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과 존중도 구분못하는 꼴통들을 위하여.
나는 당신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
다만 나는 당신의 그 말할 권리를 위해서 죽을떄까지 싸울 것이다.
라는 프랑스의 유명하신 철학가의 의미를 한번 새겨봐라.
이게 마지막 충고다.
이건 나보다 훨씬 너네보다 훨씬 똑똑하신 분이 하신 말이니
이거에 대해선 니네가 수고스럽게 토달 필요는 없다.
정말 욕나온다. 내가 보기엔 무식한거 죄다.
그리고 무식하면서 자기가 무식한지도 모르고 나름 그게 논리라고
꼴통 논리 내세우는 건 더 죄고.
온건한 척 하면서 뭐가 뭔지도 모르고 타이르는 건 더 죄다.
한국은 이런 꼴통들 때문에 망할꺼다. 곧.
이도경은 나쁜년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는 있지만,
잘못한 것도 아니고 사과해야될 일을 한 것도 아니다.
개인으로서 그냥 개인의 의견을 피력한거지. 너무 솔직한게 잘못이라면 잘못이고 그게 잘못이고 문제가 되는 부분이라면 미디어에서 잘랐어야지.
이렇게 열폭하고 미친듯이 악플 달 한국인들을 자기가 외국인이라 모르는 것도 아니었을 테고 불보듯 뻔한데 자기 자신을 못지킨 "실수" 정도, 그게 그녀가 한 일의 전부.
근데, 나쁜년이란 갖가지 욕을 들어가며 그걸로 기분 나쁠 이도경에 대해서 당신들은 사과할껀가?
이도경은 180안돼는 루저들한테
이도경한테 욕한 수천만 네티즌들은 이도경한테 사과하면 되겠네
아주 아름답고 훈훈한 사회 되겠네. 왜 자기들은 자기가 그렇게 욕하는 이도경하고 똑같은 짓을 하면서 무슨 권리로 그렇게 욕하면서 그녀가 느낄 불쾌감과 상처에 대해선 그렇게 그 "책임"들을 안질려고 그러시나? 니네들 말대로 이도경 학교에서 짜르고 니네는 직장에서 짤리고 학교에서 짤리고 하면 되겠네. 근데 다행히도 니네들이 스스로 책임지기 전에 똑똑한 이도경씨는 알아서 법적으로 대응을 해서 각자의 책임을 지게 해주시겠다네. 감사들 하시길.결론: 정말 아-무런 영향력이고 뭐고 없는 그냥 쌩판 모르는 평범한 여자애 하나가 KBS나와서 키 180안돼면 루저라고 했다고 꺾일 희망이고 자존심이었으면 원래 있으나 마나한거 아닌가?
이 사건의 포인트는 왜 저 아무것도 아닌 평범한 여자애의 생각없는 발언이 이렇게나 존중되고 있냐는 거다.
뭘 책임을 지나? 당신들은 당신의 개인적인 의견에 책임지고 사나? 도덕적으로 사회적으로 올바르고 떳떳하지 않은 욕망과 기호는 다 사과문 올리면서? 이도경이 무슨 대표로 그자리에 나와서 발언한거면
사과도 하고 물러나기도 하고 그 당신들이 좋아하는 그 잘난 "책임"이라도 지겠지. 근데 뭘 원하는 건데? 아무것도 아닌 개인 이도경한테?
이도경이 이렇게 화제의 중심에 섰다는 건 부정적인 관심이긴 하지만 존중받고 있다는 거다. 이정도로 존중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인가?
그말은 동시에 이정도로 비난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이고 발언인가라는 뜻이다. 실제로 이정도로 존중/비난받고 있다.
그건 당신들이 이도경을 그만큼 존중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내 생각엔 이도경이 반반하기 때문인거같은데? 왜 틀렸나?
우린 이도경에 대해서 전혀 모르잖아 얼굴밖에.
이제 인터넷에서는 이게 성대결로 치달으면서 유치의 극을 달리고 있는데,
뭐 여자 가슴 C컵 안돼면 여자도 아니라는 둥 그러면 기분 좋냐는 둥.
나는 삐컵도 아니고 에이컵인데 그 말들어도 아무렇지 않거든. 너까짓것 들 말에 내가 신경이 쓰이기나 하겠냐고. 당신들이 그토록 좋아하는 김태희가 저런 말을 해봐, 그래 가지고 있던 희망 꺾이겠지. 근데 뭐냐고...그리고 항상 대응을 해도 꼭 그런걸로 하냐. 키-가슴? 군대-임신? 뭐가 대응이 되기나 해야말이지. 이도경씨가 남자 거시기 사이즈 얘기한 것도 아니고. 웬 또 가슴얘기야...여자들한테 치명타가 가슴이라고 생각했나보네. 난 별 감흥이 없어서 모르겠네.
그리고 제발, 제발 부탁인데,
서명운동의 의미를 제발 왜곡하고 더럽히고 남용하지 좀 말자. (한 친절하신 네티즌님의 제보로 오타를 수정하게 되었습니다. 천만번 감사드립니다!!!)
(이도경씨 제적인가 서명운동한다는데
설마 멍청한 학생부에서 귀기울이고 그런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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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멍청하게 여자애가 한 마디한거 같고 이지랄 난린거 보고 생각했다
1. (또 새삼 느끼는 건데) 우리나라가 진짜 작긴 작구나
-> 한국에서 유명인사 되기 진짜 쉬운거 같다. 뭐만 쫌만 튀면 온 나라가 와글와글 국민이 다 안다.
2. (월드컵 때가 생각나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진짜 심심하게 살긴 사는구나
-> 뭐 재밌는거 폭발할거 없나 굶주린 하이에나 같다. 그래서 이렇게 정신병적으로 뭘 먹이 같은걸 발견하면 발작을 해대는 거 같다.
그리고 생각했는데,
그 수많은 여자 연예인들을 비롯해서 그냥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최초 우주인 후보가지고도 뭐 얼굴이 못생겼다느니 뚱뚱하다느니 얼굴이 크다느니...
미녀 경찰관 미녀 법관 미녀 청소부 미녀 해녀 벼라별게 미녀라서 화제가 되고
뭐 전혀 상관없는 분야에 대해서도 한상 외모가 꼭 다뤄야할 소재거리가 되질 않나)
여자를 향한 그 무지막지한 칼과 꼬챙이를 들고 외모에 대해서 미친듯이 재단해대시더니
남자 키 작은거가지고 깽판 한번 쳤다고 정말 난리 난리.
아직 꿀벅지에 소송건 여자는 없었는데 말야.
(예전에 봤던 게시물 중에서 기억에 남는게,
어떤 여자 연예인이 어깨가 넓다는 사실을 "증명" 해 주기 위해 그게 무슨 "혐의점"이라도 되는 냥
아주 집요하고 찌질하게 사진 수십장을 올려놓은 친절한 게시물이 있었는데 거기 리플 중에
"어깨가 좁아도 지랄, 넓어도 지랄"이라는 리플이 있었다.
정말 완벽하고 정확한 포인트였다.)
그렇게 사회적으로 문화적으로 노골적인 상징과 은유로 여자에 대한
(남자의 완벽한 외모에 대한 강박증도 비슷, 대표적으로 복근)
모든 외모적인 압박과 굴레를 씌우는 건 괜찮고
그 직설화법 하나가 그렇게 문제가 된다라...
미국은 말할 권리와 자유에 대해서 철저한 편이라 뭐 이런거가지고 떠드는 거 보면
기절을 하겠지만, 우린 다르니까.
(그게 마냥 좋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반대로 피해자도 생기니까)
그치만 한 사람을 지정한 것도 아니고 불특정 다수를 향한 이 정도 수위 발언 가지고 가지고 사과하고 그래야 하는 거면 정말 말할 자유는 없다고 봐도 될 듯하다.
정말 심각한거다.
그리고 그걸 여자 대 남자라는 성구도로 보는 것도 너무 웃기다.
결국은 모두다 그 한국사람들의 미친 외모에 대한 집착의 부작용인걸.
다들 뭐 소심증에 신경과민이야.
편집의 문제라고? 방송사의 문제라고?
흠, 난 모르겠네.
그 생각은 했다.
그걸 안봐서 모르겠지만 그 여자 애가 물음에 대한 답변으로 그런 얘기를 한거랴며.
"키작은 남자랑 사귈 수 있냐?"니...
아니 그게 무슨 질문이야?
열폭을 해도 그 질문에 했어야 돼는거 아닌가?
여튼, 이런 사건이 점잖으신 시사 교양 프로였거나 진중하고 진지하신 뉴스였으면
나도 "뭐 이런..."하면서 욕했을 테지만
원래부터 천박하고 누구나 다 알 듯 재밌고 웃자고 만든 프로그램에
생각없는 (아니면 교활하지 못한, 생각 짧은) 여자애가 한마디가
그 프로그램의 가치관을 대변하는 것도 아니고
("미녀"들의 수다라는 그 토나오는 컨셉에 흐뭇해하면서 즐기고
티비앞에 앉아서 웃자고 보고 있었는데 그런 소리 하니까 배신감이 들기도 했겠지)
그 여자애가 무슨 여대생 대표로 나왔나 아니면 홍대 대표로 나왔나
그냥 "키작은 건 루저"라는 많은 사람들을 기분 상하게 할 의견/개인적인 선호을 가지고 있는
"작은 가련한" 한 명의 개인일 뿐인데.
그걸 표현한게 우리나 그쪽이나 양쪽 모두에게 "해피"하지 않은 결과를 가져오긴 했지만.
그냥 이런 생각 가진 사람도 있고,
말하자면 이런 놈도 있고 저런 놈도 있네 하면 되지,
뭘 또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는 둥, 소송을 제기한다는 둥
진짜 열폭이다.
왜냐면, 키작은 건 정말 아무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키 작은게 뭐 어쨌다는 거야.
인기 좀 없다는 게 뭐 대수는 아니잖아. (알아 열폭하신 분들 그거에 대해서 개인적으로는 고통일 수도 있고 그렇겠지만.)
그건 장애가 아니기 때문이란 말이다.
그리고 그 여자애가 진짜 170이라거나 173정도 진짜 민감한 수준에 대해서 루저라고 했으면
말을 안해 180이하가 루저라잖아. 얼마나 어이없고 순수하기 그지없어.
거기에 뭔가...그렇게...심각하게...대응하고...반응하고, 화까지 내고 소송까지 할 정도로
그게 그렇게 제대로 된 발언으로 들렸나? 나는 쫌 그게 웃긴다는 거다.
정신 병자가 너한테 지나가면서
"야 이 미친놈아"라고 하면 속 상하겠나? 그냥 무시하겠지 (기분은 좀 나빠도)
뭐가 틀린데.
내가 보기엔 그 여자애가 좀 이뻐서(한국 보통 (남자)들 기준) 더 지랄들 하는 거 같다.
정말 심각한
고려 대상이 될만한 사회적인/문화적인 기타등등의 진짜 심각한 문제인걸
그렇게 생각없이 말하는 건 문제가 되지만
그 자체가 별거 아닌 걸 가지고 오바하는 건 그게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는 반증밖에 안된다.
(즉, 키작은게 진짜 루저라는)
장애인들은 정말 자격미달인거죠. 자기 몸하나 제대로 못가누잖아요.
이딴 식으로 말하는 거랑 이건 정말 다른 문제란 말이다.
말도 안돼는 키가지고 자격, 경쟁력 운운하는 그냥 멍청한 년(일반 시청자들의 관점)의 발언에 와글 와글, 정말...참 못났다...
아 진짜 왜 이렇게들 다 찌질한 일들에 목숨걸면서 진상짓들일까, 그것도 줄줄이.
다른 좀 더 중요한 일에나 좀 신경 좀 써보고 에너지 쏟아가며 의견 좀 피력해보시지.
뭐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는 둥, 소송을 제기 했다는 둥 정말 실소를 금하지 못했다.
손석희까지 뭐 코멘트를 해대는 데 좀 어이없었다.
손석희가 이런일에 코멘트를 해대는 것도 정말 심각한 문제다.
언론의 가장 큰 역할은 게이트키핑이고 아젠다 세팅이다.
쉽게 말하면 세상에 돌아가는 수많은 일 중에
뭘 언급하고 뭘 싣고 뭘 다룰 건지 걔네들이 결정한다 이말이다.
재범사태랑 똑같은 일이다.
언론에서 그렇게 크게 안다뤘으면 사람들이 관심도 덜했을거고
휴유증도 이렇게 안컸을거다. 그냥 묻히고 지나갔을거다.
모르겠다. 이 일을 계기로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그 광기를 반성하는 분위기로 가면
성과는 있겠지만, 그닥 그걸 목표로 하실 언론분들도 아니신거 같고.
그냥 화제가 되고 있으니까 나도 한번 다룬다. 나도 한번 언급한다.
결국은 화제에 석유뿌리는 거고, 거기서 뭘 기대하나.
자기 영향력(미디어 자체나, 미디어에 종사하는 영향력있는 언론인들)에 주의 해야한단 말이다.
나는 그 여자애가 그런 말을 내뱉었을 때 방송에서 진행자나 출연자들이 어떤 식으로 반응하고 상황이 어떻게 마무리되고 다른 화제로 넘어갔는지, 그게 어떤 식으로 편집되었는지가 더 궁금하다.
거기에 문제가 있다면, 사람들이 화낼만도 하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내용을 다루는 방식이나
미디어의 문제가 아니라 키작은거=루저. 그 컨텐츠 자체가 너무 과열된 인기를 누리고 있으니까.
제발, 그냥 넘어갈 껀 괜히 무게싣지 말고 넘어가자, 에너지 남아도냐. 애들이나 에너지 남아도니까
그렇게 신나게 뛰어놀고 그러는거지, 그만 해라.
그리고 제발, 이런 거에 열폭해서 이런 게 여자 전체라고 오해하고 나중에 괜한 페미니즘에
증오가지고 그러지 마라. 정말 무식해보인다. 그리고 키 큰 남자 좋아하는 거에 증오하지 마라. 순정만화 주인공 스타일 좋아하는 거랑 다를 거 없으니까. 가 보기엔 그 여자애가 저 키작은 남자 싫어요.라고 했어도 남자들의 증오도는 뭐 비슷비슷 했을거다. 하지만 그건 선호도니까 그냥 지도 못생긴 주제에...뭐 이런식으로 받아쳤을거다. 근데 멍청하게도 작은 남자는 루저라는 가치 판단을 하니까 이런 증오를 합리화 시킬 꼬투리가 잡힌거지. 휴 그 여자애도 참...여우되긴 멀었다. 누가 그런 말을 하나? 속으로만 생각하지. 그것도 방송에서, 그것도 공중파에서.
여튼!앞으로 이런 일은 아는 사람들끼리 즐기고 나같은 변두리 사람 귀까지 안 들어오게 되길 바란다.
네티즌(개티즌 포함)들끼리 패러디하면서 조롱하고 즐기는 수준이면 딱일거 같다.
ps.
방금 사과문이 있길래 봤는데,
luser라고 써놔서 헉. 하면서 내가 잘못쓴 건가 했는데.음. 그럼 이도경씨가 말한 루저는
우리가 생각한 것과 다른 루저일수도...우리가 오해했나봐...-_-
그리고 사과문이라고 제목에 있길래,
왜 사과를 해야돼?라는 첫번째 스친 생각과 음, 공영방송 어쩌고 그 물의에 대한 사과?
그런건 해야 돼는거 맞나? 두번째 스친 짧은 생각들이 있었는데
이도경 제대로 한 듯.
p.s라고 마지막 부분에,
사과는 사과고, 그래도 키 180센치가 안돼는 남자는 남자로 안보이고 루저라는 표현 쓰는 것은 개인적인 솔직함이 담긴 의견이니 그 부분에 대해선 사과하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는데,.
정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자기 의견에 사과할 이유는 정말로 없는 거다.
개인적으로 어떤 대상에 적대감이나 불쾌감을 가지는 건 그냥 어쩔 수 없는 선호도나
기분이나 의견인거고, 그걸 그 상대한테 표현했다는 게 또는 표현 방법이 잘못돼서
불쾌감을 유발했다면 사과하는 거니까.
자기 의견에 사과를 해야하고 사과문을 올려야 된다면 지금 당장 당신도 나도 다 해야지.
하하 그리고
자기 실명 거론하면서 비방하는 사람 자료캡처하여 개인정보침해 명예회손죄로
정식으로 법원에 고소할 예정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라고 글을 마쳤다.
똑똑한 아가씨.
인간적으로나 이 아가씨의 사상엔 이쁜 구석이 없지만, 꼭 승리하길 바란다! Good luck with that!!!!!
근데 그런 공식적인 사과문에 또 오타를 써서 어쩐다...또 그거 비꼬는 악플은 일단 무시한대도
진짜 쪽팔릴거 같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