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4살 여자에요
제 목소리와 말투때문에 고민이에요.
톤도 그렇고 발음도 정확하지 못하고(혀짧은소리;;)
말도 좀 느려요.
집에서 무슨 설문조사 하는 전화가 왔을때도
어른 안계시니? 나중에 다시 걸을께~
이러면서 끊고 ㅡ ㅡ;
회사다닐때도 제가 전화 받으면
아! 미안해요 잘못 걸었네요~
이러고 끊고선 다시 걸려오는 전화 다시 받으면
아이고~ 어린애가 받아 가정집에 건줄알았어요 ㅎㅎ
,,, ㅡ ㅠ
그래서 생각날때는 항상 전화 받을때
목소리를 낮게 가다듬어요 .
그리고 회사에선 목소리때문에 사람들이
절 괜히 어리게 봐고 만만하게 보는 경향도 있어서
말도 너무 심하게 하는 경우도 많고
사람들말로는 생긴것도 행동도 어리데요 ㅡ ㅡ;
그래서 그런지 1~2살 어린 동생들한테도
언니누나호칭도 대부분 못 듣고 있구요 ..ㅠ ㅠ
(이게 제일 속상해요,,)
혀짧은 소리때문에 침흘려가면서
펜입에물고 연습한적도 무지 많아요;;
노력부족인지 그래도 발음은 바뀌지 않네요 'ㅅ ';
그래도 목소리땜에 하나 덕본에 있다면,
남자친구 생긴거에요 >_ <;
목소리가 너무 특이하다면서 남친이 저에게 관심을 보여주다가
사귀게 되었거든요.
그런데 그랫던 남친이(동갑임)
" 누가 널 24살루 보냐...에휴.. "
라구 하더라구요 ㅡ ㅠ
말하는게 그냥 애교라고 좋게 말씀해주시는 분도 계시지만
친한언니들은 제가 말하는게 가끔 닭살 돋는다고 ㅡ ㅡ...
에휴 ㅠㅠ
제목소리를 바꿀수도 없고
사람들하고 말할때 목소리 톤을 낮추는거 신경쓰는데
솔직히 안될때가 대부분이거든요.
저랑 똑같이 고민이신분들 계시겠죠?
얼마나 계신지 궁금하기도 하고
고민도 나누고 ㅇ_ ㅇ;
위로도 받고 싶어요 ㅠ_ ㅠ
- 이상 유아틱에서 벗어나 섹시해지고싶은 24살 여자 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