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방금깼는데..엄..음...그렇네요.
정말 자다깨니까 톡이 되어있군요.
아직 올리다만 얘긴데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운영자님 쫌 너무하네요ㅋㅋㅋㅋㅋ
퇴고도 안한 글을 이렇게 떡하니 톡 시켜놓으시니..
톡커님들을 위해 사진만 잔뜩 올렸습니다.
그리고 사진...정말 이쁘니까 스크롤 압박 느끼지 마시고 한번 보세요~!
그리고 ! 빼빼로데이때 글 써서 불합격이라고 하시는 분들 많은데요 ㅎㅎ
저 합격했구요! 집에 와보니 아버지께서 병무청에 연락하라 하셔서 해보니까...
입대일은 9일, 입국일은 4일이기때문에 신종플루의 잠복기인 1주일이 안된다해서
연기된거에요! 일반병이면 잠복기 + 걸렸을 경우 치료기간 해서 2주연기인데
전 특기병이라서 T.O가 나야하기때문에 12월 14일로 미뤄졌습니다.
아...그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치도 못한...제 셀카에 대해 악플을 남기시는 분들인데요
해외여행 갔다오면 '꿈 같을것이다'라는 말에 내가 나온 사진을 보면
'정말 갔다왔구나'라는 생각이 들을 수 있을거 같아서 남긴 셀카에요!
너무 나쁘게 보진 말아주세용![]()
다이어리에나 쓰고 포도알받으시라는 분들이 있는데요
솔직히 이런 여행 다이어리에 쓰기엔 너무 아깝지 않나요ㅜㅜ?
어린나이에 자랑도 좀 해보고 싶고ㅋㅋㅋㅋㅋㅋㅋ해서 쓴건데 힝...![]()
포도알 받으라는 분들은 여기에 댓글달지 마시구 님들 다이어리에 제 욕을 하세요.
소심하게
톡이 됐다는걸 알려준 아영님께 이 영광을.
군대 갔는데 이명과 천식이 생겼다며 위로해 달라는 루저.
뒤늦게 싸이 공개해달라는 갑돌이. 여자친구 있음. 근데 루저.
http://www.cyworld.com/sidvicious7
칭찬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ㅜㅜ♥
1주일이 지난 지금 신종플루 증상은 안나타나고 있구요
어서 군대나 가고 싶어요....
돈도 없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바도 안하는데ㅜㅜㅜㅜ
안녕하세요!
수원에 살고 있는 21살 청년 멸치라고 합니다.
별명이 멸치인데 거의 본명수준으로 불리고 있어요.
매일 눈팅만 하다가 자랑 좀 하려고요!
여자친구가 생겼다거나 번호를 따였다거나
이런건 절대 아니니까 그냥 스크롤 쭉...내리시고 사진만 보면 돼요![]()
글도 읽어주시면 감사![]()
때는...딱! 한달 전의 일이에요.
저도 대부분의 친구들처럼 입으로만 친구들한테
'입대 전에 혼자 해외여행 하고 갈래' 라고 미친놈처럼 말하고 다녔는데
저는 진짜 갔다왔습니다. 겨우 10일동안 준비하고 말이죠. 후덜덜
스크롤이 작아지면 작아질 수록
뒤로가기, 백스페이스, 닫기 버튼 쪽으로 손이 가는 톡커님들을 위해
여행 직전까지의 일정을 아주 간략하게 정리할께요.
9월 16일
육군특기병모집 1차전형 발표, 합격.
9월 23일
육군특기병모집 2차전형 면접 응시.
10월 4일
1년 9개월 동안 한 알바 퇴사. 합격하면 제일 빠른 입대일인 11월 9일까지 뭐할지 고민.
고민 결과. 해외여행가기. 여행지는? 호주!!
10월 5일
여행준비 시작. 무작정 서점가서 호주 책 읽어보기. 책 구입. -호주 몇배 즐기기-
생각없이 어디가 좋을까고민하며 10월 7일까지 일단 책과 인터넷으로 검색.
동시에 인터공원 관광 초저가항공권검색.
10월 8일
여권민원센터로 찾아가 여권 신청. 9일 여권 발급.
10월 10일
여행지와 루트짜기. 여행에 필요한 카드, 신분증 발급.
10월 11일
여행지 결정, 호주 동부 해안.
10월 12일~15일
도시별 관광지와 정보 수집, 날짜별로 코스 결정, 비행기표 구입.
10월 14일.
알바 퇴직금 수령, 환전 830달러.
한화로 무려 90만원.. 환전 하는 그 순간에 환율상승-.-...몇천원 더냈어요ㅜㅜ
10월 15일
밤새 잠도 못자고 짐꾸리고 10월 16일 출발!!! 잠은 비행기에서ㅋㅋㅋㅋ
네....해외여행인데....입대 전 마지막 해외여행인데...!!!!!!!!!!!!!!!!
겨우 열흘동안 준비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들은 반년전부터 뱅기표 사놓고 여기저기 찾아보고 알아보고 가는데....
전 겨우 열흘준비했습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죽는줄알았습니다.
수능공부를 호주 조사 하듯이 했으면 올 1등급이었을꺼에요.
하루 3시간씩 자면서 했으니까요...
도시를 정하고 집중조사를 하기 전에 호주에 거주하고 계시는 있는 한국분이 운영하시는 작은 투어회사에 문의해서 투어와 도시간 이동교통수단을 예약하는데
계획 도중 너무 갑작스런 결정이기도 하고.. 몸이 너무 힘들어서 하지말까도 했지만
이미 일 터트린거 제대로 해보자는 생각에 끝까지 했습니다.
저 혼자 준비하던거라 제 딴에는 정말 큰 일이었습니다.
열흘동안 18일짜리 여행을 계획해야 한다니요ㅜㅜ!!! 그래도 좋앗져
호주라니...흐흐
그래서 주변에 호주를 다녀온 동생과 친구들과 위의 여행사에 궁금한걸 묻고 조언을 구하기도 했지만 제가 원하는 깔끔하고 확실한 답을 얻진 못해서 막히는 부분도 많이 있었습니다. 이럴땐...가서 닥치고 보면 알겠지 라며 패스. 물어보면 되는거 아냐? 라며 패스. 되도 않는 영어 어디가서 쓰겠다고 ㅡㅡ그래도 패스~!
여행경비는 부모님껜 제가 모아놓은 돈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말씀드렸는데도
역시 부모님의 마음이란 그런게 아닌가봐요, 기어코 저에게 밥은 굶으면 안된다며
70만원을 계좌로 넣어주셨습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 돈은 꼭 갚아야죠! 부모님께 손벌리는거 싫어하기도 하고 빚지고는 못살아서요^^;
아무튼 이렇게 해서...제 수중에 들어오게 된 돈은 총! 340만원!
퇴직금이 절반... 나머지는 제가 찔끔찔끔 모아놓은 돈, 그리고 돈 빌려준거 수금..
원래는 10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1주일만 하려고 했는데 어머니께서 지원을 해주신 돈과 책을 읽고 눈을 넓히다 보니 호주는 1주일로든 택도 없다는걸 느낀 것, 그리고 결정적으로 비행기 표가 없어서... 11월 4일 귀국으로 계획했습니다.
군합격하면 입대일은 11월 9일인데 말이지요.
(제 지식의 한계내에서 말씀드리자면..)
비행기표는 OUT인천-IN시드니, OUT브리즈번-IN인천 왕복티켓을 합쳐서 65만원에 구입했습니다ㅜ 어떻게 이렇게 싸냐구요? 타이페이에서 17시간 12시간 대기를 했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벽에 잠이 안와서 깨있는데 진짜 톰행크스 주연영화 터미널 찍는거 같았어요.
공항내부 여기저기 막 찍으면서 다니고 싶었는데 해외이고.. 어떤 법이 있는지도 모르고 괜히 사진 찍었다가 벌금물고 그럴까봐 겁나서 사진은 못찍었어요ㅜㅜ
그래도 타이페이 공항..사진은 있으니까!
여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항내부사진은 없다요ㅜㅜ
자 그럼 이제부터 잡소리는 집어 치우고! 혼자 여행갔다온 사진들, 여행기 갑니다!
그렇게 해서...
16일 12시 35분 인천발
오후 3시 30분 타이페이 도착,
세관 통과가 까다로운거에 너무 쫄은 나머지 먹을 것들,
무게가 좀 나가는 긴 옷들은 모두 비행기에 보냈는데..
아뿔싸, 이거 타이페이에서는 못받더라구요?
친구가 한 말로는 경유지에서 받을 수 있다고 하던데 전 받지 못했습니다ㅜㅜ
타이페이공항 정말 추웠습니다.
16시반쯤에 잠들어서 새벽 한시쯤에 깼는데 오한들린거마냥 후덜덜덜
뭐 먹을 거 없나 찾아보는데 짐은 비행기에...경유대기장소라 편의점도 없고..
식당들은 몽땅 다 문을 닫았고ㅜㅜ 공항은 춥고ㅜㅜ
근데 아무도 없어서 ㅋㅋㅋㅋㅋㅋ완전 내 세상이었지요!
노래를 흥얼거려도 아무도 없고 말이죠ㅋㅋㅋ그래도 어떻게 17시간을 버텨요....
눈뜬게 1시인데...뱅기는 아침 8시... 혼자 놀다 지쳐서
5시에 잠들었다가 7시 30분에 깨서 간신히 비행기 탔네요.
그렇게 또 10시간 비행 후, 드디어 시드니 도착!!!!!!!!!!!!!!!!!!!!!!!!!
17일 오후 8시 시드니 IN.
입국 수속을 거치고 나오니 9시 무렵..
숙소쪽에서 문제가 생겨서 픽업이 안되는 바람에 Train을 탔습니다. 지하철이에욤.
신기한건 2층이라는거에요! 내가 왜 2층 사진을 안찍었을까요ㅜㅜ
그리고 시드니 공항에서 팔던 신라면과 새우탕, 튀김우동, 김치, 육개장사발면ㅋㅋㅋ
해외에서 보니까 더욱 반갑더라구요!
사진들은 하루에 2백몇장씩 찍어서 정말 많은 사진들을 올리고 싶지만..
일부만 올릴께요!
호주에서 제일 큰 도시! 시드니!
아침 10시 서큘러 키....사람이 없길래ㅋㅋㅋㅋ
삼각대에 10초 타이머...난 불굴의 한국인이기에
11번의 실패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시선은 신경쓰지 않으며 촬영을 감행했다.
실제로 보면 저 혼자 뛰는거라서 ㅋㅋㅋ미친놈처럼보여요ㅜㅜ
여행 4일차에 찍은 사진입니다.
페리타고 한장.
시드니의 또다른 랜드마크. 하버브릿지.
저 저기 올라갔다왔어요! 188불인데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만서도
제가 언제 또 다리를 올라가보고 시드니의 야경을 보겠어요?ㅋㅋㅋ
숙소에서 알게 된 세바스찬이라는 친구인데 프랑스 인이고...
24살이랍니다...허허 박지성을 좋아해서 여행중에 유니폼을 챙겨왔답니다.
자기랑 닮은 루니의 것도 있다고 자랑하더군요ㅋㅋㅋㅋㅋ
이 친구한테 인천공항에서 미리 사둔 하회탈과 태극기가 그려진 마그넷 선물해줬어요.
Park만 좋아하지 말고 그의 나라 Korea도 기억하고 좋아해달라구요ㅎㅎ
그리고 이 친구, 제 성이 박씨라서 나도 Park이라고 소개했더니 엄청 좋아하더라구요ㅋ
나중에는 유럽여행갈 계획이라고 했더니 프랑스, 자기 집에 오라고 합니다.
파리에 살고 있는데 꼭 초대하고 싶다고 ^^..
이 사진은 저 혼자 인정하고 있는 여행 중 최고의 사진이에요ㅋㅋㅋㅋ
음, 그냥 너무 아름답습니다!
이 사진은 페리를 타고 서큘러 키로 돌아가는 중에 찍은거에요.
왼쪽부터 타워, 오페라 하우스, 하버브릿지 보이시죠?
타롱가 동물원 나무 아래에서 낮잠자던 왈라비.
건드려도 안물고 도망도 안가더라구요 귀여운 것.
서큘러 키입니다.
저 가운데로 페리들이 왔다갔다 하고
왼쪽에는 오페라 하우스가, 제 뒤로는 하버브릿지가 있어요.
시드니는 이쯤에서 그만 올리고 이제 호주의 수도 캔버라!
위에서부터 국회의사당, Common wealth 만국기, 그리고 캡틴 쿡 메모리얼 분수.
수도라길래 아주 큰 도시일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더라구요.
멜버른으로 향하는 도시 경유지여서 이곳 말고는 들린 곳이 없네요^^
그리고 호주 제 2의 도시 멜번!
그 유명한 그레이트 오션로드의 12사도와 런던브릿지!
12사도는 실제로 10개밖에 없고 런던브릿지는 1990년에 무너졌대요.
가이드가 해준 말은, 진짜인진 모르겠지만 신혼부부가 저기 건너편에서 사진찍다가
런던브릿지가 무너져서 헬기로 구출했다고 하는데..그냥 농담이겠죠?ㅋㅋ
호주의 아리랑TV라고 불리는 SBS 맞나?
쨋든 외국방송 많이 해준다고 해요.
그리고 펭귄보러 필립아일랜드도 갔어요!
사진촬영 금지라고 했는데...사진을 좋아하는데 어찌 안찍겠습니까.
셔터 노출시간 2초라는 긴 시간을 손에 들고 간신히 건진 한장입니다ㅜㅜ
펭귄퍼레이드는 펭귄이 집으로 돌아올때 진행되는거고 매우 어두워요...
그리고 이 곳에서만 볼 수 있는 표지만.
차 밑을 확인하세요!
실제로 주차장까지 펭귄들이 올라와요!
이게 바로 멜버른에만 있다는 무료 트램.
시티의 외곽을 따라 한바퀴 도는 무료 트램.
엄청 좁고 불편하다.하지만..무료니까ㅋㅋㅋ
City Circle.
플린더스 역! 정말 멋집니다.
이건 우연히 찾은건데요, 엄청 오래된 크라이슬러입니다. 아직도 운전이 가능하며
실제로 공항, 터미널에서 숙소까지 픽업을 해준다고 합니다.
운전하시던 분도 오래된 크라이슬러처럼 매우 연로하신분이었어요.
멜버른은 여기서 넘기고!
4계절 내내 전 세계 서퍼들이 찾는다는 골드코스트!
그리고 그 골드코스트 안에 서퍼들이 정말 많이 찾아오는 해변
Sufer's Beach!
그리고 골드코스트의 3대 테마파트
워너브라더스에서 세운 무비월드, 씨월드, 웻n와일드.
씨월드는 갑작스레 생긴 문제로 다녀오질 못했구요
웻n와일드는 캐리비안베이 같은 수영장입니다.
카메라 걱정돼서 챙겨가질 않았기 때문에 사진이 없습니당..
호주에서는 웻n와일드가 호주에서 Biggest! 제일 크다고 하지만
캐리비안베이의 1/50? 휴. 실망했어요. 5만원 정도 내고 간건데 에구..
해변 보여드리기 전에 무비월드 먼저 보여드릴게요.
슈렉 4D 영화. 슈렉 4 아닙니다 ㅋㅋㅋㅋ
안경을 쓰고 보면서 바람도 느끼고 물도 나오고 의자도 흔들립니다.
그래서 4D네요 3D까지는 안경.. 아이맥스라고 하죠.
비가 엄청 내리던 관계로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습니다.
비를 피하면서 유일하게 찍을 수 있던 롤러코스터류인데요 슈퍼맨의 탈출...
이에요 S Escape.
왼쪽에 솟은건 에비랜드 T뭐시기랑 비슷한 경사각으로 내려오지만 매우 짧구요
한바퀴 도는데 1분도 안걸리는거 같아요...무비월드 개실망했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3대 테마파크는 실망밖에 없었습니당.......
저 노란병아리 여자같죠? 남자입니다. 저 알좀봐...
이제 제가 묶었던 서퍼스 파라다이스, 서퍼스 비치와 그 주변 사진들입니다.
짜잔, 해변 입구에 세워져있는 뭐지... 아무튼 서퍼스 파라다이스!
제가 갔을땐 초여름이라서 25도였나 그쯤에서 왔다갔다 했는데요
아직 시즌이 아니라 서퍼들이 별로 없었어요ㅜㅜ
엄~청 길게 뻗어있는 해변. 여기에서 앞뒤로 몇km는 더 있었어요!
파도 높이 보이시죠? 사람 키만한거. 저기는 저게 보통이었어요...
저 파도에 몸 무딪히면서 노는거 괜찮더라구요ㅋㅋㅋㅋ
마치 에비랜드 옆에 있는 캐리비안 뭐시기에서 노는 그 느낌이에요!
키만한 파도에 몸을 걍 들이 대는거. 그리고 물먹고 후회하는거.
라이프가드들도 나갈때 서핑을 하나봐요. 보드가 있더라구요.
환자 수송용이기도 하구요.
짜잔. 정말 이쁘죠? 바닥에 널부러져 있는 건
선탠하는 사람들, 여기선 농담으로 선버닝한다고 하더라구요.
살을 태닝하는게 아니라 데워버린다고.. 햇살이 장난아니에요.
어디서 오가는 버스인지 모르겠는데 크기가 장난아니에요.
언뜻보면 그냥 버스같죠? 수륙양용 버스에요. 바퀴아래엔 프로펠러있어요.
이게 골코의 상징물이라고 하던거 같아요.
솔직히 골드코스트는 해변에 대한 정보만 듣고 눈을 좀 즐겁게 하기 위해 간거라...
유명한 곳의 정보는 없어요ㅜㅜ
빌라봉. 골코(골드코스트)를 다니다 보면 열에 일곱은 빌라봉 제품을 입고 있어요.
서핑 의류를 파는 곳인데 엄청 유명하더라구요.
형아들, 내가 렌즈만 좋았어도 쭈욱 땡겨서 찍어줬을텐데..
그리고 겁나서 이정도밖에 못찍었어..
바닷가 가면 꼭 해보는 몹쓸 짓. 옆에 한국인이 써놓은 하트도 있었는데
그런 악몽같은 그림은 짓밟아 버렸네요. 휴.
골드코스트에서 북쪽으로 한시간 정도 올라가면
호주 제 3의 도시 브리즈번이 있어요! 위 사진은 브리즈번 사우스 뱅크파크.
박물관이에요. 바닥의 불빛은 계속 바뀌구요 자주빛이 엄청 매력적이었어요.
관공서 건물 같아 보이죠? 사실은 카지노에요.
정부에서 관공서로 지었다가 카지노회사가 이 건물을 인수하면서 카지노로 바꼈대요.
그래서 더매력적인거 같아요
폐품으로 만든 캥거루에요. 완전귀엽지 않나요ㅋㅋㅋㅋㅋ
이 곳도 역시 강과 바다를 껴서 발전한 도시에요.
그래서 저런 수상교통이 있어요.
근데 서울에서는 한번타는데.. 가격이 장난 아니라죠?
이 곳에서의 페리 탑승 가격은 한국에서 따지자면 택시비 정도에요.
이동속도는 배 위에선 못느끼지만 목적지 도착해보면 정말 빠르단걸 느껴요.
파티용 험머 리무진. 자 번호판도 PINK라고 되어있어요.
렌트해서 운영하는거고, 해외 케이블에서 종종 나왔을텐데
실제로 저기서 파티하고 소리치고 그러더라구요=.-..어찌보면 ㄸㄹㅇ 같았어요ㅋㅋ
도마뱀이 공원에 그냥 있어요. 호주에서 가장 놀란건 야생동물들이 많이 있는거에요.
그냥 여기봐도 동물, 저기 봐도 동물이에요.
얘넨 이름은 모르는데... 점심에 먹으려고 산 도시락에서 고깃덩어리 던져주니까
막 날아오더라구요ㅋㅋㅋㅋ 그러면서 사진찍으려고 카메라 가까이에 고기 뒀을때.
론파인 보호구역? 코알라 보호구역이에요.
300여 마리의 코알라가 이 곳에 있다네요.
1300이었나?
짜잔 럭키 뽀록 샷. 팔이 닿지도 않는 거리에 있던 코알라인데
잠깐 고무고무 열매 먹었어요. 팔 쭈욱 뻗어서 찍은 뽀록 샷!
호주의 문양에 들어가는 캥거루와 이뮤 혹은 에뮤. Emu.
덩치가 엄청 커요. 타조 같아요.
그리고 왜 호주의 문양에 캥거루, 코알라가 아닌 이뮤인 줄 아세요?
캔버라에서 만난 형이 알려주신건데
두 동물 다 뒷걸음질을 못한대요. 오로지 앞으로만 걸을 수 있어서
'진보', 혹은 '앞으로 나아가자'라는 의미에서 그렇다나봐요.
얘넨 사람손에 길을여진 캥거루에요.
먹이를 찾으러 안다니고 앉아서 먹이 줄때까지 기다려요.
양반색휘들 -.-
이리온.
확 누우면 아플까봐... 차버릴까봐 ㅋㅋ손이 엄청 날카로워요
카메라는 먹는게 아니졍. 냄새맡고있길래.
새끼를 갖고 있던 캥거루! 운이 좋았어요. 저 캥거루는 만지지도 않고
먹이만 줬어요. 보호본능이 엄청나다고 해서 자칫 잘못 건드리면 할퀴도 차버린대요.
이건 주머니 ㅋㅋㅋㅋ 궁금해 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늘어져있는 아이한테 해봤어요.
안쪽은 엄청 따뜻해요! 그리고 아직 새끼가 없던건가..구멍이 작았어요.
이건...머리가 멋져서-_-;
앵무새가 재롱부리길래 ㅋㅋㅋㅋ
HELLO?라고 말할 줄 아는 새였어요! 말하는 새 또 있구요 ㅋㅋㅋ
브리즈번 강을 따라 내려가는 페리에서 찍었어요.
다시 돌아오는 길에.. 파란색 기둥이 있는게 주립도서관으로 가는 육교에요.
육교! 다리가 아니라.
위에 올렸던 야경..페리에서 찍었어요. 오른쪽 건물은 미술관과 박물관일꺼에요..
노란 불빛. 달이에요. 제가 갔을때 보름달이 떠서 밤하늘이 엄청 밝았어요.
나름 유명한 일본식 테이크아웃 식당이에요.
아줌마 중국인 같아 보이는데 엄연히 일본인이더라구요...
맛은 최고! 유명할만해요. 맛도 좋고 직원들도 착하고.
위 사진들이 제가 여행한 17박 18일 호주 여행하면서 찍은거랍니다.
체류기간은 정확히 15박 16일. 타이페이에서 왕복 경유시간만 29시간이니까요-.-...
여행하면서 만난 해외 친구들과 얘기를 해보면 해외여행 혼자 왔다고
자랑스러워 하는 제가 정말 작아집니다. 난 겨우 20일. 그들은 짧아야 6개월.
최고 2년 동안 여행한다는 친구도 있었고, 1년 7개월째라는 친구도 있었어요.
그리고 19살, 한국나이로 스무살인 독일 여자애도 혼자 여행하구요.
뭐 어쨋든 전! 또 여행갈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