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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300원의 아픔을 경험했습니다.

. |2009.12.25 00:24
조회 20,243 |추천 64

모르겠습니다. 그냥.. 단지 아픕니다.

1300원 이라는 그 말이...

 

근로정신대에서.... 자의가 아닌 타의로 그것도... 단순노동이 아닌 여자로써 크나큰 상처로 남을 수 밖에 없는 일을 경험하면서... 느꼈던 아픔... 그리고, 그에 대한 보상이 1300원 뿐입니다.

 

1300원... 어떤 사람한테는 큰돈이 될수도.. 어떤 사람한테는 작은돈이 될수도 있습니다.

단지, 이 문자를 읽고 있는 "한국사람"이라는 피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묻고 싶습니다.

 

그 돈은... 그 사람이 겪은 아픔에 대한 보상이 될까요?

 

알바를 하면서도 시급 3000원이 적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싶습니다.

그것은 대한민국 최저 임금에 해당이 됩니까?

 

다른 입장으로 생각해봅시다.. 당신은 재판관입니다. 당신의 역활이 공정한 심사를 하지않으면 안되는 상황입니다. 그 가운데.. 만약에 당신의 아버지가 살인을 저지르고 명백한 증거가 았습니다. 당신은 당신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인 책임으로 인해서... 당신의 아버지의 살인을 인정하고.. 판결을 내릴수도 있습니다..

단지... 당신은... 눈물을 흘리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까?

 

악법은 법입니다. 그 법이 누구를 위한 것이든... 법은 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은 그 법의 공평성에대해서 따집니다..

로마의 법은 로마의 법입니다. 그것을 따를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 법은 로마에 극한된 법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 1300원에 대해...

이러한 관점을 두고 있습니다.

1300원이라는 것이... 일본의 그 때의 경제적 수준에 근거한 것이라면...

그래서 판결이 그렇다면...

 저는 제 돈을 들여서라도.. 이 분들의 아픔을 치유해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제가 태어나기 전의 일입니다. 그러므로 제가 그 상황을 기억할일은 없습니다.

단지 흠이라면, 제가 지금 일본에 유학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매국노가 되어가고 있지는 않습니다.

전.. 단지.. 지금 발전하고 있는 우리 한국에 소외되고있는 재일교포(박치기라는 일본영화를 찾아서 봐주시기 바랍니다.), 조선족(당신들은 이 사람들을 중국인으로 생각하고 있습니까? 한국인으로 생각하고 있습니까?)들에 관심이 많아졌을 뿐입니다.

 

단지.... 간단히 말하고 싶은것은... 일본이 이러저러한 그때의 경제상황을 고려해서...

그렇게 나왔다하면... 우리는 당신들의 잘못을 알고 있으며, 그것에 대한보상도 알고있지만, 어쩔수 없이 우리나라의 경제가 이랬섯다..

당신들은 당신들의 나라의 기준에 따른 판결을 냈지만, 그리고 우리는 그 판결에 대해서 불복하고 싶은 의지가 가득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당신들의 잘못을 포옹하겠다. 하지만, 당신들이 이 잘못에 대해서 느끼고  고치려고 할때애는, 늦었다는 것을 인정해라!

라는 의미를 둔...

 

모금운동을 펼치는것도 나쁘지 않을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만,

제 생각은 잘못된 것입니까?

추천수64
반대수0
베플네?|2009.12.28 08:53
위안부할머님들의 ㄱㅏ슴은 우리의 모금으로 풀릴한이 아닙니다. 일본이 그 죄를 크게 뉘우치고, 크게 사죄하여도 모자릅니다...
베플...|2009.12.28 09:41
정신대 할머님들이 원하시는 건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입니다. 왜곡된 역사만을 고집하는 빌어먹을 일본 정부들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질 않네요. 독일의 경우, 전범을 전부 사형시키고, 하다못해 나치에 가담한 사람이 50년 뒤에 붙잡혔는데 바로 사형시키고, 자신들의 실수를 교과서에 싣고 후손들이 언제든 깨닫도록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예전에 ㅂ모 대통령이 경제개발 자금을 일본에게서 받아냈는데, 다시는 정신대 이야기를 꺼내지 않겠다.. 이딴 소리를 지껄이면서 받아냈어요. 우리나라 국민들에겐 비밀로 하고.. (공공연한 사실이죠. 지금은) 저런 사실을 알면서도 우리나라 국민들이 지금까지도 지지하나 싶네요. 일본 천황에게 혈서까지 쓰고 의병 잡는데 피땀흘린 분을. 쯧. 정신대는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가까운 나라 중국에도 피해를 입은 분들이 계시고, 예전에 네덜란드였던가.. 어떤 서양인 할머니가 진실을 토로하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예전에 난징 대학살이었나..? 자세한 명칭은 기억 안 납니다만, 3일인가 일주일만에 중국 인구의 30만명을 대학살하고.. 일본의 야망은 끝이 없네요. 그 유명한 가미카제 자살특공대에도 우리나라 청년들을 강제 징병해서 비행기에 넣고 태우고.. 징병된 분들도 셀 수 없어요. 지금 시급한건.. 정신대에 강제로 연행되신 할머님들이 연세 때문에 한 분씩 돌아가시고 계십니다. 시간이 조금 더 흐르면 산 증인이신 할머님들이 돌아가시고.. 그러면 이 정신대 문제는 더 해결이 되지 않겠죠. 혹시, 이 문제에 관심 있으신 분들. 수요 집회라고 아시나요? 안국역에서 조금 더 가시면 일본 대사관이 있습니다. 그 앞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할머니와 몇몇 분들이 시위를 하셔요. 몸이 불편하신데도, 그 몸을 이끄시고.. 나오셔서 시위를 하십니다. 혹시, 관심 있으신 분들. 한 번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누리꾼들의 힘이 대단한 건 알지만.. 직접 한 번 다녀오셔서, 지켜보셨으면 합니다. 서명 운동에도 참가해 주셨으면 하구요. 일본 정부의 공식적인 사과가 어서 이루어졌으면 하네요. 돌아가신 할머님들의 유언을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PS- 도화란 분 리플을 보고 추가합니다만, 우리나라 신문에 일본이 공장 노무직 등으로 지어낸 광고를 올렸고, 그 광고를 본 15살 정도의 소녀들이 어려운 집안 형편에 도움이 될까 하고 면접을 보러 갔다가 봉변을 당했고, 나중엔 아예 길에서 잡아가거나 집에까지 들어와서 잡아갔습니다. 할머님들의 인터뷰나 기사, 관련 책을 보면 잘 나와 있습니다. 도화 넌 산소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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