒤쯤 핸드폰을 찾으러오셨습니다!

 

핸드폰 주인의 아버님 같더라구요..

고맙다며 쓱~ 뭔갈 주고 가시는거에요!!!

괜찮다고 말씀드렸는데 막 밀어넣어 주고 가시더군요;;

 

안에 들어와서 확인해보니 맛있어보이는 롤케잌과 빵이 들어있더군요..

 

너무 감사해서 핸드폰 주인 어머님께 문자를 드렸지요.

- 당연한 일을 한건데, 빵까지 다사주시고 감사합니다. 맛있게먹겠습니다^^

 

지금까지 이런 손님은 없었거든요~

찾아주면 고맙다고 말하는 손님도 있지만, 그런말도 없이 휑~ 하고 가버리시는 분들도있으니..

 

그리고 30분뒤쯤 문자가 왔습니다!.

- 정말고마워요, 주는맘은 작아도 오는맘은 큰맘이에요. 

아직어린거 같은데 큰사람이 되길바래요.

 

아. 이문자를 받는순간 찡~ 하더라구요. 요즘세상에 아직 이런사람이 있구나..

정말 맘이 뿌듯하더군요,만족

 

하대원동에 사시는(?) 핸드폰 분실한 소녀의 어머님!

애들이랑 빵 맛나게 먹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_<

 

추천수27
반대수0
베플휴.|2009.11.04 13:35
난 휴대폰 시내 한복판 벤치 에서 줍고 주인이 전화올때까지 기다렸는데 (아주머니로 추정되는) 그 아주머니 딸내미가 전화오자마자 어디서 줏엇냐 어디냐 왜가지고 있냐 추궁하는식으로 말투 언짢길래 아... 제가 훔쳤어요 ? 지금 터미널인이까 이리 오세요 하고 끊었는데 바로 어디 안가실거죠? 제가 지금 가니까 거기 꼼짝 말고 있으세요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도둑임? 그래서 문자로 아 신발 니가 알아서 찾어 하고 하수구에 버렸다 ㅋㅋㅋㅋㅋ ,,,,,,,,,,,,,,,,,,,,,,,,,,,,,,,,,,,,,,,,,,,,,,,,,,,,,,,,,,,,,,,,,,,,,,,,,,,,,,,,,,,,,,,,,,,,,,,,,,,,,,,,,,,,,,,,,,,,,,,,, 와 베플 처음됐는데 지금서 발견했다 ㅡㅡ www.cyworld.com/jksoul111 진짜 아무것도 없지만 투데이나 좀 ..ㅋㅋㅋ 쿨하게들 살아요 다들 ㅋㅋ
베플남아|2009.11.04 08:39
내가 글쓴이를 칭찬해주고 싶은게 대부분 사람들은 영화관에서 일을 하면 폰을 찾으면 당연하듯 줘야된다는 인식이다. 글쓴이도 사람이다..개념아버님이 아주 따뜻하게 대해줬네여..^^ 세상에는 사람들 배려하는분들이 얼마나 많은데여 ^^ (나도나도) 글쓴이님 굿굳!! ---------------------------------------------------------------------- 동감수는 많지않지만 곧 닫힐꺼같아 싸이주소 올려요 ^^... www.cyworld.com/haanj 글쓴이님 일촌이나해염~~^^ 아참 전 외국에서 8년째 유학중입니다. 유학고민 있으시거나 미국대학에 관심많은분들 주저하지 마시고 일촌이나 tkrmwl91@naver.com 여기로 네톤 친추해주세여 ^^
베플흐어엉|2009.11.04 08:41
작은 선물과 문자한통에 정말 따뜻해지네요~ 올겨울 우리모두 따뜻하게 지냅시다.. 빡빡하게 살지 말고..한번만 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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