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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유이의 ‘처음처럼’ 보단 하지원의 ‘참이슬’??

동원이슬 |2009.12.16 11:51
조회 22,611 |추천 9

2, 3위 브랜드가 아래에서 아웅다웅 하는 동안 선두 주자는 늘 여유로워 보이죠~

하지만 그 여유로움이 가끔은 고독해 보이는 이유는 뭘까요?

항상 선두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수반되는 노력이나 고통이 엄청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겉으로 보이는 여유로움이 고독하고 외로워 보이는 게 아닐까요?

 선두자리에서 항상 외로워 보이는 1등 브랜드들을 찾아봤습니다.

 물롱~ 저만의 브랜드죠.ㅋㅋ

 

 

 

참이슬

 

20살 이후 한때 이슬이와 심하게 사랑에 빠진 일이 있었습니다.

때론 나 혼자 너무 빠져들어 상처받고 외면하기도 하고

심지어 다른 애들을 잠시 바라보기도 했지만, 씁쓸한 인생사에 여전히 이슬이 만한 녀석이 없는 것 같네요. 참이슬은 소주는 25도라는 상식을 깨고 소주시장의

저도화를 주도한 걸로 유명하죠.

 

대나무 숯의 효능을 제조과정에 접목시켜 불순물을 제거한, 맛도 좋고

숙취가 적은 제품으로 ‘소주는 독하다’라는 이미지를 벗은 제품이었습니다.

최근에는 참이슬 fresh를 가까이 하고 있는데요, 첨가물인 설탕이나 액상과당 대신에 핀란드산 100% 순수 결정과당을 사용했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가..맛이 더욱 깨끗하고 깔끔하더군요. 참이슬!! 난 니가 2등, 3등이 되더라도 너만 바라본다!

 

 

 

ESSE

 

에쎄는 아저씨들이 피는 담배? 하지만 아저씨들만 피는 담배라고

여기기에는 패키지 디자인이 너무 세련 되어 보이지 않나요?

세계적인 디자이너 이상봉 디자이너가 김소월의 시 ‘님과 벗’을 한글로 직접

디자인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좀 더 고급스럽고 감각스럽게 보이는데요.

저 케이스를 좀 보세요~

뒷주머니에 넣었을 때 살짝 보이는 로고부분까지 간지 나지 않습니까?

회사 사람들도 다들 놀라는 놀라운 디자인! 왠지 제 기까지 팍팍 살려주는 느낌입니다. 작은 소품 하나에도 신경을 써 줘야 하는 요즘 시대에

제가 에쎄만 고집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판매율을 살펴보자면, 에쎄의 경우 시장 점유율 24.4%를 차지,

1분에 2,200갑, 하루 평균 320만 명이 선택한다고 하네요. 정말 놀랍죠?

 

 

  

동원참치

 

참치 계의 거성. 참치 하면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동원참치'를 떠올립니다.

마치 고유명사처럼 말이죠. 저희 집에도 참치 캔은 항상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왜냐면! 흰 쌀밥에 참치와 고추장, 김을 부셔 넣고

 참기름 한방울과 함께 쓱싹 비비면 사라진 입맛이 돌아오더라 구요.

정말 맛있습니다. 쩝. 

 

동원F&B의 '동원참치'는 1982년 출시 이후

국내 시장점유율 70%가 넘는 참치 캔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습니다.

지난해에 2억1000만 캔이 판매되었다고 하니 국민 1인당 평균 5개의 동원참치 캔을 소비한 셈입니다. 참치라는 생선이 생소하던 시절,

참치 캔은 ‘고급식품’으로 홍보하며 각종 시식행사도 마다하지 않았다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제품 인지도를 높이는데 성공합니다.

이후 동원참치는 장소를 불문하고 쉽게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 자리잡게 되죠.

최근에는 올리브유참치,포도씨유참치 등 프리미엄 제품과 짜장,

불고기 참치 등 다양한 맛의 제품을 내놓아 웰빙 열풍에 합세하여

참치의 제 2전성기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아..오늘 점심은 참지김찌찌게 괜찮겠네요.ㅋㅋㅋㅋㅋ

추천수9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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