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은 그럴싸하고 화려하지만 실제 내면은 텅 비어 있는 ‘거지왕자 신드롬’으로 이러한 소비 현상을 설명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영원 서강대 교수는 “젊을수록 이런 성향을 보이는 것은 다른 세대에 비해 외국 제품에 대한 거부감이 덜하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라는 신문기사를 봤습니다만..
http://www.fnn.co.kr/content.asp?aid=da52ca1f71594fcfb8892d7fd3efb3fa
소위 말하는 간지때문에 무언가를 소비하는 것을 거지왕자 신드롬이라고 부른다는군요.
사실 주위에 보면 되도 안하게 외국 명품신발에 외제차에 국내제품이 아니라 외국외국..물건만 사려고 하는 것 같긴합니다. 물론 저부터도 그러한 경향이 있지요.
특히 어린 대학생 친구들을 상대로 조사한 신문기사를 보니 담배에서도 그런 경향이 있는걸 보고 좀 놀랬습니다.
제 주변인들중에도 흡연자들 중에도 외국담배를 피는사람이 많긴합니다만..
왜냐고 물어보면 담배를 '맛'으로 핀다고 말하는 사람이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담배를 피는 사람중에 한사람으로 맛의 큰차이를 못느끼는건 저뿐인가요?
전 담배를 처음 접했을때 친구들을 따라서 마일드 세븐으로 시작했다가 대학에 들어가서는 던힐 뭐 지금은 그냥 아무거나 다 피는 편이긴 하다. 그만큼 별 맛을 모르겠다. 그냥 식후땡으로 하나, 술마시며 하나, 자고 일어나서 하나 뭐 이런식으로 습관적으로 피는듯..
요새 대학생들은 외국 담배를 주로 핀다고 하던데 바로 그 이유가 '맛'때문이라고 답했다지만 뭐 블라인드 테스트해보니 맞춘 사람도 별로 없드만요..
그냥 멋때문에 외국담배 피는거 아닌가? 난 아니라고 부정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뭐 ..대게 간지로 피는것도 많은것도 사실아닌가? 하는 생각이듭니다.
된장녀들이 분수에 맞지도 않게 커피맛도 잘 모르면서 스벅에서 카라멜 마끼아또 빤다고 여자들 욕할거 하나없지 않나 싶군..겉멋에 빠져서 개념 안드로메다로 주는 거지왕자 신드롬의 대표적인 담배소비에 대해서도 반성이 필요하지 않나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