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하고 있는데 시간이 너무 안가요........
아직도 퇴근시간이 두시간이나 남았는데 ㅜ.ㅜ 게다가 오늘은 월요일이라는거...
늘 톡만 보다가 처음으로 글쓰는데 쫌 신기하네요?
앗 참 제 소개를 ^.^
전 몇달 전까지만해도 남들이 부러워하는 커플이였는데 최근에 쏠로가 된
마음만은 소녀? 인 20대 초반 여자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어져도 아무렇지 않았는데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까 갑자기 우울하고 심난하네요
영화도 보고싶고 공연도 보러가고 싶고 겨울바다도 보러가고 싶고 사랑하는 사람과
흰 눈도 맞으며 거리를 거닐고 싶고 등등....겨울에 하고싶은게 너무너무 많은데
친구들이랑 가자니 주변에 친구들은...나이가 한창 나이이다 보니까 다 커플.....
제 마음도 모르고 친구들은 크리스마스때 남자친구 선물 머해주지? 머하고 놀지? 를
저한테 물어보네요 (소개팅이나 좀 시켜주고 물어보지 -_ -)
나줄껏도......나랑 놀껏도 아니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저는 혼자 외로울 때 마다 가끔 내 미래 남편은 지금 뭐하고 있을까? 생각해봐요
지금쯤 내 미래 남편은 무얼하고 있을까요?
지금 저처럼 일을 하고 있을까요? 도서관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을까요?
아님 군대에서 고생하며 훈련받고 있을지도.......?
그것도 아니면 화나지만 현재의 여자친구와 웃으며 놀고있을지도?
(상상하기도싫음)
어제 오늘 길가다가 우연히 저랑 마주쳤을 수도 있겠고 버스안에서 혹은 정류장에서
식당에서 도서관에서 아님 제가 일하는 곳에서 마주쳤을수도 있어요....
그것도 아니면 지금 이순간 그분도 미래의 부인이
될 절 생각 하고 있을수고 있겠죠? 앗 혹시 지금 이순간 이 글을 보고 있을지도???????????????
제 남편님 더이상 시간 낭비 하지 말고 방황하지 말고 저한테 하루 빨리 나타나주세요♥
(난 당신이 요즘 흔히들 말하는 루져라도 저보다 연하 혹은 연상이라도 상관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