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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10대들 미쳤습니까?

카라멜 |2009.11.09 03:19
조회 228,012 |추천 235

헤드라인떳네요.

리플 하나씩 읽어보니까

악플, 욕플들이 가관이더군요.

저런 10대들이 옛날에 비해 부쩍 많다는 얘기지 전부 싸잡아서 생각한건 아닙니다.

물론 안그런 청소년도 있겠지만 이라고 했습니다.

욕하시기전에 정독하고 욕하세요.

보면 찔리니까 열폭하는걸로만 보이네요.

 

한 가지 내용 더 추가할께요.

 

직원들 담배피는곳 있습니다.

교복입고 여학생 2명 남학생 4명 가량 담배를 꼬라처물고 계셨습니다.

제가 들어가자 힐끔보고 고개만 돌리고 계속 뻑뻑핍니다.

금마들 폐가 썩어 뒤지든 곪아 뒤지든 상관할바 아니라서

냅뒀는데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열이 받는겁니다.

최소한 끄고 나가는 척이라도 하든지 어른들 눈피해서 안보이는데서 피든지

이건 뭐 대놓고 요러고들 있으니...

쫒아가서 옆으로 지나가면서 짧고 굵게 딱 한마디했습니다.

"X끼들 싸가지 X나 없네..."

그 이후로 일주일정도 안보이지만 아무리 막장이라도 예의가 있지...

다 같이 쓰는 상가화장실에서 교복을 입고 피우질않나,

직원흡연실에서 누가 들어오건말건 상관도 않하질 않나.

 

니들 폐가 곪든 썩든 상관안하는데 기본적인 예의좀 지키자 미성년자흡연자들아?

 

 

 

 

내일 수능입니다.

이 글을 보실진 모르겠지만

수험생 여러분들 끝까지 최선을 다하시고...

어떻게 보면 수험생보다 뒷바라지 해주시는 부모님들이

더 마음고생도 하시고 몸고생도 하셨을겁니다.

부모님한테 감사하세요.

수능끝나고 부모님한테 뒷바라지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하고 어깨라도 주물러 드리세요.

노력한만큼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며

화이팅!!!

 

 

 

==============================================================

인사 자기소개 생략할께요.

 

하도 어이없는 광경을 주말에 트리플로 목격했습니다.

 

옷가게에서 일하는데 주로 10대 청소년들이 어머니와 쇼핑을 자주 나오더군요.

 

근데 요즘 10대들 이정도까지 막장인가요?

 

1. 여고생쯤 보이는 학생과 어머니가 들어왔습니다.

이것저것 옷을 골라보더군요.

학생은 좀 화려한 무늬의 옷을 보는데 어머니는 무난한 검정 바막점퍼를 권해주셨습니다.

의견 조율이 안되는지 모녀가 티격태격 하더니 어머니께서

어머니: 너는 이런 옷 입어도 안어울려.

학생: 참...나...엄만 무슨 말을 그렇게 싸가지없게해?

 

2. 중학생정도 남학생과 어머니가 들어왔습니다.

어머니가 봐두셨던 옷이 있는지 이거 입어보라고 학생에게 권해주더군요.

학생은 옷이 맘에 안들었는지 자꾸 투덜대기만 합니다.

어머니: 이 옷 얼마나 이뻐? 왜 싫다는건데?

학생: 그렇게 이쁘면 엄마나 처입어.

 

3. 중학생(남), 고등학생(여) 남매와 부모님이 들어왔습니다.

바막점퍼를 구입하려고 사이즈는 보는데 부모님께서 안에 교복입고 조끼입을꺼

생각해서 한 치수 큰걸로 입어보라십니다.

여고생은 아무말 안하고 입어보고 구입해서 갔습니다.

잠시후 남매가 다시 와서 한 치수 작은걸로 교환해달라고 했습니다.

교환해가면서 남학생이 누나한테 하는 말이

남학생: 엄마는 왜 이렇게 개념이 없어?

 

요즘 부모님들 가정교육에도 문제가 있을수있겠지만...

이게 부모님한테 할 말입니까?

아무리 어리고 철이없어도 그렇지 키워주신 부모님한테 저딴 개소리를 짖거리는게

이게 정말 대한민국 10대들의 현실입니까?

 

 

제 아는 형님은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자수성가하셨습니다.

한번은 형님은 꿈이 뭐에요? 라고 여쭈어 봤었는데...

엄마랑 손잡고 쇼핑하는게 꿈이시랍니다.

 

 

물론 안그런 청소년들도 있겠지만...

형 오빠가 한마디할께...

니들 부모님 언제까지 너희 옆에서 항상 그 모습 그대로 계시는거 아니다.

지금 부모님이 살아계시고 건강하실때 잘해드려라.

니들 옷 사주시는거 먹을꺼 사주시는거

너희 부모님이 피땀흘려 고생하시면서 번 돈으로

부모님들이 입고싶은거 안입으시고

드시고싶은거 안드시면서 너희한테 해주시는거야.

옷 한벌 싼거라도 사주시면 감사하고 기쁜마음으로 생각하고

밥 한끼 차려주시는것도 니들 좋아하는 음식 없어도

니들 위해서 몸에 좋은거 만들어주신거니까 맛있게 감사하게먹어라.

 

뭐 부모님을 위해서 돈벌어라 뭐 해드려라 이딴소리 안해...

그냥 감사하게라도 생각하라고.

 

그리고 위에 세놈들 길거리 가다가 나 마주치지마라...

 

아사다리걸어블랑께...

 

추천수235
반대수1
베플^^|2009.11.11 08:23
10대 사춘기때 아무리 담배피고 술먹고 교복개조하고 다녀봐라. 너희들이 영원히 10대일것같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누나 처럼 나이들어가봐라. 니들이 하는 행동 진짜 꼴사나워보이지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수유~동대문라인 여중고생들 교복치마가 미니스커트냐? 제발좀학생답게입고다녀라. 니들 졸업하고 미니스커트입어도 안늦어. 이런. 동대문에서 장사하다보니 늦은 베플확인이네...ㅠㅠ http://cyworld.com/18nomaaa 강심장 도전!!! ps. 쌍문1동 꽃동네 놀이터에서 담배피는 고딩들 !! 담배피는건 좋은데 마당으로 꽁초던지지마라. 할아버지가 내가 버린걸로 오해하잖아.
베플슛돌이|2009.11.11 09:28
형아때는말야... 엄마한테개기면.. 길바닥이든 어디든 가리지않고 개패듯맞앗다...왈왈...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늦은확인은뭐지 09년 11월 11일 빼빼로데이에게 이영광을 ㅅㅂ
베플|2009.11.11 10:45
엄마가 없으면.. 엄마가 해주는 음식 먹고 싶어서 어쩌나. 엄마 냄새 맡고 싶으면 어쩌나. 비 오는 날 엄마 생각나서 미칠 거 같으면 어쩌나. 엄마랑 얘기하고 싶고, 엄마 목소리 듣고 싶으면 어쩌나. `엄마'라고 소리내어 부르고 싶으면 어쩌나. 엄마가 나에게 잘해주던 생각이 새록새록 나면 어쩌나. 자다가 문득문득 엄마 생각나면 어쩌나. 엄마가 없으면 다 큰 나를 누가 `아가'라고 불러주나. 엄마가 없으면 내 엉덩이는 누가 토닥여주나. 과체중인 나에게 맨날 야위었다는 엄마. 내 나이를 들으면 니가 언제 그렇게 나이를 먹었냐는 엄마. 내 옆에서 부채로 모기를 쫓으며, `모기야, 내 새끼 물지말고 나를 물어라 '하며 모기에게 애원하는 엄마. 엄마, 엄마가 없으면 난 어떡해? 엄마가 내 옆에 없을 수도 있다는 생각 한 번도 안해봤는데. 지난번 엄마가 마당에서 넘어지는 걸 보고 가슴이 덜컹했어. 우리 엄마는 맨날 젊고, 우리엄마는 늘 건강한 줄 알았는데. 나, 엄마한테 딸 노릇 할 시간을 점점 뺏기고 있는 거 맞지? 엄마, 제발 오래오래 내 곁에 있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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