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8살 남자입니다.
친구와 간만에 만나 둘이 나이트를 갔습니다.
친구는 술이 좀 됐고 저는 말짱했구요~
친구는 키도 크고 말빨도 장난 아니었지요~
웨이터가 부킹을 시켜줬고 우리자리로 온 그녀들중 한명이
딱 제이상형이었습니다.
어린이집 선생님에.. 얼굴도 곱고 나이는 27에 천상여자였어요.
이런곳에서 인연을 만나는건 생각도 안했는데..
대화를 하는데 너무 잘 통했고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이제 연락처를 받기만 하면 되는데..
갑자기 친구와 대화하던 그녀의 친구가 화를 내며 벌떡 일어나서는
그녀의 손을 잡아채고는 짜증내며 가버리는것이었습니다.
친구한테 가서 뭐라고 했길래 저사람이 저렇게 화를내냐고 물었습니다.
친구왈..
"나 아무잘못 안했는데?"
나왈
"근데 왜 저렇게 화를 내노!!"
친구왈
"그냥 얘기 잘하다가.. 오빠랑 오늘 같이 자자~라고만 했는데?"
어이가 없어서..
나왈
"미친 XX야 니 제정신이가~!!"
친구왈
"내가 잘못한거가? 흠.. 그게 니한테 잘못한거가?"
친구는 이미 술도 째린상태였고
도대체 자기가 나한테 뭘 잘못했는지 이해를 못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날밤 그녀를 찾아 무도회장을 아무리 둘러다녔지만..
다시는 그녈 볼수없었네요..
친구때문에 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