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대학생이구여
안양일번가 김밥XX에서 주말에 서빙보는 일을 하는데여
배달도 나가는데
같은 건물5층에 치과기공실사람들얘기에여
원래 저희 포장배달인데
그사람들은 단골이라
항상 그릇채 배달을 나가거든여
거기서 가장 막내로 보이시는 분이
제 쟁반 받아주시고그러는데
언제부턴가 계속 느끼하게 굴더라그여
한주쉬고 그다음날 가니까
왜 저번주에 안왔냐고
보고싶었다그러고 ㅡ
그사람 친누나랑 같은 기공실에서 근무하는데
그 누나가 1층까지 내려와서
동생일로 전화번호 알려달라 그러고
제가안된다고하니까 동생번호 적어주고 갔어여
연락좀달라고..
김밥집이모들도 막 부추기고
아짜증나
그뒤로 배달가기 싫어여.
ㅠ 어쩔수없이 점심때 또 가는데
얼굴을 못보겠어여진짜
그릇놓고 잽싸게 나가는데
바로 나오길래 엘레베이터 안타고
계단으로 내려오니까 1층까지 따라와서
전번달래여
ㅡㅡ 싫다고 그랬는데
아 진짜 짜증나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