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만있으면 24살되는 경기도에서
서식하고있는 대한민쿡!남아입니다
엊그제 그러니깐 엊그제 저녁 12시정도 경에 벌어졌던 어처구니 없는일에
대하여 이야기해드리고싶어서요..ㅎㅎ
일끝나고 집에가려고 발다박에 부스터를 키고 버스정류장까지 걸어갔습니다
엊그제 밤에 많이 추웠던거 아시죠??;암튼 신나게 갔는데
막차를그만.. 눈앞에서 놓쳤습니다 전달에 과하게 돈을 많이 써서
한달용돈 다쓰고(요즘맨날 택시만 타고다니다가)보니깐 현금이 하나도 없는겁니다
돈을뽑아 택시를 타고 가려다 그냥 기본요금 거리인데~~하고 걸어가기로
마음먹고 걸어갔습니다.. (군대 이후로 혹한기 한번 더 하는줄알았어요..)
30분정도 걸어가고있는데 이게 왠걸?? 오줌이 마려웠어요 길거리에서 해결할까하다가
나름(개도 아니고 집에가서 싸자!조금만참자 ^^)하고 가다보니 우리집 아파트가
눈에 보이는겁니다.. 점점 신호는오는데 빨리가자 빨리가자 경보로 그추운날에
발바닥에 땀나게 걷다가 상가안에 화장실이 있다는게 생각났어요
불굴의의지로(집에가서 싸자 춥다 추워..)하는 생각으로 상가앞에서부터
막뛰기 시작했지요.. 한 2분쯤뛰었을까 아파트 문이 보였고 유리문을 박차고들어
가서 (제발 엘레베이터 1층에 있어라..제발!!)엘레베터를 보니 11층..oTL.........
버튼을 2초동안 10번누른후 몸을 부르르 계속떨다가 정신집중을하여
나오려고 몸부림 치는 소변을 참았습니다..
1층도착! 띵~!
엘레베이터에 탄순간 뭔가 잘못됐다는걸 느꼇어요..
(하지만 엘베터는 닫히고있음..스르륵)
2층에 올라가면서부터 갑자기 미틴듯이 오줌이 마려웠씁니다..
2층부터저는 자기최면을 시작했습니다..
안돼^^ 나는 23살이야 군대도갓다왔어 난 잘생겼어
거기제2의XX아 너 왜그래 이런애 아니잖아? 하면서..양손으로 부여잡고있었고
부들부들떨면서.....
5층에 올라갈무렵 0.000000001초동안 (조금만 싸면 안마려울수도..??)
라는 생각이 난순간 제2의XX이가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전필사적으로 참았고..결국 졌습니다.. 제의지도..저의 양손도..욕구해결앞에선..
결국 하아아하하아하아하아히ㅣ하아하하하하아하하하아하아하하아 바지에선뚝뚝뚝뚝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3살인데 군대갓다왓는데 난 남잔데...저희집층..띵~! XX층입니다^^
항상듣던 엘레걸의 음성이 들렸고 폭퐁갔었던 20초도 다흘렀고
전 허무함에 멍하니... 멍때리고 있다가 닫히려는 문을 붙잡고 간신히 정신을 차리고
집앞에서서.. 울고싶은데 웃음이,,,허허허허흐흐흐허허허엏엏ㅇ허헣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정말 미틴사람아니 정신병자 아니 이건뭐지 암튼..초인종벨을 누르고
동생이 문을 해맑게 ^^ "오빠 베31스 아쓰쿠림 사왔어 ^^; " ㅋㅋㅋㅋㅋㅋ
동생아 오빠방가서 뭣좀가꼬와 라고 시킨후 화장실로 직행..화장실에서 혼자 말로표현못할 웃음과허무함 그리고 죄책감 한심함 다양한 감정들......다행이 냄시안나는 물이여서..동생이 눈치 못채긴했는데........ 아죽고싶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ㅎ히아하하하
아...2009년은 정말 더러운해인거같아요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