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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추억은 역시 재미있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사는 25살 청년입니다~

 

공동경비구역 JSA 이 이야기 보고 저도 제 군생활이 생각나서 써 봤어요

 

저는 공동경비구역JSA 와 거의 끝과 끝을 달리는

 

부산 해운대 신시가지에 있는 장산에 있는 공군 포대에 있었어요

 

저희는 육군 부대 안에 있는 작은 공군부대였습니다

 

육군아저씨 분들은 부대의 정문을 지키셨고 저희 공군은 제2정문을 지켰습니다

 

그날도 어김없이 보초를 서로 나가는 날이었습니다

 

저는 그때 일병이었고 제 고참은 병장이었습니다.

 

그당시 보초시간은 아침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동안 서는

 

보초의 첫 시작 초번 이었습니다

 

초번은 보초 서로 나갈때는 5시 40분쯤 나갑니다 6시에 문을 열어야하기에 암튼!!!

 

이제 시작입니다

 

총을 한자루씩 뽑아 들고는 당직사관 앞에서 고참이랑 구령을 외치면서 공포탄을

 

장전하는데요 구호는

 

노리쇠 후퇴 전진!! 하면 노리쇠를 후퇴전진합니다 "철컥"

 

탄창 결합!! 하면 탄창을 결합합니다"챨칵"

 

다시한번 노리쇠 후퇴 전진!! 하면 다시 노리쇠를 후퇴 전진 합니다 "철커덕"

 

그다음은 조종간 위치 안전!! 하면 안전으로 해야하는데

 

저는 아침 일찍 일어나 반쯤 감낀 눈으로 일발을 그냥 거침없이 하늘로 쏴버렸고

 

따앙!!!!! 하는 소리와 함께 한 10초간 귀에서 삐~~~~~~소리가 나고

 

옆을 보니 고참은 옆에서 어이없이 쳐다보고 있고

 

당직병은 아 XXㅁㄴㅇㅎ비자덜;ㅣㅁㄴ엏;ㅐ뱢ㄷ을 연발하고 있으며

 

더 대박은 공포탄소리에도 당직사관은 자고있었습니다

 

결국 그날 제 공포탄 기상 나팔은 한동안 저를 공포의 시간에 허덕이게 했죠

 

지금 생각하면 참 웃기고 그렇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초때 또 한번은 제가 고참일때 마지막 보초시간 밤 8시부터 10시까지를 서고있는데

 

보초 서는곳에서 부대까지는 15분정도 걸어가야 하는데

 

이제 보초 끝날 시간쯤에 완전 진짜 멧돼지 같은 소리가 꺼억 꺼억 꺼억 꺼그그르르륵

 

나는것이었습니다 저랑 후임은 겁에 질렸고 어떻게 부대로 돌아갈까 하다가

 

그 들짐승소리가 너무 커서 당직사관한태 전화해서 여기 밖에 멧돼지가 있는거 같다하

 

니 차를 타고 내려왔습니다

 

차에서 내리는 당직사관 2초후 저희에게 야이호로민아호민댜럼;ㅇ넉ㅁ지댜ㅓㅁ링날!!!

 

예 그렇습니다 그 소리는 연못에서 나는 황소개구리 소리였습니다

 

황소개구리 소리 들어보신분은 알껍니다 암튼 그날도 꽤나 힘든 날이 되었었죠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정말 다 추억입니다 간만에 기분에 좋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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