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톡만 보다가
글을 쓰게 되는 24살 솔로 직딩남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11/11일 ..
빼빼로 데이인데 .. 그냥 넘어가기는 좀 그렇고 ..
생각만 하다가 .. 마침 인터넷에서 보다가
그래 재료나 사자 !! 하고
무턱대고 빼빼로 스틱과 , 예쁜 포장지, 예쁜 리본, 초콜릿과 데코레이션 등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주문해보고 나니 .. 총 15개 던데요 ..
이왕하는거 .. 더 이쁘게 하자고 해서 추가 주문한거까지 .. 한 5개가 더 됩니다.
그렇게 총 20개 정도의 재료들로 토요일날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작업을 하기에 앞서서 준비물을 준비를 했는데요
< 재료 준비물 >
1. 먼저 초코렛을 녹일 쇠 그릇 과 초코렛 녹일때 쓰는 막대기
2. 초코렛 묻힌 스틱을 놓을 쟁반이나 받침대와 달라붙지 않게 랩을 준비합니다.
3. 그리고 제일 중요한 가스버너와 재료들이겠죠.
이런식으로 준비가 다 끝나고 본격적으로
하나 둘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덧 ~ 시간은 훌쩍 지나가서 4시간이 넘어가고 어느정도 완성이 되었습니다.
물론 도중에 ~ 실패하는 과정도 있었구요 ~ 스틱을 날려먹은게 꽤 있었습니다 ㅎㅎ
게다가 톡에서 한번 보니 ~ 빼빼로 위에 비스켓 달은것도 이쁘다고 하길래
비스켓도 마트에서 얼른 사와서 (바로 집 앞) 머리에 달아놓고 ~
초코렛을 눈, 코, 입에도 젓가락으로 초코렛을 묻혀서 발라놓으니 생각보다
예뻣습니다.
그러면서 초코렛 색깔도 다양하게 시도도 해 보았구요 ~
지금 화면에는 그림자가 져서 그렇지만 다크 초코렛 바른 것이구요
스틱들은 버터 스틱에다가 꼬불꼬불 스틱에다가 데코레이션도 가지각색으로 했습니다
또한 ~ !! 물론 .. 이게 만든 초코렛이라지만..
아무래도 원조 초코렛 색깔도 넣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으로
이런식으로 원조 빼빼로를 만들고 형형색색의 데코레이션도 했습니다.
그리고 포장지도 예쁘게 넣어놨구요 ~ 하지만 생각보다 긴 포장지 때문에
조금 애는 먹었지만요 .. 그래도 하나당 3개씩 넣으니 예쁘더라고요
이런식으로 다 해가니 ~ 어느 덧 재료도 막바지에 이르렀고
시작했던 시간은 아침 11시 였는데 벌써 오후 4시가 넘어가더라고요 ㅠㅠ
부랴부랴 포장지에 다 넣고 ~ 큰 박스에 여태까지 한 것들을 다 모아놨습니다.
최종적으로 포장지와 빼빼로를 넣은 그림입니다.
여기에다가 추가적으로 조그마한 예쁜 포장지에 들어간 사탕들 200개정도와..
스티로폴 ?? 맞나;; 그 .. 이상한 실같이 생긴건데 간혹 선물상자에 보면
넣어져 있는 예쁜 길다란 종이들이라고 해야하나요?
그런식으로 해놨습니다.
근데 다 만들고 생각을 하니 뿌듯하면서 예쁘고 힘들다는 생각이 많았지만
한편으로는
"정말 이벤트나 만들어 주는거 좋아하는데 왜 여자가 없을까" 라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톡에서 보면 .. 만들어주고 이벤트 해주는 남자 좋아한다고들은 하는데
너무 소심해서 그런걸까요 ~ ㅜ.ㅜ
솔직히 이번에 이거 빼빼로 만들면서
빼빼로도 주고 ~ 플룻으로 연주도 해주고 ~ 그러고 싶었는데 ~ 다 꿈이었습니다
냐하하...
뭐 ... 11/11일인데 .. 빼빼로 데이야 그렇다 쳐도 ..
크리스마스 구제해주실 여자분 없나요 ..ㅠㅠ
뭐 .. 그냥 끄적거리임었구요 ..ㅠㅠ... 그냥 마치고 헌혈이나 하러 갈렵니다.
다들. . 신종 플루 때문에 헌혈 인원이 모자라는데 ~ 다들 헌혈 하러 갑시다
저도 매번 꾸준히 날짜 정해놓고 하는 등록헌혈회원인데 .. 오히려 더 건강해지는거
같아요 ^^;;
그리고 많은 분들이 집을 물어보시는데요..
좀 부끄러운것도 있고ㅠㅠ
혹시라도 톡이 되면 공개하는걸로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