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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그녀 ?

키라 |2009.12.13 17:44
조회 525 |추천 0

내 폰은 한달에 한번 그 날에..

 

오즈앤조이 캐쉬가 들어온다 므흣. 

 

친구와 나는 주변 편의점 세븐일레X을 찾아 두리번 거렸다.

 

때마침 전방 스나 스나 ? 헤드샷 ? 이 아니라.

 

전방에 세븐일레X이 보여 . .

 

뭐 하나라도 얻어 먹으려는 친구벌레와 함께 . .

 

세븐일레X으로 들어가려는 순간 . .

 

친구벌레의 다급한 외침 .. 

 

친구벌레 : 야~!!  안된다 저 알바생.. 나이트에서 잇힝하게 므흣하게 놀던 여자다.. -.-

 

" 야 조냉 부럽다 들어가서 아는체하면되잖아 ㅋ "

 

친구벌레 : 미쳤냐 . 쪽팔리게 딴데가자 .

 

다른곳으로 가자는 친구의 만류로..

 

결국 전방 300미터 좌측으로 꺾어 100미터 더 걸어가서. 나온 세븐일레X으로. .

 

들어선 우리는 . 마구 마구 먹을거리를 골랐다 . .

 

" 야 만원 내치만 사야한다 알겠지 ? --ㅋ "

 

친구벌레 : 알아따 ㅋㅋㅋ

 

결국 우리는 만원을 정확하게 마추어 . . 계산대로 향했다 .

 

근데 마침. 알바생 교대 시간이였나보다. -.-

 

원래 있던 아줌마와 청순한 아가씨가 교대를 하는거였다..

 

친구와 나는 므흣? 하고 잇힝한 눈짓으로 서로의 시선을 확인한 후 . .

 

청순한 아가씨로 교대가 되면 계산을 하기로 마음 먹고 .

 

( 음음음아 음음음아 음음음아 음음음아 ♪ )

 

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 노랫말을 중얼 거리는 나를 보며 친구는. .

 

친구벌레 : 야 교대 끝난거 같은데 가서 계산하자 ~!!

 

라며 나의 팔을 끌고 계산대로 향했다 .

 

계산대로 향한 나는 알바생의 얼굴을 보는 순간 허걱 !! 하며 소리를 지를뻔했다.

 

엄청 손예진삘이 나는것이였다 .

 

순간 3초간 멍을 때린 나는 . .

 

" 저 저.. 그 그 뭐냐.. 앤조이되나요 .. " 라며 알바생에게 물었다.

 

( 오즈앤조이라고 말해야하는데 . 순간 기억이 안나서 말을 잘못했다. -.- )

 

화들짝 놀라며 얼굴이 붉어지는 알바생을 보며 난 고개를 갸우뚱했다 .

 

급 당황하며 . 당황해하는 알바생을 보며 난 내가 무슨 실수라도 했나라고 생각하며. .

 

친구에게 물어볼려 친구를 보니.. 어느샌가 밖에서 담배를 뻐끔 뻐끔 피고있는거다 .-.-

 

나는 다시 한번 알바생에게 천천히 또박 또박 ..

 

" 저 기 앤 조 이 되 나 요 " 라며 다시 한번 물었다 .

 

알바생 : 예 예? 저 ..  손님..

 

다시 당황하는 그녀를 보며 나는 당최 왜 이렇게 당황해하는지 이해를 못했다 .

 

알바생 : 손님.. 앤조이라니요 . 무슨말을 -.- 신고합니다 어서가세요.

 

라며 말하는 그녀를 보며 난 ..

 

아 내 말을 잘못 알아들었구나. 라며 생각한 나는 . 차근 차근 설명을했다.

 

" 그러니까 통신사 캐쉬인데.. 무슨 앤조이라고 있어요 . 그걸로 계산할려구.. 한거였어요 . "

 

그제서야 내 말을 이해한 그녀는 ..

 

알바생 : 아 아.. 미안해요. . 제가 편의점 알바 이틀째라서 잘 몰라서요.. 아.. 전 손님이 장난치는줄 알구..

 

" 아.. 그렇군요 .. 저라도 .. 화냈겠어요.. 에고.. "

 

얼굴이 홍시처럼 붉어진 그녀를 보며 .. 참 이쁘다라고 생각한 나는.. 서둘러 밖으로 나왔다 .

 

상황파악을 하지 못한 친구벌레는 .. 빨리 가자며 재촉을했다..

 

집으로 돌아온 나는 ..

 

그녀의 얼굴이 머릿속에 빙빙 멤돌며 떠나지 않았다.

 

번호라도 받을껄 그랬나라는 생각을 가지며 . 잠이 들었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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