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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자꾸 살빼라고해요

쿠쿡 |2009.11.13 15:35
조회 11,369 |추천 8

사귄지 두달쯤 된 남자친구가 있어요..

 

너무나도 잘해주고 자상하고 참 좋은데

 

딱한가지..... 맨날 살빼라고 잔소리를해요

 

네.. 저도 압니다 저 뚱뚱한거...

 

제가 하체비만이라서 얼굴도 갸름하고 상체만보면 사람들이 되게 날씬하게보는데

 

하체를 보면 다들 놀래요..--;;

 

제가 키는 160이고 몸무게가 55 거든요..

 

상체는  s 사이즈 입는데 하체는 허리 29...;;;;

 

허리도 제가 굵은허리가 아닌데 허벅지땜에....... 휴......

 

저도 그래서 스트레스많이받고 이제 살빼려고 하는데

 

자꾸 진짜 짜증날정도로 살을 빼기를 강요해요..

 

우리 xx는 살만빼면 참 이쁠텐데... 이런말은 진짜 하루에도 몇번씩 듣고

 

맨날 제 다리보면서 한숨쉬고

 

살빼면 오빠가 이쁜옷 많이 사줄텐데 너 사이즈 안맞을까봐 선물을 못해주겠다

 

막 이러고.. 지나가는 여자 몸매좋으면 와 쟤 보라고.. 몸매 장난아니라고..

 

얼굴은 우리 xx가 더 이쁜데... 에휴 아쉽다 이러는 등등

 

일상 대화가 거의 다이어트에 관한 얘기뿐이예요..

 

며칠전에는 다이어트약 먹으라고 막 알아봐주고..ㅡㅡ;

 

남자친구의 친구한테 들은바로는.. 그동안 사겼던 여자들이 엄청 말랐었다고

 

그러던데..  진짜 자꾸자꾸 이러니까 저를 왜만나는건지

 

정말 좋아하기는 하는건지 의심스러울정도예요

 

그렇다고 남친이 엄청 몸좋은것도 아니고 예전엔 운동을해서 좋았었지만

 

지금은 엄청 마르고 체격이 좀 작은편이거든요..

 

나라고 뭐 불만없는줄아나ㅡㅡ 아 정말 화나요.

 

통통한 여자친구 두신 남자분들은 다 그러나요?

 

제가 그냥 수긍하고 살이나 빼야되는걸까요

추천수8
반대수0
베플ㅡㅡ|2011.02.17 08:55
헤어지셈 백퍼 헤어져 님 살빼고 나면 이제 넌 코만 안쉽고 딴덴 다이쁜데 코 하고나면 눈만 아쉽고..어쩌고저쩌고 넌 말라서좋은데 가슴이 작아서 어쩌고저쩌고 이럴 남자임 내 남자친구가그랬음 나 키 170에 몸무게 56이었음 지극히 정상 체중이고 키가커서 더 날씬해보였음 근데 남자친구가 스트레스줘서 지금 뺀게 52키로임 절대 통통하지않음ㅡㅡ; 그래도 매번 내 앞에서 어깨가 넓다니 어쩌다니 스트레스주고 살빼느라 가슴작아졋더니 가슴이작다니 g랄하고 그런 불만있는 사람들 끝이 없음 어쩌라고 ㅋㅋㅋ니ㄴ몸맨그렇게좋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그래서그그저께헤어졌음 아 너무좋다 내 헤어진남자친구에게: 꼭 너같은여자만나라^-^잘난거 하나없으면사 남한테 비교하고 붎평만하는 그런 사람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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