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 일단 저를 소개하자면 부산에현제 거주중인 18세 남성입니다
제가 어제잇엇던 일을 올릴려구하는데요... 즐겁게봐주셧으면 감사하겟습니다ㅎ
엊그제인 12월 16일.. 이날마침 학교를 안가는날 아침이엿습니다 ㅎ
밤낮이 바뀌어버린저는 그나마 정말일찍일어난 오전 11시엿습니다..
이때부터 재앙의 씨앗은 이모와 찬란한 밑거름으로 무럭무럭자라나고잇엇습니다.
아침에눈을뜨자 이모가전화가왓습니다.
이모:어~? X준아(실명보호) 오늘학교안가니?
본인:아..어 쉬는날..(아마 -2옥타브로 잠덜깬 내려깐 목소리)
이모: 잘됫네~ 우리X규 오늘학교마치고 세시부터 한여섯시까지만 부탁할께^^잘돌봐줘
본인:어?;;응..아..네 (친척끼리 교류가 별로없던 탓에 반말을쓰고 어색해져서 다시존대를 시전햇죠)
이모: 그러면 세시쯤에 너희집 어린이집 앞에 X규가 가잇을꺼야 ㅎ
본인:네;.
그리고 오후세시.. 아직도 잠옷차림인저는 옷입는것마저 귀찮아 잠옷위에 츄리닝한장에
위에 바람막이한장을거치고 집을나섯죠
아..이날이 영하로떨어진날이랫나? 맨발에 딸딸이(슬리퍼)를 착용한 저는
발바닥3번인대 부터 감각이 손실되어버렷지만
거의 칠년??만에 보는 외사촌이라 참고 공중전화박스에 박혀서 기다렷습니다..
하지만 이십분이 지나도 오지않길래 집에 폐인치고 계신 저희형에게 전화를걸엇습니다
본인: A클리어
형(만21세훈남 이라고적으라네요):??????????????????????????
본인: 티켓원이 포착되지않는다
형:미칫나이게ㅡㅡ
본인:아 ㅡㅡ아이X스
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앗다 컴퓨터로 위치확인후전송하겟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희형제는 인기드라마 아이X스 시청자중 열혈팬이라서..한번해봣습니다 죄송합니다..
형제끼리잇을땐 이렇게 유치하게논답니다..
그래서 한 사십분이 자나자 갓초딩으로 보이는 초글링 한마리가 포착되엇습니다
저는 아 저게 X규 구나 생각하고 다가갓죠
사건의발단은 지금부터입니다. 외가와는 교류가 거의없던 우리들은 서로를알아보지못하고..
이름을 크게불러 외치면서 다가가자 이 외사촌이라는 동생은
갑자기 놀란표정으로 뒷걸음질을 치기시작합니다..
그러자 당황한 저는 내다 X준이 형
이래하여도 전혀알아보지못한동생.. 그냥 손잡고 집으로 데리고 갈려고하니
갑자기 7옥타브 로 비명을 지르면서 갑자기 저한테 잘못햇다고 막우는겁니다..
이때부터 진짜 당황한저는 어찌할지 모르고 내라니깐?왜이라노.. 이소리만 서너번반복만햇습니다.. 때마침 장소는 어린이집 앞이라 막 아이들을 데려다주고오는 유치원선생님이 저를이상한 눈빛으로보는겁니다...
제가생각해도 그때 옷차림은... 위에 검은노스내피한장에 밑엔검은색츄리닝..
그리고 검은모자를 착용한 상태라 누가봐도 납치를시도중인 한 남성일뿐이엿습니다..
그리고는 유치원선생(님)이 현대인의 원거리통신기기를 꺼내고 버튼세게를누르는겁니다.. 전그걸 삼미터 옆에서 쳐다보기만하엿습니다..
정말 이때부터 제가아는 경상남도 부산의억양을타고난 모든 욕설들이 입모양으로 표현될려고 하더군요.. 전 억울해지면 미치는성격이라..
그리고 자연스립게 그냥 동생을 안고 집으로데리고가 이모와 통화를 시키면되겟지..라고 생각하고 울고불고 도주하려던 동생을 안고 집으로 데려가려던순간
민중의지팡이자가용이 한대 오더군요 다행이싸이렌은안키더군요..
그리고 시작된 저희 거주지앞에서의 조사..
전무척 당황햇지만.. 그냥자연스럽게 이모한테 바로전화를 하고 형 내려오라고하고
경찰아저씨한테 상황을설명햇죠...
그래서 자기엄마목소리를들은 동생은 안심을한듯 아무일없엇다는 초글링의 표정으로 가만히잇더군요..
상황이정리되고 전화상으로도 확인한 경찰아저씨는 오해할행동하지말라하고 가더군요.. 그사이 신고한 유치원선생님은 어디론가 회피하신듯
...아... 진짜 집앞에서 무슨 쪽입니까... 정말 엊그제일만 생각하면 웃다가도
정말 지붕뚫고 하이킥이라도 꼽고싶은 심정이더군요.. 물론유치원지붕
재미없고 아무런 교훈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교훈은 잇군요 아무리 바빠도 친척과는 자주 만남을 가지고 검은색츄리닝만 입고 아이들 마중을 나가지맙시다 ㅎ
곧 크리스마스 ㅎ 메리 크리스마스됫ㅅㅂ이요 ㅡㅡ아 ㅏㅇ라ㅏ;ㅇ니리ㅏㄴㅇ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