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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 내가 하는 말이 틀린가 지적좀 해줘

Nathaniel |2009.11.25 01:50
조회 240 |추천 0

요즘 뭐라고해야하지..

색안경을 끼고 세상을 보게 됐습니다.

예로부터 사람은 더불어 살아 다다익선이며

힘들때 도와주고 아껴주고, 사람에게 예를 지키는게 본분이라고 들어왔습니다.


지금부터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내릴테니
제가 너무 과도한 생각을 하는건지 말해주세요.

(지금 우울증이 좀 심하게 걸려 병원에 다니고 있으니 말이 거칠어도 이해해주세요)

이 빌어 쳐먹을 세상은 얼마나 가식적인지 다시 되짚어봐도 너무 거지같습니다.
형제가 사업으로 등쳐먹고
남편, 마누라들은 바람나기 일수이며
자식에게 관심 일푼도 없는 부모들은
아이들이 오토바이를 타나, 담배를 피나, 술을 마시나
관심 한번도 보내주지 않고
나중에 오토바이 타다가 아들이 반병신 될 쯤에서야
"아 시발 내가 좀 더 관심가질걸." 이 지랄이나 하고있고
딸래미들 애떼러 산부인과 한번 가봐야 정신차리고
남편은 돈벌어주는 기계가 되있고
마누라들은 돈한푼도 안벌어오면서
자기 원하는만큼 수익 안들어와도 지랄지랄왱알앵알
돈 잘벌어다 주는데 힘들어서 밤일 못한다고 지랄왱알
정신 멀쩡한 부모는 양로원에, 정신나간 부모는 요양원이나 병원에 짱박아두고
유산에 눈이 팔려 친부모를 불태워 죽이고
나라 꼴은 개판이고, 불쌍한 국만들만 죽어나가고
빌어쳐먹을놈의 김정일 개생키는 쉬발 바다에서 쥐랄하며
정신나간 인간들은 손하나 깜짝 안하며 통일만 바란다.

아 슈ㅣ발 솔직히 세상 막장 아닙니까?

여기까지는 그냥 사회 밖으로 보이는 거지같은것을 말한것이고
모두가 좋아하는 주제 사랑에 대헤서 이야기 해 볼까요?

빌어 쳐먹을 세상 남자 여자들은 대가리에 똥만찼나
남자는 "아시발 이쁜년 어디 없나 원나잇스탠드 하고싶은데"하고 어디가서 나무심을 궁리만 하고있고
(솔직히 말해서 그 정력을 국력에 보태봐라, 나라가 잘사나 못사나)
여자는 "아 쉬밤 어디 조카 돈많고 능력있고 잘생긴 오빠들없나. 단물이나 쪽쪽 빨아보게."
에라이 쉬발년들아 내가 진짜 느그들 뇌수를 쪽쪽 빨아다가 대가리에 개념좀 집어넣어주고싶다.

도대체 어떻게 세상이 돌아가는건지
'사랑'이라는 주제를 가볍게 생각할 수나 있는 주제인가
그게 언제부터 그런 값싼 주제였는가
"연애보다는 썸씽있는게 더 낫지."
이건 뭐 어디서 지랄 피콜로 더듬이 빠는 소리고
"좋아서 만났나. 그냥 나중이 좋을거 같아서 만난거지."
이건 뭐 어디서 손오공 머리 다듬어주는 소리고
결국 나한테 한다는 말이
"나이 스물하나 먹어서 무슨 사랑을 그렇게 진지하게 생각해? 가볍게 생각해."
미안하다 난 사랑이라는 주제가 그렇게 가벼운건지 이제 알았다. 근데 니네나 많이 하렴 난 머리로 사랑하는것보다 마음으로 사랑하는게 좋으니까


다음 주제는 열정이야
세상의 몇몇 빌어 쳐먹을 놈들은 열정을 꼭 딴데다가만 써
지금 이 질문 들으면 속으로 뜨끔 하는 사람들 많을꺼야

"니 꿈은 어디갔니?"

나 쉬밤... 아효
내가 해외 유학생인데
거기 나가서 보면 개나소나 경영학과 다니는 애들 많드라?
걔들한테 물었지. "니네들 커서 뭐할래."
나한테 그러드라구 "경영할건데요."

경영할거라고? 니네 허경영될거니?
경영에만 종류가 수백 수천가지가 넘어.
니네가 초기자본이 되니 아니면 물려받을 회사가 있니
도대체 뭘 경영하겠다는거야 뭘
이 꿈도 희망도 없는 인간들아...
차라리 니네가 유치원때. "나는 선생님, 나는 박사, 나는 교수, 나는 과학자"
이게 훨씬 좋은 꿈 아니었냐?

지나가던 여자 헌팅해서 붕가붕가 할 생각있으면 그 열정을, 그 용기를 좀더 생산적인데 쓰는게 어때
아들딸 만드는 생산 말고 좀 세상에 이익되는거 말이야.


이제 친구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친구란 새끼들은 맨날 사람 위로해준답시고
"아 그래 니맘 다 이해해"
이해하긴 지랄 개뿔이 이해해
니들은 동네 청소년 상담소에서 일하는 아줌마랑 다를게 없다?
이해는 하나도 안되고
더군다나 관심도 없으면서
"그래 그맘 알지. 정말 가슴이 아프다."
그래 시바 니 가슴 아픈척 열심히 해서 연말에 연기대상이나 엄마아빠한테 받으세요.
차라리 그런 이해한다고 동정하는 척이나 하지 말고
"힘내라. 난 널 믿는다."이런 한마디가 훨씬 더 의미있다는거 알간 모르간?
니네는 영창 오르간이냐 뭔 쉬밤 '도'치면 '레'하는데?
좀 쓸데없는 동정표 주다가 "아 이샛퀴 조카 끈질기네" 이러면서 등돌리기나 하지말고
차라리 힘내라고 기운 복돋는 말이라도 한마디 해주면 어디 덧나냐
정말 차라리 불러서 술이라도 한잔 같이 마셔주면 어디 덧나냐고


아 쉬밤 이정도 말했는데도 뭔가 답답한데 더이상 말 못하겠어...

형 누나들 동생들 정말 미안해 내가 요즘에 우울증이 심각해져서
내일 전남대학병원에 우울증 테스트랑 뇌 MRI좀 찍어보러 가거든?
그러니까 이해좀 해줘.. 내일도 기분 우울하면 의사한테
"어차피 우울증인거 뻔히 보이잖아 이생키야, 쓸데없는거 캐물으면 니도 시간아까우니까 그 빌어쳐먹을 에피네프린이나 내놔"라고 할지도 몰라

아 답답해. 어디에 내 감정을 표출할 데가 없어서 여기에 남겨
솔직히 내가 틀린말 한것도 아니잖아? 세상이 이모양 이꼴인걸 어쩌라구...

몇몇 사람들이 '넌 어른이 되야해'라고 말하는데
난 내가 덜큰게 아니라 세상 사람들이 어른 되기를 피해서 영원히 더럽혀진 동심에서 살고있다고 생각하거든?

누가 내가 틀렸다면 틀렸다고라도 얘기해줘
나 남들 이야기 들으면 내 인생에 도움되는건 반영 열심히 하는 사람이야
좀더 많은 의견 듣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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