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이슈네요~
배우 이병헌과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전 여자친구 권 모(22)씨가 교제 중 함께 찍은 사진을 언론에 공개해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권씨는 "이병헌의 집에서 생활을 했고, 같이 여행을 갔으며 나에게 포즈까지 취해주던 사진을 보여주겠다"며 13일 오후 4장의 사진을 언론사를 통해 공개했다.
총 4장의 사진에는 이병헌과 스키장에서 함께 찍은 모습, 콘도 안에서 자신에게 포즈를 취하는 이병헌, 이병헌의 방 전경 등이 담겨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씨는 "이렇게 밖에 내 마음과 진실을 알릴 수밖에 없는 이 상황이 너무 두렵고 힘들다.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지난 추억이 나를 더욱 더 슬프게 한다. 약해지지 않겠다. 우리 엄마를 위해서라도"라며 심경을 토로했다.
또한 강경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권씨는 앞으로 또 다른 사진을 공개할 가능성도 내비치고 있는 상황이다. 권씨의 측근 박 모씨는 한 언론을 통해 "강도가 센 사진을 공개할 수도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이병헌은 13일 밤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자필 편지를 올려 심경을 고백했다. 이병헌은 "추억으로 남아야 할 일이 진실이 왜곡된 채 세상에 떠돌게 됐다는 슬픈 현실과 서로 아끼던 사람이 이런 상황에까지 이르게 되었다는 가슴 아프다"고 토로했다.
권씨와 이병헌이 재차 자신들의 입장을 밝히며 법정공방이 한층 더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권씨의 사진 공개에 일각에서는 사생활 침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편, 권씨는 "이병헌의 결혼 유혹에 속아 잠자리를 해 정신적·육체적 피해를 입었다"며 1억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장을 8일 서울중앙지법에 접수한 바 있다. 10일 이병헌 측은 권씨에 대해 명예훼손과 무고 혐의로 수사를 의뢰했다.
아래는 권미연씨 심경고백 전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권미연이라고 합니다.지금부터 12월9일 어제 이병헌의 소속사와 김○○ 변호사가 인터뷰 및 보도자료를 보낸 내용과 그들의 거짓말에 대해 이제부터 마음을 진정시키고 자세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저에게 비겁하게 대했던 역시 그 방식 그대로라는 것에 먼저 분노를 느낍니다.그럼, 아래의 내용은 이병헌씨의 소속사와 김○○ 변호사의 보도자료 및 인터뷰 내용에 대한 저 권미연의 답변입니다.먼저, 도대체 ‘20억원 요구 협박’ 이야기에 대하여입니다. 자 그럼 어떤 사람이 협박당했는지, 몇월 며칠 누가 어떻게 협박했는지, 도대체 누가 정체불명 남성들이며, 한 달 내내 몇 차례나 협박했다는 건지 자세히 얘기해주십시오. 또 아직까지 한마디도 하지 않고 있는 이병헌씨! 변호사나 소속사 뒤에 숨지 말고 이병헌씨가 직접 나와 밝혀주십시오.만약 이 부분에 대하여, 두 분과 이병헌씨께서 증거와 근거가 없다면 이제 두 분 입으로 말씀하신 ‘무고죄’와 ‘공갈협박죄’는 오히려, 세 분 본인들께서 감당하셔야 할겁니다.절대로 반드시 이에 대한 답을 주시길 바라며, 또 이병헌 측의 이야기만 듣고 인터뷰와 기사를 여과없이 보도한 언론매체 등에 대해서도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임을 말씀드립니다.(저 그런데 김○○ 변호사님! 저랑 한번 만났었죠? 11월18일 A회장과 탤런트 B씨 이렇게 세 분이 저를 만나러 나오셨었죠? (삼성동 인터컨티넨털 호텔)그때, 변호사님께서 저에게 도대체 뭘 원하느냐? 합의금은 얼마가 필요하냐? 집은 33평? 몇 평? 강남? 강북? 빨리 말해라! 그래야 들어줄 거 아니냐? 저에게 그렇게 말하셨죠?그래서 저와 함께 같이 나간 언니가 우리도 변호사님이 계시니까 변호사님들끼리 말씀 나누시는 게 좋겠다고 말씀드렸죠? 자 그렇다면 손 대표와 김 변호사님이 공식발표했던 ‘공갈협박’이 그러니까, 저희 쪽 변호사님이 하신 게 되나요? 그런건가요? 김 변호사님과 손석우 대표가 말하는 신원불명의 정체 모를 남성들이 변호사를 말하는 건가요? 정말 궁금하니 꼭 밝혀주십시오.두번째,오늘 저녁 TV뉴스에 타이틀 기사로 제목 ‘이병헌 협박당했다’ 이렇게 나오더군요. ‘전화로 20억 요구협박’에 또, 음… 그렇다면 11월14일 저녁 A회장과 탤런트 B씨가 저희를 만나러 나와서 저희에게 이 내용을 만일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거나 언론에 알리면 ‘절대 가만 안 두겠다’ ‘혼내주겠다’ ‘나쁜 것들이다’ ‘용서 안 하겠다’ ‘이병헌은 너랑 사귄 게 아니다’ ‘나라의 보물이니 너희들만 다친다’ ‘누가 시켰냐’라는 말들을 하며 협박을 했었던 것에 대해 저도 가만 있을 수 없군요.(삼성동 인터컨티넨털 호텔) 그날 저와 함께 있어준 언니에게 협박했었던 것에 대해 조만간, 저도 A회장과 이병헌의 대리인 자격으로 합석한 탤런트 B씨를 ‘공갈협박’으로 고소하겠습니다.세 번째,‘사귄건 맞다. 하지만 2008년 말에 만나서 2009년 봄에 헤어졌다? BH엔터테인먼트 손석우 대표와 김&장 로펌 김○○ 변호사님!저는 이병헌씨에 대한 고소장과 고발장에서 밝혔듯이 2009년 7월2일 이병헌씨가 한국으로 오라고 하여 한국에 왔습니다. 오자마자 이병헌씨 집에서 2일간 같이 먹고 자고 그렇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면 그 얘기는 일단 헤어지긴 했었는데 다시 섹스 만을 하기 위해 집으로 불렀단건가요? 그것도 가족들과 같이 살고있는 그의 집으로요? 이 부분도 확실하게 이병헌씨에게 물어보시고 답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런 후에 7월4일 탤런트 B씨 의 이름으로 구해준 잠실 리센츠 아파트로 이사갔구요. 손석우 대표, 김○○ 변호사님 답변 꼭해주세요. 기다릴게요. 또 7월11일(생일 전날) 이병헌 생일파티에 저희가 참석했었던 사실은 알지도 못하시죠? 그때 이병헌씨 생일파티를 가라오케에서 했었는데요. 그날 참석했었던 사람들은 아주 잘 아실겁니다. BH회사 소속 연예인들, 또 다른 연예인들도 많이 모여 있었으며 저는 그날 같이 지내던 언니와 친구랑 같이 갔었습니다.그리고, 이병헌씨는 비난받을 일을 하지 않았다? 이병헌씨와 손석우 BH엔터테인먼트 대표, 그리고 김&장 로펌 김○○ 변호사님!세 분께서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공식발표까지 하신 바로 그 점이 제 자신이 무시당하고 버림받았다고 느끼게 되어 고소와 함께 고발장을 접수한 결정적 이유입니다역시나 그랬군요. 다시 한 번 각인하게 되네요. 바로 그래서 결론 내린 저의 생각이 그럼, 누가 얼마나 잘못하고 누가 얼마나 나쁜지 판단 받아보고자 하는 겁니다.제가 지난 1년여 정도 이병헌씨의 여자로 철저히 농락당하면서, 바로 옆에서 이병헌을 보고, 듣고, 또 충격적으로 확인했었던 모든 사실을 어떤 일이 있더라도 꼭 밝히겠습니다.감사합니다.
-----------------------------------------------------------------------------------------------이병헌과 권미연씨는 연인 관계였다는 사실 외에는 전혀 다른 입장을 취하고 있다. 폭로와 소송이 거듭되고 있다.
권씨가 이병헌을 물고 늘어지는 이전투구 양상이다.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었다는 권씨와 ‘씻을 수 없는 이미지 타격’이
우려되는 이병헌간 3대 쟁점을 짚어봤다.#쟁점1. “20억 요구 협박 받았다.” vs. “돈 이야기는 이병헌 측이 꺼냈다.”이병헌의 피소 사실이 보도된 후 소송대리인인 김대호 변호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11월부터 한 달여간 신원을 밝히지 않은 남성들이 수차례 20억원을 요구해왔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병헌은 공인으로서 도의에 어긋날 행동을 한 일이 없으며 진실이 밝혀질 것이다”고 덧붙였다.이에 대해 권씨는 스포츠한국에 전달한 심경을 담은 글을 통해
“11월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모 호텔에서 김대호 변호사와 이병헌의 지인인 일본인(재일교포) A,
이병헌의 또 다른 지인인 선배 배우 B와 함께 만났다. 이 때 변호사가 ‘합의금이 얼마나 필요하냐’
‘집은 몇 평이면 되냐, 빨리 말해라’고 했다”고 밝혔다. 권씨는 아울러
“어떤 사람이, 몇 월 몇 일에 협박했는지 자세히 얘기해 달라. 증거와 근거가 없다면
‘무고죄’와 ‘공갈협박죄’까지 감당해야 할 것이다”고 강하게 반박했다.이병헌 측 김대호 변호사는 10일 스포츠한국과 전화 통화에서 “11월18일 만난 것이 맞다”고 권씨 측 주장을 확인해줬다.
하지만 합의금과 관련된 얘기가 오갔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법정에서 말하겠다. 언론을 통해 싸우고 싶지 않다”며 말을 아꼈다.#쟁점2. “스캔들 폭로 위협했다.” vs. “회유 협박한 건 이병헌 측이다.”이병헌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금품요구와 함께 “스캔들을 폭로하겠다”는 협박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병헌 측은
“신원을 밝히지 않은 남성들로부터 심한 욕설과 함께 ‘스캔들을 폭로하겠다’는 협박전화가 수차례 걸려 왔다.
이 협박에 불응하자 전 여자 친구를 고소인으로 세워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말했다.이병헌 측은 9일 추가 제기된 도박 혐의 고발에 대해서는 “라스베이거스에 휴가차 방문한 사실은 있으나 거액 도박을 한 사실은 없다.
상대방의 억측주장에 대해 명예훼손과 무고죄로 강력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권씨는 이병헌 측 주장에 대해 “내가 오히려 협박당했다”고 맞받아쳤다. 권씨는 “A와 B가 우리를 만나
‘이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말하거나 언론에 알리면 절대 가만 안 두겠다, 이병헌은 너랑 사귄 게 아니다, 나라의 보물이니 너희들만 다친다,
누가 시켰냐 등 협박을 했다. 조만간 A와 B를 ‘공갈협박’으로 고소하겠다”고 주장했다.#쟁점3. “2008년 말에 만나 2009년 봄 헤어졌다!” vs. “2009년 7월 생일잔치에도 참석했다”이병헌은 권씨와 교제 사실에 대해서는 인정했다. 이병헌은 공식 보도자료에서 “작년 가을에 만나 올 봄 헤어진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하지만 이병헌과 권씨가 말하는 교제 시기가 다르다.권씨의 주장에 따르면 그가 이병헌을 만나기 위해 한국에 들어온 것은 올해 7월2일.
권씨는 “오자마자 이병헌의 집에서 2일간 먹고 자며 시간을 보냈다”고 주장했다.
“봄에 헤어졌다”는 이병헌의 말이 사실이라면 7월2일 이병헌의 집을 방문했다는 권씨의 주장은 허위일 가능성이 높다.
반면 권씨가 이 시기에 이병헌의 집에서 지냈다는 사실을 입증한다면 이병헌 측이 이를 반박하기 어렵게 된다.권씨는 이어 “일단 헤어지긴 했는데 다시 섹스 만을 위해 가족들이 같이 살고 있는 집으로 불렀던 것인가?
그런 후 7월4일 이병헌의 대리인인 선배 배우 B의 이름으로 구한 서울 잠실 R 아파트로 이사 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