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25인데..(여자)
만나서 놀고, 자주 연락하는 친구라곤
제일 친한 친구 한명밖에 없어요.
거기다가 그친구는 지금 해외유학을 간 상황이구요
그래서 결국
현재 연락하거나 만나는 친구라곤
지금은 딱히 친하지 않은..
고등학교때 친했던 친구들이나
대학다닐때 같이 다녔던 친구 무리들과
알바같이 헀던 사람들밖에 없네요
그런데 문제는
얘네들도 말만 친구지
한달에 한번도 보기 힘들고 연락도 잘 안하고 ㅠㅠ
싸이로만 왕성히 명록이 주고받거나 그러고..
남자친구도 없고..
친구같은 남자친구들도 하나도 없고
(제가 철벽녀거든요)
알바하면서 친해진 사람들이
제가 맨날 일마치고 집에 가니까
그냥 자기들도 무심결에
너는 친구들 안만나냐고 물어볼때..
주말엔 뭐했냐고..
집에 있었냐고 할때..
겉으로는 웃고 말지만
속은 아주 그냥 문드러져요.ㅠ
만날 사람도 약속도 없고..
또 뭐가 맨날 귀찮고.. 피곤하고..
제가 겉은 정말 멀쩡하게 생겼는데..
알고보면 4차원, 어리버리 이런말을 좀 들어요.
저같은 여자 이상한가요...ㅠㅠㅠㅠ
저도 다른 사람들처럼
친구들과 만나서 웃고 놀고 영화보고 커피숍에서 수다떨고..
그러고 싶어요
영화 안 본지도 커피숍 안 간지도
1년은 더 된거 같네요
슬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