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희집이 식구는 많은데 방이 적어 쇼파에서 누워자다가 꿈을 꿨어요..
가위는 아니지만 섬뜻.... 조금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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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dream
나는 길을 걷고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pnp3개를 동시에 한장소에서 주었는데
집으로 가져와서 전부 켜보았다. 딱 한대만 작동하는것이였다 물론 3대 다 작동하면 좋
지만 그래도 횡재라 외쳤다. pnp에 파일을 넣고 있는데 시간이 좀 흘렀나 무언가 섬
뜻한 느낌이 들어서 뒤를 돌아봤는데 괜한 허당이였고 다시금 나는 파일을 넣는데 집중
하고있었다. 음악을 들으면서 집을 나와 친구들을 만나 주슨 pnp 얘기를 하면서 자랑한
다음 술한잔 기울이고 집에 돌아왔다. 내방에 들어오는순간 내침대에 누가 있는것을 알
게되었고 아리따운 여자(차가운느낌) 가 앉아 나를 쳐다보는것이였다. 사실 조금 무서
웠지만 이뻐서그런지 긴장감은 풀렸고 '누구냐' 물어봤지만 대답은 없었다. 동생친군가
해서 동생한테 물어볼려고 나갔다 들어오니까 그여자는 사라졌다.' 아~ 내가 헛것을 봤
구나' 라고생각해서 걍 그날일은 무시하고 잠을 잤다. 잠자는 도중에 먼가 꺼림칙해서
눈을 떠보니 그여자가 내 옆에 누워있는게아닌가... 그래서 나도모르게(남자본능??)그
여자와 something 을 하고 말을 걸어봐도 대답없길래 걍 침묵을 즐기면서 잠을 다시 청
하고 담날 인나보니 역시 그여잔 없었다. '내가 꿈을꿧구나' 란 생각에 인나서 밥을먹고
나갈준비를 했다. pnp에 있는 노래를 들으며 거리를 걷고있었는데 건너편 버스정류장
에 그여자가 서있는게 아닌가.. 가서 말걸어 봐야겠단 생각에 버스정류장으로 향했고
다가갈수록 버스정류장은 가까워지는데 여자만은 절대 가까워지지않았다.. 내눈엔 내
가 다가갈수록 오히려 버스정류장만 한 백개는 늘어나는것처럼보였다. 버스정류장 백
개.... 이건 그녀와 나의 거리였다. 만약 더 다가갔으면 몇백개가 되었을지도모른다.
그렇게 난 포기하고 걍 버스를 타고 평소하던대로 도서관을 향하고있었다. 도서관에서
의 시간은 정말 1초같은 느낌으로 가버리고 어느새 나는 집으로 향하고있었고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같은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혹시나하는 마음에 방문을 열자마자 침
대로 눈이 향했지만 그녀는없었다. 집에와서 컴터를 키고 다른노래 및 영화를 다운받을
까해서 피엔피를 켰다.. 그런데 갑자기 생각보다 큰빛을 피엔피가 발산하더니 그 빛이
뒤로 향해 침대쪽으로 가는게 아닌가....... 나도모르게 뒤를 돌아보았고 그녀가있었다..
그때서야 '아.. 이여자가 피엔피와 관련됐구나' 란것을 느꼈고 계속 집요하게 말을걸었
다. 요새 영어공부를 많이해서 그런지 갑자기 그녀가 영어로 머라 시부렸는데 워낙 빨
라서 난 고작 그언어가 영어란것밖에 유추할수없었다. 그러다 그여자가 지쳤는지 조용
해졌고 난 걍 옆에서 같이 침묵을 즐겼다. 역시 여자가 나에게 썸띵을 할려고했고 난 느
낌이 이상해서 거부했다.(귀신이면어케..) 하지만 그여자가 두렵지는않았다. 고로 난 걍
무시하고 컴터를하고있었다. 근데 내가 멀 할려고하면 자꾸 조온니빠른 영어랩 나오고
처다보면 말안하고... 그래서 막 구수하게 욕을했다. what the hell ~~불라불라불라~~
갑자기 내 볼이 아프다는 느낌을 받았고 너무도 빠르게 날라와 그녀의 손바닥을 막을수
도 없었다.. 싸대기를 맞은것이다.. 어이없어서 막 나가라고(ㄲㅈ) 남발을했고 그녀가
그렇게 사라졌다. 혹시 고장난 나머지 피엔피 2대에 깃들여진 영혼일수도 있단생각에
배터리는 없지만 on 상태인지 확인을 했고 off 상태인걸 확인한다음 집밖으로 2대를 갖
구나가 저 멀리 버려버렸다. 작동돼는 나머지한대는 도저히 아까워서 버릴수가없었다.
한 3일정도 지났나 ....그녀가 안나타난다. 작동되는 피엔피를 켜도 안나타난다.. 난 마
음속으로 '2대중 한대였군 ' 라고 치부해버렸다. 그 다음날..그녀가 다시 나타났다. 난
잠을 자고있는데 무언가 내 사지를 묶는듯한 느낌에 깨어보니 그녀가 뒤에서 날 잡고
못움직이게 하는것이였다. 얼굴엔 분노가 가득했고..난 말도 나오지않았다.. 생전 가위
를 눌러본적이 없던터라 '아 이런게 가위구나' 라고 생각하고 무서움에 빠져있을때쯤
그녀 몸에서 이상한 막(투명비닐막) 같은것이 나와 정사각형의 막을 형성하는것이였다.
그안에 있는나는 점점 숨이 막혀왔고 죽을거같았다. 그때 그녀의 손가락중 하나가 길어
지더니 손톱으로 비닐을 그었고 난 질식에서 벗어날수있었다. 그후 그녀는 사라졌다.
인나자마자 피엔피를 두손으로 갈랐다. 내가 그런힘이 있다는것에 놀랐지만 비틀어서
피엔피를 부셨고 한동안 그녀는 나타나지 않았다. 내 기억속에 그녀가 사라질때쯤 그녀
가 나타났다.. 난 오락실에서 오락을 하고있었는데 화면이 깨지더니 조금후 피눈물을
흘리며 분노를 버금은 얼굴로 날 바라보는것이였다. '으악~~' 하고 나는 뒤로 자빠졌고
서둘로 오락실을 빠져나왔다. 친구들을 만났다. 무언가에 의지하고싶었다. 여기서 더
무서운건 친구들이 한번도 본적없는 친구들이였다. 하지만 꿈속에선 우린 베스트였다.
여튼 그중 하나가 나랑 함께 밤을 지샜다. 너무 고마웠다. 그날이후로 난 계속 그녀를
보았다. 내가 거리를 걸으면 밟을때마다 바닥은 엘시디가 되어 그녀가 날 쳐다보고있
다... 버스를 타면 창문에 그녀가 보이고 집에오면 벽지가 엘시디로 변하면서 그녀가 날
보고있다. 책상서랍을 열었다.. 부셨다고 생각했던 피엔피가 정상적으로 켜져있다...
그녀가 또 날 보고있다.... 난 어떻게 되는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