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 저는 20살 톡을 즐겨보는 여대생입니다.
어제 제 친구에게 너무x100 웃긴일이 있어서 처음으로 써봐요 ㅎㅎ
만약 톡되면 지하철 제 2탄도 올릴꼐요^^
싸이에 주인공인 제 친구 사진 있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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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은 11월 30일 오전 10시 지하철 2호선 사당역에서 생긴 일입니다.
같은 대학교에 다니는 제 친구는 오전 10시경에 학교를 가기 위해 어기없이 지하철을 탔습니다.
지하철에 탄 제 친구는 앉을 자리가 없어서 서서 가고 있었는데
얼마 후, 26살쯤 되보이는 한 여성분이타더랍니다.
자연스럽게 그 둘은 나란히 서서가게 되었는데
바로 제 친구앞에 자리 하나가 생긴 것입니다.
그래서 제 친구가 앉을려고 하는 순간(거의 엉덩이가 닿아더랍니다 ㅋㅋ)
갑자기 옆에 서있던 그 여성분이(평소에 뭘 드시는지)
엄청난 힘으로 제 친구를 들이받아서
제 친구는 그 사람 많은 지하철에서 제대로 튕겨나갔대요 ㅋㅋ
모든 시선을 독차지하게된 제 친구는 그 여자 앞에서 뻘쭘하게 서서 가는데
그 여성분이 자기는 잘못한거 없다는 듯이 제 친구를 위아래로 훑더랍니다.
그 옆에 앉아계시던 아주머니꼐서 제 친구에게 이해하라는 듯 사람 좋은 웃음을 지어 보이셨고 속은 끓었지만 제 친구도 마지못해 따라 웃었데요.
친구가 내릴 역은 점점 가까워져 오는데 참을 수 없이 너무 화가 난 제 친구는 지하철 문이 열리자 있는 힘껏 그 여성분의 정강이를 구두 신은 발로 찼대요 ㅋㅋ
그리고 온 힘으로 문으로 향해 튈려고 했던거죠ㅋㅋ
그런데 지하철은 사람들로 붐볐고 달릴 수 없던 제 친구는 '악~~)%&(*^~!!'
이러면서 그 여성분에게 머리채를 잡히게 된것이죠. ㅋㅋㅋ
제 친구는 너무 창피해서 그 여성분께 빨리 놓으라고 했지만 그 여성분은 놓치 않았고 그러자 제 친구는 나름 손을 놓게 하기 위해서 머리채를 잡은 여성분의 손을 꼬집었습니다
좀 세게 꼬집으면 놓을 줄 알았던 제 친구는 세게 꼬집으면 꼬집을 수록 그 여성분이 더 머리채를 강하게 잡아온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슬쩍 손에 풀었대요 ㅋㅋㅋ
놓으라면서 ㅋㅋ
그래도 놓치 않자 그 여성분이 놓으면 도망갈것 같다고 못 놓겠더라고 했대요 ㅋㅋㅋ
그러자 친구가 그러면 손 잡으면 되잖아요ㅜㅜ 라고 했대요 ㅋㅋㅋ
결국 그 둘은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은채 손을 잡고 한 정거장을 더 가서 방배역에서 내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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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가 많이 잘못한건가요....?
<후기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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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방배역까지 둘이 손을 꼭~ 잡고 내리자마자 그 여성분이 어디로 급하게 전화하시더니 빨리 와달라고 하더래요
그러더니 잠시후에 경찰 두분이 온거죠 ㅋ
경찰분들이 상황을 묻자
'그 여성분이 지하철은 먼저 앉는 사람이 임자아니예요?
자리가나서 제가 앉았더니 얘가 발로 찼어요. 아침부터 출근길에 짜증나게 모냐고'
화를 내더래요 ㅋ
경찰관이 제 친구에게도 말해보라고해서 제 친구는 처음부터 다 얘기했고,
다 들은 경찰관이 '어차피 두분다 폭행죄가 성립되니까
그냥 화해하고 돌아가시라고, 아침부터 싸우지말고' 이러시더래요
그러자 그 여자분이 제 친구한테 사과하라고 했고 제 친구는 속으로 짜증이 났지만 죄송하다고 사과를 했답니다.(그 여성분은 손에 난 제 친구의 손톱자국이라도 있었지만 머리채는 흔적이 없잖아요 ㅋㅋ)
그런데 그 여성분은 경찰분들게 그냥 법대로 해달라고 하더랍니다
그러자 제 친구가 경찰분들께 법대로 처리하면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경찰관은 폭행죄와 합의금에 전과기록까지 남는다고 친철하게 설명해 주더랍니다 ㅋ
이번엔 경찰분들이 신분증을 보여달라고 하셔서 보여드렸더니 경찰분들이 깜짝 놀라더래요 ㅋ 겉으로 봤을때는 제 친구와 그 여성분이 나이차가 별로 안 나게 생겼는데 실상 까고 보니까 여성분이 30대에 애까지 있으시더라구요 ㅋㅋ (제 친구가 삭은게 아니라거 , 그 분이 동안이라는거 ㅋ )
경찰분들이 신분증을 보고 놀라자 그 여성분이 제 친구보고 몇살이냐고 물었고 제 친구는 91년 생이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 여성분은 더더더 흥분하시더니 더 소리를 지르시더래요.
그러더니 법대로 하자고ㅋㅋㅋㅋ
그 순간에 제 친구는 생각을 햇죠
'저 여자는 남편도 있고 애도있고 결혼도 했고 직장도 있겠다, 전과기록이 남더라도 앞으로 살아가는데 별로 해될게 없을텐데 그 반면, 난 이제 겨우 갓 사회에 발담근 20살.. ㅎㄷㄷ 할것도 해야할 것도 많은 나이에... 전과자라니....ㅜㅜ'
그 와중에 머리 굴린 귀여운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친구는 그때서야 심각성을 느끼고 죄송합니다.라고 90도로 사가드리고 학교로 달려왔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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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지하철 다른 사건도 올려드릴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