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간날 하필 톡돼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자작나무 타는냄새 난다는 리플있는데
인증샷이없어서 아쉽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사물 닦으면서 사진찍을순없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약하나마 제 싸이주소에요
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안녕하세요
이번에 20살 된 뭐......그냥 학생입니다.
방금 집으로 오던 버스에서 겪었던 생애 한번 겪을까말까한
일이 생겨서 까먹기 전에 톡에 쓰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버스로 약 1시간 10분정도 통학하는데요
뭐 오늘 월요일이고 하니 애들이랑 술한잔 간단하게 하고
버스를 타고 집에 가고있는데
평소때와 다름없이 DMB로
선덕여왕을 보고있었습니다.
한참 재밌게 보고있는데
공덕역 쯤 지나왔을때
갑자기 어떤 여성분이
소위 말하는 그냥 꽐라 상태로 버스를 타는겁니다.
뭐 저는 밤에 버스를 자주타서 그러려니 싶었는데
허전했던 제 옆구리가 따뜻해지는겁니다.ㅋㅋㅋㅋ
이게 멀까.....?
설마설마 싶었는데
그 꽐라되신 여성분이 저한테 팔짱을 끼고잇는겁니다.
아 슈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연스럽게 팔을 빼려고하는데
이건 뭐........
저보고 가지말랍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보고 첫눈에 반했나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쌩판 처음본 사람인데
괜히 여기서 가만히 있다가 봉변당할까봐 팔을 빼긴 뺏는데
옆에서 가만히 지켜보던 아저씨가
한마디 하더군요
"거 여자친구가 취했으면 꽉 붙잡고 있어야지 사내새끼가 돼가지고 뭐하는거야
여자친구가 챙피한가?"
웅........?????????
웅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웅웅웅.....??????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어쩌라는거지??????
아직 통성명도 안한사인데...........
부끄럽게 연인 사이로 추정 하다니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평소엔 소심해서 말한마디 못했겠지만
지금 이 버스에서 처음 본 사이고
쌩판모르는 사이입니다 말하니까
아저씨가
더욱더 저를 갈구시더군요.........
어쩌라는건지
그냥 단지 술한잔 간단하게 먹고 왓을뿐이고
이런일이 일어날지 상상도 못하고있었는데
한잔만 더하자는 친구의 목소리가 다시 듣고싶어질정도였습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한잔만 더했으면
.........
다음 버스를 탔으면.........
..........
이런 잡생각을 할동안
그 꽐라되신 여성분 속에서
신호가 오나봅니다........
한번더 슈팡............
너댓번을
되새김질 하더니
기어코
빈대떡을 하나 만들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뭘 잘못했습니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순간 제가 차태현이 된줄알았습니다...........
대머리 아저씨 머리에 안부은게 다행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대가 전지현이었으면 말을말지
전지현은 아니잔아 ㅜㅜㅜㅜㅜㅜㅜ
.....................
더 웃긴건
빈대떡 만드는순간
왜 바로 내리는거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날 호구 핫바지로 보는건가 ㅜㅜㅜㅜㅜㅜㅜㅜ
...............
잘 달리는 버스에서
수건질 해보셨습니까
?????????????????????
전 무슨죄일까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내 인생은 참 파란만장 한듯
흐흐흐흐흫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