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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코트로 스타일 살리기 !!!

chic |2009.11.23 11:29
조회 4,459 |추천 1

 

가을 막바지답게 날씨가 롤러코스터를 탄 것처럼 오락가락 하는 11월이에요.
하루는 추웠다가 그 다음날은 더워지고 방심하면 다시 또 찬바람이 옷깃 속을 파고 들고…
하지만 며칠 전부터 기온이 확 내려온 뒤로 다시 올라갈 기미가 안 보이네요.
이제 드디어 겨울 코트를 꺼내 입어야 할 시기가 왔나 봐요.

 

사실 혹독하게 추운 겨울 날씨에 패션으로 어필하려면 쉽지 않잖아요.
몸의 곡선이 드러나는 얇고 예쁜 옷을 잘못 입었다가는
자칫 자라 목처럼 움츠리고 벌벌 떨면서 다니기 십상이구요.
그래서 겨울 멋쟁이가 진짜 멋쟁이라는 말도 나오는 거겠죠~^^
한편으론 그로 인해 겨울 코트 디자인이 그토록 다양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겨울엔 실외에서 타인에게 보여줄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이 한정되어 있으니까요.

 

그래서 대표 아우터인 코트를 잘 입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겨울 스타일링 비법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여기서 잠깐! 2009 F/W 시즌 코트 컬렉션을 살짝 엿보도록 할까요?

 

 

올해는 넉넉한 품의 박시한 코트가 유행이라고 해요.
이를 테면 막스마라의 이런 코트들~

 

 

컬러는 심플하면서도 강렬한 느낌의 블랙 혹은 화이트가 대세라는 군요.

 

 

파워숄더가 득세하는 등 전반적으로 80년대로 돌아갈래!! 라고 외치는 듯한
올 한해 패션 경향이 코트에도 여지없이 드러나는 군요.
허리선을 강조한 가죽 소재 코트는 1980년대의 커리어우먼 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한 최적의 아이템이에요.

 

 

역시 유행은 돌고 돈다는 것을 10년 전, 20년 전 디자인이
새롭게 리뉴얼 되어 나온 듯한 코트들을 보면서 새삼 실감하게 되요.
올해는 특히 엄마나 이모의 처녀 적 코트를 꺼내 입어도 될 만큼
80년대 무드가 강세예요. 또한 화려한 컬러와 깔끔한 디자인이 주를 이뤘던
2008년 코트도 재 유행할 예감이니 작년에 입었던 코트도
미리미리 손질해 두는 센스! 잊지 마세요.
수납박스 제일 밑바닥에 자리 잡고 있을 겨울 코트는
아무리 차곡차곡 개켜 넣었어도 구김이 깊게 잡혀 있을 겁니다.
또한 보관 기간 내내 옷에 배어든 냄새도 무시 못할 테고요.
급한 대로 섬유 탈취제를 뿌리거나 브러쉬로 먼지를 털고
결을 정돈하면 그나마 좀 나아진답니다.

 

 

물론 다시 새 옷처럼 입을 수 있게 하려면, 코트의 소재에 따라
손질 방법이 다르겠지만 드라이크리닝이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에요.
하지만 아쉽게도 가격이 만만치 않죠?
이럴 때는 스팀다리미를 이용해 코트를 손질하는 것도 한 방법이에요.
오랜만에 입는 옷을 손질할 때는 특히 살균 기능이 추가 되어 있는 것이
좋은데 한경희 스팀다리미는 주름이 자연스럽게 펴지는 것은 물론 옷 냄새와 보관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각종 좀, 곰팡이, 세균 등등도 잡아준다고 해요
특히 니트 소재의 코트는 늘어난 부분까지 복구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
여기서 한가지 팁을 더 드리자면 반대로 줄어든 니트는 암모니아수에 담가 놓으세요.
다시 정상적으로 되돌릴 수 있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09년의 찌꺼기를 올 겨울 시즌 유행 예감인
화려하고 넉넉한 오버사이즈 코트의 현란함과 함께 날려버리고
즐거운 엣지녀가 되어 한 해를 마무리 하세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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