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열받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날라가서 첨부터 다시써요 ㅠㅠ
아 톡커님들 참고로 스크롤압박 있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타많을꺼고 내용길꺼니깐 그리아세요ㅋ;;;;;;;;;;;;;;
안녕하세요 ㅋㅋㅋ 간단히 자기소개할꼐요
저는 현재 미국 센디에고에 거주중인 ,
사랑니뽑고 시름시름앓으며 톡이된줄도 모르고 있다가
ㄱㅓ의 일주일 지나서야 그사실을 발견했던 20세 불운의 뇨자입니다ㅜㅎㅎㅎㅎ
두번째 쓰는 글이지만은 또떨리네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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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ㅅㅈㅅ 본론으로 들어와!!
저, 불운녀에게도 ㅋㅋㅋㅋㅋ 운수대통한 날이찾아왔어요!!
바로 어제,엊그제(=토요일,일요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만난 모든분들과 저에게 있었던 모든일이 꿈만같았답니다...
2달전, 공부와 알바로 쩔어있었던 저와 친구는 떙스기빙도 다가오는겸해서
11월 21일,22일 엘에이로 떠나기로 했습니다ㅋㅋ
여차저차 하다보니 11월21일이 다가와버렸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말해 생각없이,계획없이 막무가네로 여행을 떠났어요
센디에고에서 엘에이까지는..대충 어림잡아..
차가 안막힌다고 가정하고, 70 마일로 달렸을때 1시간 30-40분 되는 거리로 알고있습니다ㅋ
엘에이에서 하루종일 구경하고 찜질방에서 하루 자고 오는걸로 토요일 당일 아침 허겁지겁 계획을 세우고 , 현금 만오처넌,신용카드 때타월 치약 칫솔 음 기타 목욕도구? 들만을 가지고 떠났지요...
제친구는 그래도 제가 준비한 아템+ 맵 2장 정도 준비하는 센스를 보이더라구요
오전 11시쯤.. 카풀로 어떤분의 차를 타고가다가.....
엘에이 한복판에서 내려진거 같아요.....저도 아직까지도 어디에 내려졌는지 모르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길치인데다가 모르는 엘에이라니.........그떄 완전 대공황 패닉상태.....-_-;;
엘에이라 그런지 한국분이 많으셔서
그분들꼐 엘에이 "한인타운"에 어떻게 가야하냐고 물으시니깐
어떤버스를 타고 가야되는지 친절하게 가르쳐 주시더라구요 ^^;
한국도 그렇겠지만 미국은 버스가 아무떄나 수시로 오지않아요..
옆에있는, 버스 노선표를 보니깐 막 짧아서는 30분 길어서는 더 오래씩 있다가 오더라구요.. 한숨 푹푹쉬면서 또다시 패닉상태 로 빠져들라 하는찰라..
제 손목시계는 1시 16분 59초 를 가르키고있고, .. 17분으로 바뀌는 과 동시에
저희가 탈 버스 하나가 멈추더라구요!!!
그로부터 40분후......종점에 도착하였고.........
도착하자마자 엘에이 한.인.타운 으로 가기위해 또다른 버스가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노선표를 보려는찰라 버스한대가 멈춰섰고ㅋㅋㅋㅋ
생각없이 저희는 또 일빠로 온 버스에게 몸을 맡겼죠ㅋㅋ될대로 대라는마인드..;;
근데 이거 왠걸.... 버스비를 내려고하는데, 기사님은 잔돈이 없다고 하고
저희는 천원한장,만원,이만원 아님 카드 밖에없었거든요..
내릴까말까 하는데 뒤에 그 버스 탈려고 하는 사람들은 줄을섰고..
기사양반님은...개한테 명령하는것마냥.."sit down" +그 특유의 제스쳐(두번째 손가락을..바닥쪽으로 꾹꾹찌르고계셨음;;) 패닉상태에 걸린 저희를 진압하셧어요-_-;;;;;;
영문도 모르는체 지갑, 옷, 가방밑 다 털고 버스에 떨어진 10원짜리 까지 주워서
5천원인가 6천원을 다 채워서 내릴때 드렸더니 필요없다고 그냥가라는거에요
(양심에 찔려 계속 준다고했더니 그냥가라고만 하시던.ㅎㅎㅎㅎ..)
그떄 내린곳이 아마 union 역이였을꺼에요.. 주변 멕시칸들한테 뭐 코리안타운 어떻게 가야되냐고 하니깐.... 말귀를 못알아들으셧는지.......이상한 소리만 해대서
똑같은 횡단보도만 신호 기다리고, 4번을 왔.다.갔.다-_-^^^^^^^^
결국 친구랑 "지하철이나 타보자" 하고옆에 있는 지하철 을 타고
또 개념없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서남북 따지면서 아무거나 타고 갔던거같아요
(주황색노선...색깔참이뻤는데.. 미국에 와서 지하철 저희둘다 처음타보거든요ㅕㅎ;ㅎ)
드디어드디어 드디어 묻고 또물어 한인타운에 도착했습니다..1시간 40분인가? 그쯤이면 올거리를.... 음.. 11시에 출발해서 4시 조금넘어 도착했으니깐.. 5시간인가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잊지못할 추억입니다.........
5시에 B** 치킨집에서ㅜㅜ 잊지못할 한국 특유 소스 맛을 느낀후ㅋ
1시간을 걸어 이번엔 피시방으로 향했어요(한인사이트 가서 찜질방 검색해볼 요량으로;;) 아.. 피시방싸데요? 한시간에 이천원..대!박! (* 울동네1시간에 ㅅㅏ천원.)
그떄가 한 저녁 7시쯤, 검색질에 약하던 우리 길치들은...금방포기하고ㅋㅋㅋ
그냥 무작정 걷기로했죠,.. 조금걷다보니 바로 밑에 옷가게가 있더라구요!!!
저희는 쇼핑광녀들 ㅋㅋㅋㅋㅋㅋ 바로 찜질방이고 뭐고 옷가게 로 들어갔더니
옷가게 언니가ㅋㅋㅋㅋㅋ 문닫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팔려고 하질않겠어요!!
저흰 돈도없는상태인데... ;; 무슨얘길 하다가 그얘기가 나왔는진 모르겠는데,
아! 저희가 센디에이고 에서 와서 돈이 없어, 한국에서 온 옷을 정말 사고싶지만 형편이 여의치가 않는다고 하니깐...... 갑자기 화색이 바뀌시면서 급걱정을 하시더라고요
뚜벅인지 꺼북인지뭔지가 엘에이엔 많타고. 그렇게 걸어다니면 멕시칸이, 그 뚜벅이가 가방가지고 튄다고.....엘에이가 그렇게 무서운 동네라고 하더군요...;;;;;;;;; 개념있는 한국인은그래서 안걸어다닌다고.............................-_-........;생각해 보니
진짜 길바닥에 한국인 저희밖에없었어요 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
걷는내내 왜 한국인이 코빽이도 안보일까 했거덩여;;;;;;;......(원인은 뚜벅인가 꺼북인가 뭔가 그거때문..;;)
그옷집언니가 저흴 너무 걱정하면서ㅋㅋ 옷 사고, 안사고를 떠나, 자기집에서 자라구 막 권해 주셨어요. 생판 모르는사람인데.. 자기 이사간다고 짐을 다 빼놨으니
집에 아무것도 없고, 물하고 히터만 나온다고 그래도 괜찮겠냐고 하시더라구요..
아 그때 완전 감격으ㅣ 도가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만 일요일엔
가게문을 안열어서 집키를 어떻게 받을까 걱정을 하시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언니... 7시에 문닫아야 되는데 7시 반까지 문열고 저희랑 스케쥴 상담...;;;;;;;;;;;
키를 줄 방법이 없어서... 할수 없이 그언니가 세들어 살던 방에서는 못잤지만,
그분이 뭐 어디에 막 전호ㅏ하시더니 찜질방이랑 다 알아내주셔서
차로..........시내쪽에 있는 찜질방까지 데려다 주셨어요 ㅠㅠㅠ 공.짜.로..
결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옷지르기는했지만.. 모르시는 분이 그렇게 베풀어 주시니깐 아무튼 너무 감격이였어요 ㅠㅠㅠ,
아 마지막으로!!!!!!!!!! 이게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옷집언니 남친? 덕분에.. 찜질방에 결국 도착했어여
친구가 자기 뭐 사먹는다고 혼자 매점쪽으로 가고, 저는 밤8시 ㅋ이 고된 피로를 풀기위해 141도짜리 방에 들어갔어요ㅋㅋㅋ (왜 찜질방안에 소금방,얼음방,황토방 뭐 기타등등 이런거있잖아요)
6개인가 5개의 방 중에 나름 엄선해서
들어간거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 만화책 6권을 들고 가자마자 문옆에서
막 5장정도 읽었나? 그떄갑자기 바로앞에서 어떤분이,
"어머, 너왜 여기있어?"이러는거에요 당연 내가 아니겠지 하고 다시읽는데
"어머왠일이야 야!!별일이다..방갑다, 얘 내 이웃이야 "이러는거에요
뭔일이야? 이러면서 앞엘 처다봤더니...이게 왠걸.....................................
옆집....................옆집사람들이.............................같은찜질방안에.........
있는거에요!!!!!!!!!!!!!!!! 대.박............ 앞서말했다 싶이.. 센디에고에서 엘에이까지
거리도 꽤될 뿐더러.. 엘에이에 찜질방이 한개있는게 아니거든요.. 제가 걸어다니면서본것만 6개인가?되는데......... 왜 하필.........그것도 같은 룸안에!!!!!..같은온도 속에서 같이...................있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다시 생각해봐도 어이가 없다는..
이웃집..그분이 외국인이랑 결혼하셨는데 애들도 있거든요 꼬맹이들..
작은애는 절 못알아보는듯 하였고..큰애는.. 초등학교1학년인가? 아무튼 7살내지 8살된
아이인데. 보자마자....."hi, how r u"작렬.. 왜 나만왔냐, john(제 남동생)은 어딨냐 엄마는뭐하고있냐.. 혼자왔냐 이러면서 아무렇지도 안게얘기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같은 방안에 있던분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기울여 사연듣고 계시고..
저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처음 친구와 단둘이 떠나는 여행에.......
슬픔기쁨외로움 힘듦 다 겹쳐서 ㅜㅜ 진짜 방가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제 이웃분 남편분이 제가 만화책 고를떄 옆에 계셨고.. 그 불가마인지 뭔지 방에 들어갈때 바로 문열어주신분이며 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계속 제 근처쪽에 계셨거든요 ㅋㅋ근데 전 개념없이 ㅋㅋ1년넘게 이웃이었던 사람을 못알아보고 ㅋ.........있었다니..하..........
후에, 이웃집은 그분 아는분들집으로 가셨구 저희는 계속 찜질방에 남게됬습니다..
아! 가실때 찜질방안에서 저녁도 사주시고 가셔서 또 저희는 돈 굳고 ㅜㅜ!!행복행복
다음날, 일요일은 주변 백화점에서 구경하다가 4시 5시경에 데리러오셔서,
결국 집에 같이 내려왔습니다...................
(원래는 집에 갈때만큼은 새벽기차를 타고 오려고했는데, 일요일 새벽 4시에 찜질방 떠나 기차타고 간다고 하니깐 , 이웃분들하고 그쪽 일행분들이 절대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위험ㅎㅏ다고...........또 다시 등장한........그뭐지 뚜벅인가뭔가 그단ㄷ어;;;
뚜벅이를 피해야한다고..;;;;;;;;;;;;;;)
아 이 거구의 몸집들을 차안에 쑤셔널려고 하니깐.. 올때 1시간 40분, 진짜 죽을뻔했습ㄴ디ㅏ ㅜㅜㅜ 어쩄거나 여러사람들의 도움덕분에 돈은 엄청 세이브 됬어요!!
이번기회에 엘에이가 이렇게 무서운 곳임을 알았고...
또 좋은 분들이 가득한 곳이라는것도!!알았어요..
이웃의 소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이웃은 잊지말아야할 소중한 가족이라는것두요!!!
아 지금이것도넘 긴데... 도움주신분들이 더많아요,...ㄷㅏ못쓴게 그저 씁쓸할뿐..
택시기사 아저씨랑, 국화빵 팔던분들, 찜질방에서 3만원 체감해주신거랑 무튼 너무너무 많네요! 옷가게 언니 특히 너무 고맙고.. 명함까지주시면서 문제생기면 꼭전화하라고 까지 ㄱ해주셨는데!!!!!!!!! 너무너무 감사해요~~~~~~~~~~~
그분들이 꼭 이글보셨으면 좋겠네요!!!!!!!!! 아, 끝으로
엘에이 꼭가보세요!!!!!!! 꺼북인가 뭔가 그런거 ㅋㅋㅋㅋ 차만있으면 문제 되지 않을듯
끝으로..........................................
아이러브엘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