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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안할꺼면 헤어져야되나요..??????

겨울녀성 |2009.12.03 23:21
조회 986 |추천 0

안녕하세요~

맨날 눙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써보는 22살 처자 입니다^^^^^^^

 

요즘 갑자기 싱숭생숭해져서요ㅠㅠ

 

저에게는 거의 1년정도 연애중인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이제 둘다 졸업해요^^

저랑은 5살 차이가 납니다

 

간단히 저희 둘을 설명하자면요..

저는 낙천적이고 밝고 덜렁대고 하는짓이 애기같다는 소리를 많이 듣고요

오빠는 이성적이고 무뚝뚝하고 냉철하고(저한테까지도요ㅠㅜ)

아주 가~끔 자상함을 발휘해요

요즘은 나쁜남자가 대세라고 자신의 성격을 정당화시키는..-_-

그런남자 않좋아한다 말해도 소용없어요 ㅠ

 

저는 제가 애기같고 앵기는 스탈이라 그런지 아빠같이 자상하고 다정다감한 스탈이 좋은데 이 오빠는 제 이상형의 성격과 정 반대인거죠..-_-

그래서 연애초반에 진짜 많이 싸우고 헤어질생각도 해보고 성격고쳐보려고 애를 썼는데

지금은 많이 포기한 상태예요 ㅠㅠ

근데도 좋아서 아직 사귀는거 보면 그 나쁜남자의 매력이라는게 있는것 같아요 ㅋ

 

근데 가끔

'연애는 좋을지 모르겠지만 이사람이랑 결혼하면 성격차이로 많이 싸우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해요

 

좋아서 만나긴 하는데 아무래도 오빠가 나이가 있으니까 결혼얘기를 가끔해요

자기랑 결혼하자는 식으로.. 시집오라고도 하고요(장난인지 진심인지 모르겠지만요 ㅠㅠ)

근데 저는 아직 결혼생각도 정말 한개도 없구요...나중에 29정도나 되면 할려구요..

그리고 결혼은 그사람을 죽을만큼 사랑해야 하는거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나중에 계속 사귀게 되서 29살까지 간다 쳐도 오빠랑 결혼할 자신없어요..

결혼할 자신이 없는 이유는 거의 성격에서 많이 걸리구요..

 

근데 오빤 나이가 있으니까 해가 지날수록 제촉할것 같구요..

 

주변에서 그 오빠랑 결혼할꺼라고 물어보면 그럴생각없다고 대답해요

그럼 다들 니 남자친구 위해서 빨리 정리하라고 그러시는데..

오빠 나이가 있으니까 제가 계속 잡고 있으면 그오빠 나중에 결혼하기 힘들어 지는거 아니냐구요..

 

헤어지는거 상상도 안해봤는데 오빠없이 어떻게 살아갈지 생각만해도 무서워서 못헤어지겠구요 ㅠㅠㅠ

근데 그렇게 미적미적 오빠 안놔주다가 나중에 큰 일이 벌어질것같아 무섭구요 ㅠ

전 어찌해야될까요...

톡커님들의 현명한 답변 부탁드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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