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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연재)(군대실화) 군대 이야기 <3화>

Luka |2009.12.22 03:50
조회 1,564 |추천 3
기타병장 : 덜덜... 제가 기타 이등병한테 여친하고 므흣~~한 애기좀 해보라고

시키고 있던중이었습니다....덜덜덜....

기타병장 :근데 작년에 훈련장 만들려고..덜덜덜..없애버렸던 무덤터 있잖습니까?..덜덜덜..

송대위 : ....꿀꺽!

기타병장 : 그 주변에서 ..덜덜덜... 허연게....왔다갔다 하더라구여.....

송대위 : 그래서

기타병장 : 첨엔 저두 도둑고양이인줄 알았는데....(부대주변에는 개만한 고양이들이 많았다)

크기가 사람만하더라구여....덜덜덜....

x소위 : 그래서 ...어케됐어 시x롬아!

송대위 : 니는 좀 찌그라져 있으라....

그래서... 얘기해봐!!

기타병장 : 일단 기타이등병을 내려 보냈는데....

갑자기 다시 돌아오면서 다짜고짜 철책을 그냥통과해서 온다고 그러잖아여...덜덜덜....

송대위 : 꿀꺽........!!!

기타병장 : 저두 겁을 잔뜩먹어가지고...덜덜덜.... 수화를 했는데....했는데......!!!

송대위 : 그래서 !!! 뭐!!! 빨리말해 새꺄!!!!!

기타병장 : 어느새 그....덜덜덜....얼굴이...얼..굴이....얼......덜덜덜...









기타병장은 점점 코마상태에 파져들고 있었다.....



그때








송대위 :야 이미친새끼야 !!!! 기절해도 다 말하고 기절하란말야.....!!!









송대위는 다시한번 귀싸대기를 올려부쳤다.







기타병장 : 얼...얼....얼...굴..이 어..느..새..덜덜덜...내 앞으로 와서는.....

총구에....자기...자..기..눈을 ....쑤셔넣....억!!!!!!!.....?????








기타병장은 외마디 비명을 지르고 그만 기절해버렸다.....






송대위 : 야 기타본부병!!


기타본부병 :예엣!!

송대위 : 저 새끼들 내무실에 눕혀놓구와!


송대위 : 음.....역시 그일 때문인가?.......

근데 왜 하필 1년이지난 오늘에서야..........







송대위는 막사밖으로 나와 달빛에 어렴풋이 보이는 초소 지붕을 보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날따라 송대위의 눈에는 초소가 더 음산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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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규상병 : 아씨팍!! 이씨뱅이들이 왜 교대조를 안보내는 거야!!!!











1시간이 훌쩍 지난 초소에서는 더욱더 심해지는 공포와 이기려는듯

봉규상병이 큰소리로 투덜거리고 있었다.....








배틀 : 그러게 말입니다. 지금쯤 난리가 났을텐데 조용한것두 그렇고.....

본부에서 연락 없는것두 그렇고.........








두 초병은 적막한 새벽 강가를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었다........








봉규상병 : 배틀일병! 저거 교보재 뒤쪽으로 떠내려가는 저거뭐냐?.....








적막함을 깨우는 봉상병의 물음에 다시금 신경을 곤두세우고 교보재쪽을 쳐다보았다.








배틀 :어디 말씀하시는겁니까? 안보이는데요

봉규상병 : 임마! 잘봐 저거 공같이 생긴거....둥둥 떠다니잖어.....








순간 봉상병의 말처럼 공처럼 둥근것이 수면위를 오르락 내리락하고 있는것이 보였다.

우리둘은 한참 동안 그것이 무엇인지....생각하고 있었다.



달이 구름사이에서 벗어나기 전까지.....








봉규상병 : 오 달 나왔네... 어디 어디!!

봉규상병 : 배틀아 근데 저거 코 아니야? 흠칫!! (자기가 말하고도 놀랐다!)

배틀 :마.... 맞습니다...! 저 구멍 두개는 눈같은 것이.......








그때 교보재 뒤쪽에서 맴돌던 그것?은 빠른 속도로 초소근처까지 떠내려왔다.

우린 자세히 보기위해 누가 먼저랄것도없이.고개를 숙여 최대한 가깝게 보려고 노력하였다.

달빛에 비친 시커먼 공같은것은 서서히 움직이며 하얀 부분이 들어났다......








봉상병 ,배틀 :허억!!! 덜덜덜........








둘은 그것?의모습을 확인한 순간 몸이 덜덜 떨리며 경직되어갔다.

그것은 정말 확연한 한여인의 얼굴이었던 것이다.

그것도 눈과..코와..입과..모든것이 바로앞에서 보듯 선명하게 보여졌던 것이었다....

순간



그 얼굴은 눈을 번쩍뜨며 봉상병과 나에게 미소를 보냈다.

그미소.....그 무서운 미소.....난 이순간을 벗어나고 싶었다.

정말 벗어나고 싶었다.



점점 다가오는 얼굴을 보고 정신이 혼미해지는걸 느낀 순간

마지막으로 본건 물밖으로 나오던 그여자의 뼈만남은 가슴팍이었다.!

너무 무서웠다 빨리기절이나 했으면 하는 생각이 전신을 지배했고

그여자의 손길이 내 턱에 느껴졌을때 나는 바라고 바란대로 기절해버렸다.






'찰싹','찰싹'








으...으윽!!!



강렬한 뺨의 고통에 난 서서히 정신을 차리며 아까의 기억을 떠올렸다..!!










"우와아아아아악!!!!!!!!!"








사지를 뒤트는 나를 누군가가 꽉 붙잡았다.....!!!

얼마간의 발악끝에 정신을 차려보니 봉상병과 다음 교대조가 얘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다음 교대조의 사수는 봉상병과 동기인 나무상병이었고(목공주특기라서 그냥 나무라 부른다)

불안한 눈초리로 봉상병과 나를 번갈아 바라보았다..

하지만 나무상병은 엄청난 공력의 소유자였기에 별루 개의치 않는것 같았다.

그런데 말번으로 나온 나무상병은 본부에서 그 얘기를 듣지 못했다는 것이었다.

뭔가.....뭔가....냄새가 난다는 생각이 단순한 나의 머리를 강하게 억눌렀다.







봉규상병: 야!! 배틀아 돌아가자!








봉규상병의 얼굴에도 손자국이 강하게 찍힌걸루봐서 같이 기절 햇었나보다.



그날따라 막사가 왜그리도 멀게 느껴지는지.....무엇인가 할말을 찿던 나는 ...








배틀 : 근데 봉규상병님! 본부에서 왜 말번한테는 얘기를 안했을까여?

봉규상병: 흠..... 너두 뭔가가 의심이 가는구나 ..나두그래....

봉규상병 : 근데 우리 같은 사병이 관여해서 뭘하겠..........으어어어엉억!!!!








말하다 나를 쳐다 보던 봉규상병은 갑자기 뒷걸음 치더니


막사 쪽으로 뛰어가기 시작했다....넘어지고 뒤집어지면서

그 모습을 본나는 괜실히 뒤가 싸늘해지는 걸 느꼈고 감히 쳐다볼 엄두도 내지못하고

외마디 소리를 지르며 안식처가 될 막사를 향하여 죽을힘을다해

달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곧 미친듯이 본부문을 두드리고있는 봉규상병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배틀 : 헉,헉,,,헉...하아아아아~~!! 봉규..헉..상병님..헉...

왜..하아..하아.. 그러,,하아..세요....학학학!!

봉규상병 :(눈에 핏발이잔뜩 서있다) 방금 너 쳐다봤을때...

니...뒤에..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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