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뭐너무답답해서올리네요
황당하기도하고 뒤통수맞은기분?
제나이 이제 19살 2009 12 25 아름다운 크리스마스였죠
뭐비도오고그랫지만 막판에눈이와서좋았죠ㅋㅋ
여자친구를둔 저는 아침부터 한껏 기대하고 멋부리고 당당하게 집을나와
여자친구를 만났습니다 만나서 영화보고 밥먹고 커피도마시면서
즐겁게 얘기를 나눳습니다 이날따라 꼭 사람이많더군요
아직 그녀는 나이가 어려 집에 일찍들어가야되서 아쉬웟지만
집에들여보내고 친구들이랑 놀았습니다
친구들이랑 한창 재밋게 당구치면서 놀고있는데 문자가오더군요
'아직도 친구들이랑있어??'
저는 친구들이랑 당구치고있다고 사실대로 얘기를 했고
곧 이런 문자가 오더군요 '나문자기다리는건 생각도안하냐'
오늘따라 유난히 신경이 날카롭더군요 그날도아닌데
그래서 전 아 크리스마스라 서운한가보다 싶어서 바로 미안하다고 했죠
투정좀 부리더니 곧 괜찮다고 친구들이랑 재밋게놀라구하더군요
혹시 또 모를까싶어서 너랑 계속 문자할꺼라구 이러면서
문자하면서 재밋게놀았습니다
12시쯤? 그녀가 이제 잔다고문자를보내왔습니다
그래서전 잘자구 사랑해라는문자를 남겼죠
그녀도 바로 사랑한다구 문자를 해줬구요
그뒤로 문자를 씹구 친구들이랑 실컷재밌게놀다가 집에서들어가서 잤어요
이 다음이 문젠데 그다음날 어김없이 저는 여자친구에게 문자를날렸습니다
오전열두시쯤?? 문자가없더군요 자나 싶어서 전화를했는데 받지도않습니다
이상하다 싶어 문자도 몇개날리구 전화도 많이해봣는데 도무지 받질않습니다
아뭐지? 이게 바로 그 여자들이 즐겨한다던 크리스마스용남잔가 내가??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ㅋㅋ 사귄지 50일도 안넘엇구요
왠지 딱 들어맞는거같은느낌이들어서 친구만나서 얘기를 나눴죠
그친구가 자기가 작년에 여친이랑 똑같이 그랫엇다고 크리스마스 다다음날
헤어지자고 문자왓엇다고 그러더군요 ㅋㅋㅋ
이거 참 뒤통수 후려갈겨맞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그날따라 뭐사줘 뭐먹고싶어 어디가자 이말 한거밖에 기억이안나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헤어지자는말은 안하고 답장도없고 전화도 없는 상태입니다
정말 제가 크리스마스를 보내기위한 남자인걸까요?
아니면 이럴수도 잇겟다싶엇죠
사귀면서 자기랑 잘안맞으니까 크리스마스는 보내고 까야지
뭐이런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답답해죽겟습니다 혼자서 생각하는거일수도잇고
핸드폰고장난거일수도잇는데
연락이안되니까 미치겟네요
그냥 마음접을까요? 난 크리스마스를 보낼 남자일뿐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올해겨울은 유난히 더춥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