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싸아~오랜만에 톡ㅋㅋㅋㅋ
어제 택시 글에서 베플도 됐는데ㅋㅋ괜히 똥꿈꾼게 아니었구나!!ㅋㅋ
이 영광을 택시기사님께 돌립니당ㅋㅋㅋㅋ
http://www.cyworld.com/booty_sharon<-저에용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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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봤는데 헤드라인이나 톡톡이 두장씩이군요ㅋㅋㅋ
어쨌든 기사님이랑 로또로 맘이 통한거 같기도 하고ㅋㅋㅋ
운영자님 제목은 이렇게 다는거다 말해주는거 같군요ㅋㅋ
그리고 50/2는
2분의50이니까 50나누기2라는 말이에요;;;;
52살도 아니고 5512살도 아닙니다ㅋㅋ
25살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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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살먹은 처자입니다~
로또글보고 생각나서 저도 함 써봐요ㅋㅋㅋㅋ
때는 이주전쯤,,
오랜만에 고향으로 돌아간 전,사촌들을 만나러 갔습니다!
다들 바쁜지라, 응급실에서 일하는 사촌오빠네 병원으로 가서
사촌동생들을 만나 수다좀 떨고 놀 생각으로,,
당시 제가 송모타올에서 수건을 15장 사고는 택시를 잡아 탔죠.
송모타올을 산곳에서 사촌오빠 병원까지는 약 30분정도가 걸렸습니다.
기사님은 다른 택시 기사님들처럼 아가씨 이러쿵 저렇쿵 안하시고
참으로 점잖으신분이셨습니다.
그렇게 한마디 나누지 않고 뻘쭘하게 20분정도를 타고가니,
멀찌감치 00응급실이 보이더랍니다.
그때!!!!
창문밖으로 보이는 [로또]라는 간판!!
전 저도 모르게 20분간의 정적을 깨고
"아,,,,나 로또사야되는데....."라고 훅-뱉었습니다.
그러자 그 점잖으시던 기사님이..
"오매!!아가씨도 로또살라고요??허허허ㅋㅋㅋ나는 토토살라고 따악~생각하고 있었는디!!"라고 하셨습니다;;;
저도 나이를 헛으로 먹은것이 아닌지라,,
처음 만난 사람과도 어느새 친해지는 버릇이 생기더라구요,,
"아!그래요??전 어제 괜찮은 꿈을 꿔서요~~^^,방금 로또가게 봐서 갑자기 생각 났네요~"라고 낭랑한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아저씨는,,
"거~참 신기하네ㅋㅋㅋㅋ내가 진짜로 아가씨 내려주고 로또 살 생각으로 돈까지 챙겨놨당께~!!"라며 돈뭉퉁이를 꺼내 보여주시기까지..!!!
참...아저씨 귀엽다는 생각을하며..ㅋㅋ
"그럼 저 여기서좀 세워주세요.돌아가서 로또좀 사게..ㅋㅋ"
이미 로또집이 지나버려서 전 그냥 내릴 생각이었죠.
아저씨"아니~저기 앞에 잘나오는데 하나 더 있응께 그리가서 사요~~같이가게 ㅋㅋㅋ"라며 신나신듯 얘기하셨습니다.
근데 이걸 왠걸..
로또집이 족발집으로 바꼈더라구요....;;
그냥 전 차비 드리고,병원도 길건너면 바로이길래, 그냥 가겠다고 했더니...
"아니여~아가씨 아까 아가씨가 본덴갑구만,,ㅋㅋㅋ로또사는데 꽁짜로 델다줄께 타요!!"라고하십니다.
전 흔쾌히 탑니다 또...ㅋㅋㅋ
그렇게 되돌아가는 길,저는 이렇게 만난것도 인연이라며, 아저씨 차번호 물어보고,,
그거 로또에 쓰겠다며,,,ㅋㅋㅋ
아저씨는 번호 알려주시면서 더하고 빼고해서 이번호를 쓰면 좋겠다고 번호도"1.4.27....(지금은 생각도 안나는,,ㅋㅋ)"라고 불러주셨답니다.
차안 분위기는 벌써 둘다 로또 1등 당첨이었습니다.ㅋㅋㅋ
그렇게 화기애애하게 로또를 하고 ,아저씬 또 꽁짜로 저를 응급병원까지 데려다 주셨습니다.ㅋㅋㅋ
그리곤
"아가씨~꼬옥~~당첨 되쇼이~~~~"라며 손을 흔들어 주십니다....ㅋㅋㅋㅋ
그리고 저도"아저씨도 꼭 일등 당첨 되세요~~^0^~~"라며 손을 흔듭니다...;;;;
그렇게 전 가벼운 발걸음으로 에 병원에들어갔습니다.
그렇게 당첨날이 되고 하나하나 점수를 맞춰본 저는....그저 웃습니다...^^
ㅆ ......만원어치 했는데,맞는 번호라곤 1.....딱 하나.
그냥 자동돌릴껄...
종이는 꼭꼭 꾸겨서 버렸습니다.
근데 궁금하군요.....
........기사님은 1등이 되셨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