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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간에 단순히 타박상으로 끝날일을 ..

어이상실 |2009.12.04 20:06
조회 4,639 |추천 63

안녕하세요 저는 학교에다니는 한여학생입니다. 다름아니라 오늘 체육수업시간에

있었던일을 말씀드리고자합니다. 물론 전 제친구니까 친구만 감싸돌려는 부분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이글은 그냥 주관적인 글이니까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글재주가없어 두서없이 들릴지도모르지만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오늘 자습시간이였습니다. 저희반을 1반이라고하겠습니다. 옆옆반3반선생님께서와서

"이 xx들이 지들만생각해 니들이 떠드는소리때문에 우리반이 공부를못해 니네 체육

1교시지??8시 50분까지 나와 선착순이다"

 

아이들은 종치자마자 서둘러서 뛰어 운동장으로내려갔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때부터입니다. 제친구가 눈이 다래끼가낫던가 어찌어찌하다 안대를하게되었는데요

아무래도 한쪽눈을가리니 균형감각도 약간씩떨어지지 않겟습니까, 친구가 넘어졌는데

(친구이름을 연희라고할께요) 그때 선생님이오셔서 아이들이

"선생님 영희 넘어져서 우는데요 연희도 뛰어야돼요?? 보건실 갔다오면안돼요??"

"보건실을 왜가 그냥 뛰어!"

선착순으로 뛰는거였어요 그순에 못 오면 맞는건데 연희가아파서 친구 3명이서

부축해서 운동장 반바퀴를 돌쯤이였어요 애들 다왔는데

그 4명만 못오고있었죠

"쟤네왜 안와 야 빨리와 걔 냅두고 빨리와!!! 쟨 병x아냐??"

계속 연희보고 병신병신거리면서

그리고는 할수없이 3명이뛰어오고 연희가 혼자서 다리 끌면서 오고있었는데

"쟤 걷는거봐라 완전 펭귄이다 펭귄 "이러는겁니다 .그래서 그냥 여기까지는

네 그냥 장난으로 받아들였죠 그래서 친구가 겨우 한바퀴 돌았습니다

그랬더니 선생님한테 다리아프다고하니까 장애인이냐고하면서 욕을하는거예요

애들다 단체기압받을동안 제친구는 다리아픈데 손들고 서있었죠 앉지도 못하게하고

보건실도 못가게했어요 근데 저희들 기압 받고서는 갔는데 막 우는거예요

다리가 너무아프다고 수업시간내내울었어요 보니까 무릎이 정말 2배로 부어있었어요

선생님은 계속 보건실못가게하고 그래서 저희들끼리 갔더니 뼈에 출혈이생겼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보건실갔다가 선생님한테

 

"선생님 연희 뼈에 출혈 생겼데요!!!"

"뭐라고?? 내수업시간에 다친거아니잖아"

"아닌데 선생님 수업시간에 넘어졌어요"

"아 아냐 그거 수업시간전에 넘어진거지 내수업시간에 넘어진거아니야"

 

.... 진짜할말이없더라고요 종치자마자 교무실가서 담임선생님께 자초지종

설명했습니다. 그랬더니 선생님들도 그선생님만 옹호하려고하고

그선생님이 원래 연희1학년때 담임이였는데 그때부터 워낙 미워했다고

하더라고요 본수업시간에 늦으면 애들 눈에도 띄게 연희만 세게 때리고

평소에 선생님얘기하면서 억울하다고 많이울고그랬는데 기여코 이런일도 터지네요

오늘 어머니께서 오셔서 병원에갔는데 이일 어떻게해야돼는건가요?...

 

p.s 따지라는 분이있어서 추신쓰는데요

     그선생님한테 말대답하거나 그러면 징계먹고요

     교복안입고 체육복입고다닌다고 징계먹은친구도있습니다.

     보건선생님께서 뼈에출혈이있다고하셨는데 인대가 늘어난거였다고합니다

     다쳤을때 바로 왔으면 타박상으로 끝났을텐데 계속 걷고다녀서 인대까지

     늘어났다고하네요

 

09.12.05수정분

친구들이 너무 선생님을 옹호하는 편으로 썻다고 하더군요.

그냥 한번 욕한게아니라 반전체에게

개xx,그리고 연희한테는 병x새x,병x새x,병x새x 연희를 농락하는듯이 비웃고

연희가 벌받으면서 소리내어 우는데도 그냥 체육실로 가서 자신 볼일보는 그런

선생입니다. 베플에 정말 동감하고 오늘 연희는 허벅지까지깁스를 하고왔습니다.

석고하려고했더니 붓기가 아직도 안빠져서 못한다고하더라고요

연희네 어머니께서 담임에게 전화했을때는 담임이 잘못한게 아니라 체육이

잘못한건데 담임이 "어머니 정말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했다고합니다.

그리고 연희가 1학년때 어떤 3학년언니가 전화해서 그체육왜그러냐고 한후

연희네 반에와서 욕하고 화풀이를 하였다고합니다. 그래서 연희네 어머니께서

전화하면 그반에다가 화풀이할까봐 그러면 연희도당해봤으니까 그반애들한테

너무 미안해서 못할것같고 또 말하면 우리반만 수행평가같은거할때 부당하게하고

맨날 기압만 줄까봐 걱정된다고 합니다. 저희 그시간에 별 기압 다받았습니다. 운동장

선착순으로 돈후, 오리걸음으로 하나하면 왼발 둘하면 오른발 마지막으로

오토바이자세 + 발뒤꿈치도 들라더라고요 애들 다 다리 덜덜 떠는데

 

"이거 교과서에 나온거야 체력운동몰라?? 이게 평형성 유지하는거야 "

이러는데 정말 무서웠습니다. 웃으면서 말하는데 정말 싸이코 같았습니다.

진짜 베플이 정말 그 선생이랑 똑같고요.

또하나 추가드려 말씀드리고자하면

교무실들어갔다나왔는데 그선생님이 갑자기 저 쫓아서 나오더라고요 그러더니

친구랑 같이 놀다가 소리를 질렀더니 그선생님은 제가 연희랑 같은반이라는거

알고있습니다.

 

"너희가 너무 시끄러워서 나왔다 엎드려뻗쳐!!"

그리고 세게 3대씩 맞고 들어갔습니다. 그냥 가라고도안했습니다

"꺼져!"

라고요.

 

연희네 어머니께서도 얼마나 화나셨을까요 우리가 봐도 가슴아픈데..

근데 연희가 하지말라고하니까 하지도 못하시고.. 힘없는 저희같은

학생으로서는 답답할 뿐입니다.

추천수63
반대수0
베플...|2009.12.04 20:49
선생님들 중에서 보면 정말 잘가르치고 내가 이선생님 수업을 안들으면 손해다, 할정도로 잘가르치시고, 따따금씩 정말 마음에 밖히는 깊은 말씀도 해주시는 선생님이 있는반면에, 반은 "어떻게 선생님이 되었는지" 의문이 가는 선생님들이 많으십니다.. 특히 예체능 계체쪽에는 더 심한것 같습니다.. 체육, 미술,음악,컴퓨터 등등 수업은 하지않고 매일 기합만시키고 혼만 내시다가 시험전에 급하게 문제를 가르쳐주십니다. 전교생중 반이상이 백점을 맞습니다. 문제를 이렇게 가르쳐주시면 그나마 감사라도 합니다. 하지만 더러 시험범위 조차도 안가르쳐주시고 책읽으면 맞춘다는 선생님이많습니다. 이것까지는 괜찮습니다. 그래도 여선생님들은 괜찬은편이나, 글쓴이처럼 체육남자선생님은 정말 체벌이 심한경우가 따따금씩 있는것 같습니다 정말 많이공감됩니다. 학생은 기계가 아닙니다.. 자신이 원하는대로 조종하는 기계가 아닙니다. 물론 요즘 학생들, 반항도 하고 꾸미고 다니느라 바빠서 학생다운 용모를 가지고 있지 않는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소수 입니다. "공동체의식" 이라는 명분아래에서 무자비한 체벌을 가하시는선생님들이 넘쳐나시죠. 아이가 울든가, 아프든가, 넘어지던가, 토하던가 뭘하든가 신경안쓰시는 체육선생님. 오히려 더 아프게 되면 더 눈밖에 나버립니다. 할일이 없으면 기합시키시고, 좀만 늦어버리면 운동장 도는거 시키시고 제대로 가르쳐주는건 없으시죠, 명분은 채워야하니 갑자기 수행평가하시죠. 좀 마음에 안드는애는 안쓰럽다 할정도로 체벌하십니다. 한번은 제친구가 체육복을 안입고 왔습니다. 평소에 잘 챙기던 친구인데 또 교육부에서 새롭게 도입한 뭐 이동수업이라나...... 때문에..... 누가 훔쳐갔답니다. 저희학교에는 사물함이 괭장히 작으며, 복도에 누구나 훔쳐갈수있도록 전시 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래된사물함이라 더럽고 자물쇠를 잠굴수있는 부분도 대게 떨어져 나갓습니다. 근데 그친구가 마음에 안드셨는지 앉았다 일어섰다 100번, 오리뜀로 운동장 3바퀴, .. 딱 그렇게 하니 애가 미치더랍니다. 화장실가서 토하고 아무래도 허약하고 몸약한앤데.. 근데 거기서 더 마음에 안드셨나봅니다. 매를 들고와서 힘들어죽을것 같은 애한테 손바닥을 "20"대를 때려셨습니다. 2~3만 쎄게 맞아도 아픕니다. 근데 20대... 남자어른이 있는힘껏, 20대를. 때렸습니다. 친구 손을 보았습니다. 빨갛고 파란 피멍이 들어 핏줄이 올록볼록하게 올라왔고, 손이 심할정도로 노랗게 부어서 까진 부분도 있엇습니다. 친구도 울고 저도 울었습니다. 그리고 몇일 학교에 오지않았고, 다시 올때되니 손에 붕대를 칭칭 감고 있더랍니다. 왠일이나 하니 핏줄이 터졌답니다. 심한정도는 아닌데, 한동안 그래야 한대요. 그리고 그 친구 몇주간 정말 안색이 말이 아니덥니다. 근데도 체육시간만 되면 그 아픈몸으로 더 혼날까봐 체육복은 꼭 챙겨서 입습니다. 미안하단 말한마디 없더라구요 또 잘못 말실수 해서 선생님 눈밖에 나는경우도 있습니다. 그럴경우 선생님이 바뀌지 않는한 학생에 대한 인식은 대게 바뀌지가 않더라구요 시험성적우위로 학생들은 판별하시는선생님은..뭐 몇명빼고 백프로 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그럴수 밖에 없으니까요. 그런데, 행동하나로 사람 성격과 모든것을 판단하는 선생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린마일리지" 제도.. 저희학교도 도입하였습니다. 선생님들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학생의 평생에 남을 점수가 기록되는제도입니다. 절때 어떤선생님이 어떤 사유로 언제 점수를 주었는지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한번은 선생님이 저를 불러서 왜이리 그린마일리지가 쌓였냐고 하십니다. 저는 꾸미고 다니는아이도 아니고, 조용하다 싶은아이도 아니지만 성적은 상위권을유지하고 나름 평범하게 산다고 생각합니다. 깜짝놀래서 몇점이나 쌓였냐고 하니까, 그린마일리지가 도입된지 한달밖에 안됬는데 벌써 10점가까이 된아이는 저밖에 없다고 하길래 어떤선생님인지 가르쳐달랬더니 못가르쳐준답니다. 왜 그랬는지 알려달라니까 모른답니다. 언제 그랬는지 알려달라니까 모른답니다. 계속 부추기니 대강 알려주더라구요. 평소에도 저만 싫어햇던 선생님입니다. 왜그런진 모르겠으나, 체벌도 유독 저만 심하게 하시고, 똑같은짓을해도 저에게만 뭐라하시더라구요. 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 그렇게 점수가 쌓여 교내 봉사를 하였습니다. 저는 정말 제가 생각할때 그런일이 없다고생각합니다. 혹여나 징계나 눈밖에 날까봐 수업시간에는 질문도 제대로 하지않습니다. 수업만 듣고, 공부도 최대한 노력하고, 조용히 학교생활할려고 애씁니다. 그런 제가 왜 저도모르는 사유로 교내봉사를 해야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왜 교사들 마음대로인건지.. 왜 교사들의 주권이 날로 심해져만 가는데 그린마일리지라는 제도는 어떤 생각으로 도입한건지.. 왜 체육선생님들의 체벌은 그렇게도 심한지. 화이팅하세요.. 할수없이 참아야 하는수 밖에없습니다. 점점 세대가 올라가면서 정말 공부를 가르치기 위한 선생님들이 늘어날거라고, 믿어요.. 학생이 다쳤는데 그런식으로 방치하시는 체육선생님, 웃기시죠.. 앞서 말했던 친구 어머니께서 학교에 찾아와서 왜 애를 이렇게 만들었냐고, 하셨습니다. 친한친구라 같이 기다리면서 들었어요. 체육선생님이 대강이렇게 말씀하셨거든요.. "난 내집에서 내 애들도 이렇게 기릅니다" "내가 무슨 잘못있습니까" "아이가 먼저잘못한것입니다" "이러면 서로 얼굴보기도 안좋잖아요~" 어머니께서 얘기하고 가실려다 열이나셔서 곧장 교장실로가셨구 우리는 헐레벌떡 뛰어 갔습니다. 따지다시피 말하니 교장이 죄송합니다,하고 듣더니 펜을꺼내서 어머니께서 하시는말을 적더랍니다. 징계하겠습니다, 하길래 어머니께서 그렇게 화가 누그러지셨는지 제대로 처리해달라고 그 체육선생님 다른 아이들도 그렇게 방치한다는 소문이 자주들리는데 관리 잘해라고 한마디 딱하시고 나오더군요. 그때만해도 속이 시원하였습니다. 근데, 그선생님, 그친구를 따로 불러서 1:1로 면담하더군요. 그리고 얼마되지않아 애가 울고나옵니다. 왜그러냐하니까 흐느끼니라 말도 못하더라구요 묻지 못했습니다. .. 그뒤로부터 체육시간.. 정말 안쓰러울정도로 그아이만 체벌 하더군요. 이상태에서 더 심해질까, 일이 커져서 어머니 종사하시는일에 방해가 될정도로 학교를 왔다갔다 하시는일이 생기면 안된다고, 그냥 그러고 참고 말더군요 정말 안쓰러웠습니다. 어떻게 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냥 참읍시다.. 적다보니 길이 너무 길어졌네요.. 글도 못써서 뒤죽박죽이긴하지만 ;;; 너무 화가나서 ㅠ..어쨋든 힘내세요 .. P.S 길기만길고 재주없는글이 베플됬네요.. ㅠㅠ ;; 앞서말했던 체벌받은 제 친구요.. 사람손이 아니었거든요.. 그거알죠, 쇠방망이로 맞으면 나타나는거. 노랗고발갛고.. 그랬어요. 푹파이고 푹올라오고 울룩불룩 .....색깔은 어찌그리 발갛구요.... 또 생각하면 눈물나요.. 정말진짜.. 괴물손인줄알았어요.. 진짜끔찍했어요 그친구, 그래도.. 맞을때 안울었어요. 20대 때리는데...... 피하긴했어도 군말안하고 20대 다 채워서 맞았어요 다 맞고.. 반애들 다 울면서.. 괜찬냐고 달려오니까.. 제가 토닥여 주니까 그때 울대요.. 존심강한 친구였거든요. 손이 정말 사람손이 아니었어요.. 그뒤로 몇주간 심각할정도로 우울해했어요.. 아무래도 약한앤데.. 너무.. 안쓰럽고.. 상처도.. 몇달가더라구요.. 이선생님에게 이정도에 체벌을 받은학생이 저희학교에서만 몇십명이 되요. 이건.... 우리들의 잘못인가요.. 우울하고 힘들어하는 친구 손 동영상찍어야하나요.. ? 사진도 찍구요? 신고해서 일도 벌이구요?.. 증거도 잡아두구요? 그럼 그선생님은요...... 짤리나요? 그럼 내 친구죄책감에 빠져서 줄곧 우울해야만 하는건가요?;; 거짓말로 선생님 역맥일려고 선생신고하는 소수의 학생, 다수의 힘든 학생. 선생이 아닌 다수의 선생님들과 소수의 진짜 선생님. 기분에따라.. 자신의생각에따라 .. 처벌의강도가 달라지는선생님을,. 우리학생들이 대체 어디까지 선생님을 존중해줘야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알아보기힘드시대서..그냥 .. 줄쳐봤어요.. ㅎ ..
베플a.k.a케덕|2009.12.04 20:40
정말 화가나네요. 저 선생님은 학생이 다쳣다고 하는데 방치해두는것 부터가 아닌듯 싶네요. 체육시간에 보건수업도 할텐데..^^ 참 황당하네요. 그리고 마지막에 발뺌하는것도.....황당 그 자체네요. 일단 다른 선생님들께 말해보세요. 학생부라던지 그런곳에..정안되시면 교육청에 신고를해보시는게,...ㅠㅠ 도움은 안될테지만 ㅠㅠ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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