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들
Cover
윤여정,이미숙,고현정,최지우,김민희,김옥빈
각 세대별 극강의 매력지수를 지닌 여배우들
순탄치않은 필모그래피 & 인생사를 지닌 그들이 장식한다.
Prologue
10년만에 만난 그 아이 둘,
지질이로 클 줄 알았는데, 나름 잘컸다고 자부도 하는 男.
그러했기에 자신있게 10주년 나들이를 떠날수있지않았겠는가
9page
여배우하면 사실 '자존심'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아무래도 어떤 남들에겐 로망/이상형이란 이름으로 살아가고
또한 어떤 여들에겐 워너비의 한 사람으로 남게되기때문이다.
자기관리,인기,명성 이 모든것은 그들의 자존심 그 자체이다.
17page
고급스러운 여성지라고 했지만,
차마 보그, 마리끌레르나 바자를 떠올리기는 너무 포장한것같고
우먼센스 창간호라고 표현하기에는 너무 파장된것같고,
광고지들 패션화보들을 호로록 호로록 넘기듯
그들의 촬영/메이크업이 시작된다.
24page
이야기가 흥미진진해진다.
그야말로 미실로 2009년을 본인 것으로 만든 고현정 vs
겨울연가 한편으로 일본 아주머니들의 히메가 된 최지우.
요고요고, 고현정 발군의 연기력, 아줌마 포스 발산
94page
아무리 준비하고 잘해도 본전인 우리네 행사처럼
촬영역시 암만 준비해봤자 본전치기에
설상가상으로[요거 스포일러 크크]
소품까지 도착하지않자 이야기는 점점 흥미를 더해간다.
그들의 파티가 시작되는 것이다.
110page
오전 10시에 하는 아침 방송이 흥미로운가?
라디오스타에서 들리는 스타의 옛이야기들이 재밌있는가?
친구들과 모이면 연예인 이야기를 많이 하는가?
이 셋중에 두개이상을 yes한 사람은
지금 당장 누군가의 손을 잡고 영화관으로 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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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통화가 안되는 사람은 어찌하고,
기타칠줄 모르는 사람은 어찌하며
루시드폴이라는 럭셔리브레인 가수를 모르는 사람은 어찌하는가
'오, 사랑'은 여성들에게는 환희를
남성들에게는 환장을 심어주기에 충분한 시퀸스였다.
365page
'여배우들'은 과연 '여배우'들의 힘이 돋보였다.
설정등을 제외하고는 별 시나리오도 없었다는데,
케릭터와 자신들에 관한 가쉽들로 이 2시간남짓을 끌고가다니
크리스마스 이브라는 말만 들어도 벅찬 그날과
세련된 컷들, 부드러운 음악, 흥미진진한 이야기들
잘 차려진 양식코스를 즐기는 기분이다.
Epilogue
윤여정쌤이 나왔던 무릎팍도사를 보고가면
흠,영화 이해가 더 잘되겠는걸
그건 그렇고 디지털 피아노를 사서,
좋아하는 음악을 연주 한번 해볼까?
집에 얼렁가서
루시드폴 음악을 검색해봐야겠다.
아, 그리고 오늘 밥잘먹었어
이렇게 영화를 보는것도 갠찮구나!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