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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아름다운 탄신일에 어두운 나이트에서....

꼬꼬꼬꼬 |2009.11.27 16:53
조회 205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한창 아름다움이 물올라 꽃다운 24살 이 두달있으면 꺾이는 ..

평범하지 않은 직장인 입니다

 

불과 일주일도 채 되지 않은 지난 주말 있었던 웃지못할 일이 생각나서 ㅎ

( 실은 , 사무실에서 일도 없고 졸리기에  톡만 휘적 휘적 거리고 있다가  .,  )
쓰다보니 서론도 길고 글도 길어졋어여,ㅋㅋㅋㅋㅋㅋ 간단하게 쓰려햇는데.ㅋㅋㅋㅋㅋ

 

지난 주말,  영혼이 통하는 나의 친구이자 직장 동료 A양과 , 또다른 직장 동료 B언니의 탄신일을  경축하기 위하여 저희는 뭉쳤습니다. 

아름다운 풰이스의 소유자 C언니와 ,  내년 4월의 신부가 되시는 D언니와 함께요ㅎ

 

참.. 저에게는

일년남짓 만난 보수적이면서 쿨한척 하려다가 매일 실패하는 버럭 남친님이있습니다. 

평소 저의 잦은 음주를 항상 올웨이즈 못마땅해 하시는 분이기에  이번 탄신일에

음주의 향연과 여자들의 수다를 이해해 주십사 충분히 양해를 구했구요.

 

저희는 일차적으로 간단히 허름하지만 안주가 일품인 실내포차에서  닭도리탕과 함께

나의 눈물과 노고를 매번 이해해주는 이쁜빛깔의 이슬로 시작을 하였지요..

식사 전이었기에 간단히 식사와 함께 반주로 시작한 이슬들이 한병 두병 늘어갔고.

본격적인 잔치를 위해 저흰 음주가무를 한번에 즐길수 있는곳으로 발걸음을 옮겼지요

 

마침 그곳에서 잔치 주인공을 위하여 불쇼를 해 준다고 하시더군요

쑈를 시작으로 부어라 마셔라 저흰 잔치주와 각종 놀이를 행하여

벌칙에 걸린 분에게 폭타주의 매력을 선사 함과 동시에

각 방에 설치된 TV를 통하여 방송되는 ..

그 곳에 나가서 아브라카다브라를 틀어달라 진상을떨며 ,

본인에게 가인이라도 빙의된냥 시건방을 떨고 즐거운 잔치를 즐기던중.

아름다운 풰이스 C언니의 남친께서 언니분을 데리러 오시어..

저희의 2차가 아쉽게 ,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 이 잔치의 아쉬움이 가시지 않았던 이 시점이었던듯 합니다.

C언니를 보낸 나머지 저흰, 나이트로 향하였습니다.

늦은시간이 아니었기에 저희는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 갈수 있었습죠.

쿵쿵거리는 우퍼소리에 반 미치광이가 됬었나 봅니다.

 

버럭 남친에게 아직 그 잔치의 현장인것처럼. 구라를 날려주시며..

신나게 음악에 심취되어 있는 도중 버럭 남친께서 . 너 두시까지는 들어가라

라고 정색의 문자를 날려 주시어  그러겟다고 대답하고 그후 남친에게 온 답문을

못.본.겁.니.다.. 그러자 바로 전화가 울려 주시고 당황한 저는 전화를 꺼버렷습니다.

맙소사.ㅋㅋㅋㅋㅋ

 

그리고 저희는 자리에 들어와 앉아서 한번만 더 음악에 심취하고 가쟈 , 라고 한후

다음 스테이지를 향하던중, 저는 길거리 명함을 뿌려 대시는 분에 의해 일행들에게서

멀어졌고 , 끌려간 곳에서 궁뎅이만 붙였다 떼어 주신 후 일행을 찾으러 앞으로

향하했습니다. 그런데 왼쪽끝부터 오른쪽끝까지 휘적휘적 하였으나 일행이 없는겁니다 ㅜ-ㅜ

 

머야. 어디들 간거야. 싶어서 자리로 돌아 가려던 중

반가운  4월의 신부 D언니의 얼굴이 보이는데 얼굴이 굉장히 다급해 보이는 겁니다.

"야 OO이 왓어 ! "  ...  어 ? 머라고  -_- ???????? 

그러더니 또 B언니의 얼굴이 나타나더니 똑같은 표정으로

"OO 이 왓어 어떠케! "  ..............  누가왓다고  0 ㅡ0 ????????????????????
다시 나의 영혼이 통하는 친구  A의 얼굴이 나타나더니

"OO이 왓다고!!!!!!!!!  "               헐,  하나님 예수님 부처님 거짓말이길..

 

 

맙소사................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세요?? 설악산 울산바위가 머리통을 강타하는 이런느낌..? , 통증을 채 느끼기도전에

익숙한 얼굴. 버럭 남친님이 나타났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지금 시간이 지낫으니 ㅋㅋ 이러고 잇습니다..)

계단올라가는 나이트 아세요?  나이트 양쪽으로 남자따로 여자따로 줄지어 쭉 ㅡ

서있는거..  ( 다들 끄덕거리고 있는거 다알아여.ㅋㅋㅋㅋㅋㅋㅋ)

그가운데로 질질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세의 기적이야 머야,.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챙피햌ㅋㅋㅋㅋㅋㅋㅋ

남친은 저를 패대기 치다시피 하더니  벽으로 지 주먹을 쳐대며 피흐르는 지도 모르고
니가 어떠케 나한테 뻥을 치고 이럴수가 있냐  꽥꽥대고 흑흑
지나가는 행인 일이삼사오육칠팔구십 이 드라마 보듯 쳐다보고 ㅜㅜ

아름다운 4월의 신부가 되어야할 D언니는 처음 보는 내 버럭남친에게

우리가 부추겨서 온거라고 의리를 지켜 주시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나의 영혼이 통하는 친구 A는 나 본인 생일 탓이라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튼, 그날 저는 손ㅇ ㅣ 발이 되도록 싹싹 빌었습니다.

거짓말 한거 , 밤무대 간거 잘못했다고 ,ㅠㅅㅠ

다음달이면 24년 인생의 망년회를 시작하셔야 하는다 다 물거품이 되엇습니다

전 그날 이후 남친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다리나 주무르고 잇는 . 못난인간...

 

 

버럭 남친께서도 그날만 화내고 용서 하신 이유는.

작년 11월에 지도 그랬다가 나한테 걸렷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긴 스크롤의 압박을 견뎌 주시어 감사 .ㅋㅋ

나와 내 일당들은 이 날 일을 잊지 못하고 욱겨 죽겟다며 이렇게 쓰고 있지만

재밋으셧을지 모르겟습니다. 욕은 하지 마세요 염장지르려 그런거 아니에요

 

난... 단지.. 울산바위가 내 머리를 후려치는 느낌과 손이 발이 되는 광경을 목격하였기에...그랬기에 같이 웃자고 그런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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