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야행
처음엔 도대체 무슨 말인가 했다.
하얀 어둠 속을 걷다. 얼마나 역설적인 말인지..
영화를 처음에 보면 수시로 14년을 넘나든다.
14년. 공소시효에서 1년 남은 시간.
누가 잘못을 했지?
이건 중요하지가 않다.
왜 잘못을 했지? 왜 그래야만 했지?
이것이 중요한듯 하다.
태양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다.
아니, 태양이 있어야만 그림자가 있다.
하지만 태양이 높이 뜨게 되면 그림자는 사라진다.
요새 아동성폭행 문제가 사람들의 치를 떨게 만들고 분노하게 한다.
이것을 모토로 영화는 전개된다.
백야행
하얗지만 어두운 곳을 걷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어선 안된다.
마지막의 고수의 웃음은 참으로 씁쓸하다.
새로운 태양이 태어남에 대해 자소적인 웃음을 남긴다.
그림자가 새로운 태양을 낳았다.
지금 이 리뷰가 이해가 안되시는 분들은
영화를 꼭 보시기를..
끝부분이 찝찝하지만 볼만한 영화이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