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블루투스로 번호를 땄어요 !

파란이빨. |2009.12.16 21:47
조회 2,351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글을써보려해요

결론은

저는 서울사는 내년이면 수능생이돼어버리는 현재는 18살인

풋풋하지만 남들은 풋풋하지않다고생각하는남고생이에요

다들이렇게시작하시더라고요 라고쓰려했지만 저는 그렇게쓰지않겠어요

결론은

전 18살 소년이에요

 

제가쓸이야기는 각종헌팅 많이올라오죠

 

하지만 이번엔 진짜 뭔가 특별났어요

 

결론은 제이야기보따리를풀어볼꼐요

 

때는 바야흐로 2달전이였어요 저는 친척네를 가야했어요 왜냐하면

스키장에갈때입을 바지를 미리사놓으려는것이였어요 왜나혀먼 저는 스키장에갈거였으니까요 결론은

잘타진못하지만 몸으로 굴러가며 혼자 독학해서 배우고있어요 결론은

친척네 가야하는데 저희집은 왕십리에요 친척네는 무려 경기도라

한시간이 넘게 지하철을타야했어요 결론은 전너무쓸쓸했어요

혼자 한시간이넘게 지하철을타고가려니 심심했어요 제귀를 희롱시킬 노래가 있었지만

노래조차도 절 오래 희롱시키지못해주었어요 저는 몹시 슬펐어요 결론은

핸드폰을들어올렸어요 평소에도 여기 블루투스 켜놓은사람얼마나됄까해서 심심해서

블루투스를 몇번 켜보곤했었거든요

 

이날에도 블루투스를 켜재꼇어요 그러자 우수수 쏟아져나오는 핸드폰모델명들

블루투스 켜놓으면 배터리가 빨랑빨랑달텐데 켜놓은걸보니 배터리 부자임이 틀림없을꺼야 라고생각하며 계속 검색을 해재꼇어요 그러다가 눈에띈 핸드폰 이름 한개

 

암호는 1235 ....

 

이.. 이거슨.>!!!! 나..나를 기다리던 핸드폰님이시다 !! 라는 삘이딱꽃혔죠

그래요 저는

냅다 블루투스 추가를해버렸어요

블루투스 추가를해버린다음 암호를 1235으로 설정한다음 추가신청(?)을 보내버렸죠

 

설마설마하며 그냥 냅다기다려보았어요 하지만 그쪽분이 냅다 블루투스를받아버린겁니다

 

제귀에들리는 팡파레 . 할렐루야 이거슨 신의 선물 이라생각하며

바로그분에게 제핸드폰정보를 보내드렸습니다 물론 번호까지요

 

보내고 한 몇정거장 (저희친척네는 금정역이였어요 !) 블루투스로 장난한건

가산디지털단지역이였었는데 안양역이다돼도록 문자는오지않았던거에요

 

이거슨 남정내스멜.. 이라생각하며 저는 그냥 냅다 금정역에서 내려버렸죠

하지만 잠시후에

 

'누구세요..?? ' 라문자가왔습니다

 

전 남자였어요 한창 까불까불거릴 고등학생이였어요 네그래요 저는 뭔가

용감해질필요가있었어요 물론 그런건 저혼자만의생각이였어요 결론은

 

저는 일단 시크한척을해보도록했어요

' 아 블루투스 에 있더라고요 그래서 해봤는데 받으셨네요? '

에라이 이건 시크가아니였던거에요 전 시크해지고싶었지만 제 상냥함이 시크를죽여버리고말았어요 어쩔수없었어요 저는 착해지기로했어요 결론은 다음답장이와버렸어요

 

'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장난으로해놨던건데  ' 대충이런식으로 답장이왔던거에요

 

키읔남발로 보면 이건분명 남자임이틀림없었어요 저의 대뇌는 끊임없이 꿈틀거렸어요

전 심리전을 이용해보도록하려했지만 제머리는 그렇게좋지않았어요 결론은

단도직입적으로물었어요

 

' 여자세요 남자세요?? ' 라고한뒤 제 심장은 48배속으로 뛰었고 맥박은 자진모리장단으로 튀기고있었어요 나름 기대를하며 답장을기다린뒤

잠시후 답장이왔어요

 

' 여잔데 그쪽은요?? 나이는어떻게돼요?? '

이런식으로왔었던거같애요 그래서 저는 호흡을 가다듬었어요 저에게 여자란 저랑 다른 종족 같았기때문이에요 '저는 고2 고 남자입니다' 라고하며 나름시크라고 생각하면서 역시 남자는 시크해야해 라고생각하며 답장을 기다렸죠

제핸드폰은 말이없엇어요 전 좌절하고말았어요 땅을치며 눈물을 짜보려했지만 나는 친척네 가는중이므로 저는 울수없었어요 울어서 눈이부운다음 친척네 대문에 입성하면

저는 겁쟁이 울보 찌질이 학생으로 보일것만같았어요 .

그래 역시 여자란 나랑은 다른종족이야 라고생각하며 친척네를 가다가 답장이왔어요

 

' 아어리시네요... ' 라는식의 답장이 왔어요

그리고 다음줄을보았어요 '전 28살이에요;;.'

 

그래요 이거슨 운명의장난 이였어요 10살차이는 아무리 노력해도 꺠부술수없을것만같았어요 꺠부수려 생각해봐도 저는 남고생이였어요저는 한낱 미성년자에 불과하였던거에요 전 눈물을머금고

그래 가야할떄를 알고 가야하는자의 뒷모습은 아름다운거야 라는 시절을 떠올리며

 

과감히 문자를씹어버렸습니다...

결론은

 

이거슨 세드엔딩이네요 결론은

 

슬펐어요 하아.. 그때 '암호는1235' 라는 핸드폰이름을 지어주셨던 28세 누나님.

 

안녕하세요 이글보게돼실지는모르겠지만 그때 답장이없길 은근히바랬을지도모르겠지만

그떈죄송했어요 전 한낱 미성년자인걸요...

 

결론은 제 블루투스 핸드폰이름은 '나만의암호1234' 에요

지하철탈떄마다 켜놓을테니 만약보게돼시면 앗이 한낱 미성년자녀석이 전방 10미터안에 들어와있나보구나 라는생각으로 추가하셔도돼요

 

결론은

글재주가없어서 글을 어떻게끝내야할지모르겠어요

결론은 에라있 안녕히계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