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에 들려다가 너무 답답해서 컴터를 켜고 판에다가 글을 쓰게 되었네요,
저는 23살 남자 입니다 ,
올해 2월에 군대 전역했어요 군대 가기전 대학교 1학년때는 게임에 빠져서
학교생활을 안하고 노는거에 정신이 팔려서 1학기,2학기 모두 F학점을 받았어요
그리고 군입대를 하고 올해 2월에 전역후 칼복을 했죠 학년은 2학년이지만 학점은 0점 인거죠...
학교에 아는 사람도 없고 1학년 수업을 안들었으니 2학년 수업을 이해할 수가 없는거에요 흥미도 없구요..
그래서 8월달에 또 휴학을 하게 되었어요..
제 정신상태가 글러 먹었다는 생각에 알바를 했어요 2달 정도 한거 같군요
전단지 알바인데 아파트나 주택가에 전단지를 부착 하는거에요
그러다가 주위에서 알바보단 토익을 공부해 보라고 해서 토익 공부를 했어요,
사실 저희집이 못사는 편이 아니에요 저희 아버지가 한진중공업에서 건설 설계를 하셔서 궂이 아르바이트를 안해도 되는데 집에만 있으면 어머니 한테 눈치가 보이는거에요(돈 많고 집 잘산다는 말 절대 아니에요 알바 안해도 공부할 수 있는 조건은 된다는 뜻이에요..ㅜ 오해 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정말 이대로 하루하루 보내다간 답이 없겠다는 생각에 알바라도 해보고 토익이라도 해봤는데 지금은 또 원점으로 돌아와 흐지부지 됐네요...
정말 고민이 많습니다 ㅜㅜ 내년 3월에 그냥 복학해서 학교 다니고 싶은 마음도 있기는 한데 내가 정말 잘 할 수 있을지 고민 부터 앞서네요.. 꿈이 없어서 그런걸 까요 인생목표도 없고 하고싶은일도 없으니깐 뭐랄까.. 목표의식 이라고 해야할까요?
추진력이 안생겨요 ㅜ 해보고싶은거나 관심이 있는 분야를 찾기가 힘드네요
제 적성에 맞는 일도 찾고 싶은데 그건 제맘대로 되는게 아니고..ㅜ
아 정말 주위에 나름 정신차리고 공부하는 애들 조언도 듣고 그러는데 제가 제자신한테 너무 한심해요ㅜ 화가날 정도로요.. 정말 제가 이상한건지 하고싶은 의욕도 없고 앞길이 막막해요 ㅠㅠ 먼가 목표의식이 생기면 하기싫어도 해야할 근거가 생기는데..
하고 싶은것도 없고.. 아 제마음 이해 하시는 분이 계셨으면 좋겠어요.....
정말로 답답해요 여자친구는 일단 대학부터 졸업하는게 제일 좋다고 말하더군요
하지만 여자랑 남자는 틀리잖아요 군대도 2년 갔다오고..
그냥 내년 3월에 복학해서 죽어라 학교를 다녀야 할까요? 전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이 절~대 아니에요 친구들도 많고 활발한 성격입니다.
그런데 1학년때 학교를 안가는 바람에 친구도없고..학교 가고싶은 마음이 안생기네요
요즘 이리저리 고민이 정말 많아요 ㅠㅠㅠ제 주위 사람들은 그래도 하고 싶어하는 꿈이 라도 있더라구요 저는 아직 해보고싶은 일도 못찾고 꿈이 없어요
저희 아버지가 하시는 일이 아무래도 설계니깐 CAD자격증이나 딸까 하는 생각도 하는데 일단 캐드 자격증 둘째치고 대학교 기계공학을 나와야 더 취직이 잘되는거 아닌가요
대학도 안나오고 캐드 자격증이나 기계설계 자격증 따봐야 미래가 없지 않을까요?
캐드나 설계 자격증 따기가 쉬운줄 아냐? 무시하냐? 그런게 아니라 정말 몰라서 질문을 하는거에요....ㅠㅠ
사실 지금 제 심정은 대학은 꼭 다니고 싶진 않아요 자격증을 따서 전문직도 하고 싶은데 아 정말 앞뒤 정리가 안된다고 할까요..ㅜ 생각이 너무 복잡해요...........
얼마전에는 '속기사'가 앞으로 전망 있다는 얘기를 듣고 그걸 해볼까 알아보고도 했었는데 귀가 얇은가 하고 또 고민에 빠져있네요..
23살에 하고싶은거나 꿈이 없다니 정말 제자신이 한심하고 열받고 화가나요 ..
그게 정말 요즘 고민이고 님들한테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제가 뭐라고 적었는지 기억도 잘 안나네요 그냥 제 답답한 마음을 하나씩 하나씩 얘기했는데 이해가 잘 되실련지......
욕을 하셔도 상관없어요 막 말이라도 좋으니 댓글좀 남겨주세요..ㅜ
인생선배로서 좋은 충고 좀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