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23살 여성임니다 ^^
전...진짜 부모님도 모르는 심각한 고민이 하나 있는데
바로 식탐이에요..........
전 어렸을때 부터 무용을 배웠는데 늘 무용하는 애들에 비해 통통한
체격을 유지햇습니다.
그래서 부모님도 절 보면 항상 운동해라 저녁먹지마라 살빼라
이런말을 늘 말씀 하셨구요...
그래서 전 그게 많이 스트레스 였습니다.
몰래 컵라면을 먹다가 걸려서 혼나기도 했구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저의 식탐은 제가 생각 해도 심각 한거 같습니다 ㅠㅠ
스트레스가 정말 많이 받을땐 폭식을 해요....
일단 교촌치킨 1마리 다먹고 아이스크림 파인트 다먹고
좀 있다가 과자사서먹고 느끼해서 컵라면 먹고
문제는 이렇게 먹어도 배가 안 부르다는 거에요...ㅠㅠ
손가락 집어넣어서 토할려고 시도도 해보았습니다...
근데 나오는 건 헛구역질 뿐
이렇게 토하는 거 실패하면 소화제 왕창먹고 또 변비약에 관장약 먹고
나름 위로 한답니다... ㅠㅠ
또 안 먹을땐 엄청 안먹고 그래요.....
살뺀답시고 일주일동안 물이랑 비타민만 먹은적도 있고
김희선이 했다는 꿀물 다이어트 이건 한3주정도 했던것 같아요
평소엔 거의 저녁은 안 먹습니다.
제가 살이 잘찌고 잘 부어서 저녁만 먹어도 또 조금만 과식해도
금방 붓고 그러거든요.....
그리고 살찌면 잠수타고 집밖으로 일체 안나갑니다.
사람들이 저보고 돼지라고 할껏 같고 수근수근 댈것 같아서요....
그러고 또 어떻게든 살을 빼서 다시 친구들 만나고 그러구요
이러한 폭식증이 길게는 한달정도도 간적있습니다...
정말 돼지처럼 굴러다니기만 했죠....
그리곤 또 미친듯이 안먹고 운동하고 비만클리닉에서 그 소시가 맞아서 유명한
주사도 맞고 그러면서 살빼고.....
이런 제가 너무너무 답답하고 한심하고 그래요...
솔직히 정신과도 가봤는데요....
정말..뻔한말...그리고 식사일기... 이런것만 하더라구요...
지금도 살쩌서 다니던 직장도 관뒀습니다.
서비스직이여서 살찌면 유니폼도 안맞고 눈치 보여요....ㅠㅠ
늘 머리속엔 아 나도 장윤주 몸매로 단 일주일만 살아봤음 좋겠다....
항상 마른 몸매를 동경하고 계속생각하고 근데 현실은 아니고
이러니까 우울증까지 오더라고요
진짜 이런 반복되는 폭식과 다이어트 고치고 싶어요....
전 사실 적당히 딱 먹고 이런게 자제가 잘 안되거든요.....
그래서 더 폭식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ㅠㅠ
무용할땐 166에 45키로 였는데 한창 살쪘을때는 65키로 까지 나갔구요...
지금은 54kg... 이것도 폭식과 다이어트의 반복으로 그나마 유지하고?
있는 몸무게 에요....ㅠㅠ
기름진거 먹을때 제니칼은 기본으로 먹고 식욕억제제를 달고 살아요...
그래서인지 이제 왠만한 약들은 받지도 않더라구요..ㅠㅠ
제 목표는 48kg인데 50만 나가도 좋겠어요....
같이 무용했던 친구들은 챙피해서 만나지도 못해요....
경험있는 토커님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