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일산사는 24살 남자입니다
어제 저녁 여자친구와 킨텍스에 놀러갔습니다.
가서 이리저리 구경하고 잘 놀고 이제 다 구경하고 돌아가려는 찰라.. 헐
걸어가는데 낯익은 여자애와 딱 마주치는데 자세히 보니 사촌여동생(22살) 인거에요
그때 제 여자친구도 같이 옆에 있었구요 상황이 대충
사촌동생 : 어~ 오빠!! 여기 왠일이야!
나 : 오~ 나 그냥 놀러 왔지~ 요즘 잘지내냐~
사촌동생 : 응 ㅎㅎ 잘지내 그럼 잘 놀다가~~
나 : 어 그래 젬게놀아라~
이랬는데.. 알고보니 사촌동생은 친구들하고 놀러왔다보더라구요..
그래서 인사를 하고 한 5m 쯤 걸어가는데 여친이 갑자기 승질을 내더라구요
아까 그여자애 누구야 ??? 누구길래 아는척해?? << 막 이렇면서 꼬치꼬치 계속
캐묻더라구요 그래서 전 있는 그대로 아~ 사촌동생이야~ 이모 딸~!! 라구햇죠
근데 절대 안믿네요 ㅡㅡ 뻔한 거짓말 하지말라면서 자기가 그걸믿냐면서 ㅡㅡ
아... 어제 저녁부터 집에갈때까지 계속 캐묻더니 오늘아침에도 문자로
막 뭐라하네요 ㅡㅡ... 아 진짜 사촌동생인데 왜 안믿어줄까요.. 흑
어떻게 하면 오해를 빨리 풀수있을까요....?
지금 사촌동생보고 직접 여친한데 전화해서 사촌동생인것좀 증명해달라구
하고싶은대... ㅡㅡ 이방법뿐이 없는건가요... 아 정녕 쪽팔리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