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키 165인 남성입니다.
미수다에서 어떤분이 키작은 남자는 루저다. 라는 말때문에 곤혹을 당하고 있고 이슈가되고 있는데 키 작은 남자를 싫어하는 여자분이 그분 한분은 아닐겁니다.
그런데 그거 아세요? 키작은 남자들의 비애를?
여성분들 얼굴못생기면 성형수술하시죠? 비만이면 지방흡입술이다. 다이어트다. 하고요. 가슴이 문제인 분들은 가슴수술도 하고 피부가 문제인 분들은 피부이식수술이다. 뭐다 하면서 문제를 해결할수가 있습니다.
그런데요 키작은 건 어떻게 할수가 없습니다.
농구하면 키가 커진다고 해서 손이 부르트도록 농구도 해봤구요 운동화가 닳도록 배구도 열심히 해보았습니다. 철봉에 메달리면 키가 커진다고 해서 쉬는 시간마다 철봉에 가서 어깨가 빠지도록 메달려 보기도 했구요! 그래서 다 자란 키가 165입니다.
흑흑 이제 제가 할수 있는 일은 키높이 구두나 키높이 깔창을 까는 일밖에 없네요
그래서 밥먹으로 식당에 가도 신발벗고 들어가는 식당은 가기가 싫습니다. 확 티가 나니까요!
진짜 될수만 있다면 최홍만의 다리를 이식수술 받고 싶은 생각도 굴뚝 같고요 키큰 남자의 DNA를 이식받아서 한달만에 10cm클수 있다면 그것도 하고 싶고요 골수이식받아서 키가 큰다면 그것도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것이 불가능하기에 그냥 체념하고 삽니다.
키작다고 싫어하지 마세요! 키작고 싶어서 작은게 아닙니다. 누구를 원망하겠습니까?
그래도 땅냄새 잘 맡으면서 열심히 잘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땅에 돈이 떨어져 있으면 누구보다도 빨리 줏을수 있는 장점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