웁스...또 톡이되었네요 ㅎㅎ감솨합니다~~
2탄은 별로 재미없는거 저도 인정합니다..^^;;그래도..그냥 읽어주시면 감솨^^;
저또 불굴의 의지로 3탄 준비합니다^^마지막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하시는일들에 영광이있기를..^^
안녕하세요~!^^먼저 군대에서 X폭탄맞은 사연으로 톡 된..
대구사는..26...아니 이제곧27이네요...직딩남입니다..ㅋ
톡이되면 2탄을쓸려고 해서 이렇게 다시한번 써봅니다~~
군대다녀 오신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누구나 죽을때까지 잊지못할 군대추억은 다들 하나쯤은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그~!래~!서 잠시나마 추억에 빠져보고자~~ㅎㅎ
이렇게 써봅니다~!
1탄 못보신분들을 위해 링크~! http://pann.nate.com/b200782785
참..많은분들이 원빈씨얘기를 궁금해하셨는데요..
괜히 공인이신분 얘기 잘못해서 누라도 끼칠까 염려되서 걍 짧게 했습니다 ㅎㅎ
에피소드가 몇개있긴한데..그냥 혼자만의 추억으로 ㅎㅎㅎ^^;;
아~참고로 전 7사단 8연대 3대대 10중대 04년 군번입니다..ㅎㅎ
그럼 시작해볼까요~!~!!~휘비고우이~!!
제목은...군대에서 귀신잡은 사연 정도가 좋겠네요 ㅎㅎ
저희 대대에는 탄약고 근무지 옆에 아~~주 큰 밤나무 하나가 있었는데요 거기에는 귀신이붙어서 가끔나타 난다는 소문이 사실처럼 퍼져있었습니다~~
그래서 신병이와서 첫근무에 탄약고가 걸리게 되면 고참들이 근무지에서 귀신붙은 나무를 설명해주고 잔뜩 겁을 주곤했습니다~
때는~~5월 어느날~~봄이되어 햇볕은 따뜻하고~바람은 살랑살랑~ 새들은 노래하고
나는 군인이고 ㅠ_ㅠㅋ
참~저희대대는 신병은 2주간 적응기간이라해서 바로 근무에 투입시키지 않습니다 ㅋ
전 신병이어서~2주간에 적응기간을 마치고 첫~!근무지를 탄약고에 들어가는 행운을 얻었습니다-_-그것도 새벽2시...
그때 저의 사수는 상병이었었죠..
저흰 그날밤..근무를 나가기위해 일어나 근무복장을 하고 길을나섰습니다.
전 그때까지만 해도 저희에게 닥쳐올 일은 꿈에도 모른체 어리버리대면서 사수를
부지런히 따라갔더랬죠
지금부터는 상황극으로 글을 쓰겠습니다~!ㅋ
사수: OO야 너 탄약고 옆에 밤나무 봤냐?
나: 예.봤습니다
사수: 거기에 귀신붙어사는건 아냐?ㅋㅋ
나:어버버버버;;잘 모르겠습니다
사수: 조심해라~ 자주 나와서 놀래킨다 나도 한번봣다-_-
나: -_-;;(개뻥카 치고있네;;ㅋ)
저희는 근무지에 도착해서도 노가리는 계속 되었습니다.
근무지에서는 정~~~말 별의별 얘기다합니다~~여자얘기,이쁜여자얘기,못생긴여자얘기,여자연예인얘기,좋아하는여자얘기,헌팅한여자얘기 기타등등 이야기..ㅋ
그렇게 저희 시간가는줄 모르게 노가리를 까고있을 찰나에 제가 뭔가를 발견하면서
사건은 시작됩니다~!
사수와 나는 주저리 주저리 어쩌고 저쩌고 덩기덕 쿵덕
나: 헉-_-;;OOO상병님 저 나무에 저거 흰거 뭡니까-_ㅜ;
사수: 머임마..마,,마..어헉 @#$@#%
사수,나: 아~~악@#%
동시에 저흰 저것은 분명 사람 형상을 띈 괴물체라는 것을 동시에 느꼈고
누가 먼저라고 할것도 없이 소리를질렀습니다~!
그러다 사수가 빨리 상황실에달려가서 알리 라기에
저는 우사인볼트 뺨따구 후려칠스피드로 당직 사령이있는곳 까지 눈물을 머금은체 달렸습니다~상황실에 도착하자마자 모든걸 생략한체 상황을 다급하게 설명했습니다~
어떻게 했냐구요~?-_-
나: (문열림과 동시에) 중댐님~탄약고 귀귀귀귀 귀시니~~ㅡ_ㅡ어버버버
이렇게요-_-;;
그때 당직사령은 똘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던 저희 10중대장이었습니다.
저의 또렷하고 빠른 상황보고를 받은 저희 중대장은 뭔가 결심을 한듯한 눈빛과
굳은결의를 다진듯한 목소리로 저에게 앞장서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전 한밤중에 중대장님과 탄약고로 뛰어갔습니다~
뛰는 도중에 중대장님 한 손에 긴몽둥이 같은게 있었는데 그냥 상황이 급했던지라
별 생각없이 탄약고까지 뛰어갔습니다 ㅋㅋ
탄약고에 도착해보니-_-이미 한번 귀신을 봤다던 사수는 실성상태로 중대장님을 맞이했고 중대장님은 한치의 머뭇 거림 없이 밤나무를 향해 뛰어가서는-_-
손에 들고 있던 몽둥이로 미친듯이 밤나무를 치기시작합니다-_-;;
저와 사수는 그걸보면서 역시 중대장은 또라이라는걸 느꼈습니다..;
중대장은 죽어라 죽어 를 연신 남발하고있었고..;저흰 말려야겠단 생각이 들어서
말렸습니다~;;그러다 셋다 정신을 차리고 위를 쳐다보니 그 흰물체는 온데간데없었습니다.
전 속으로 생각했지요..어...중대장의 몽둥이질이 효과가 있었나..오..대단한데..라구요
그렇게 저흰 근무시간이 다되어 중대장과 함꼐 상황실에 복귀를 했더랬지요..
전 너무 궁금했습니다..그 몽둥이의 정체가....
그래서 다음날 중대장실에 들어가서 중대장님께 물었습니다..
나: 어제그 몽둥이 머였습니까?
중대장은 아~그거 하면서 어제의 몽둥이를 저에게 건냈습니다..ㅎㅎ
전 그거 보고 미친듯이 웃었습니다-_-
그몽둥이 중간 부분에는 다름 아닌...세글자...딱...세글자...써있었습니다...
퇴.마.봉
ㅋㅋㅋㅋ다음날 그 흰물체의 진상 조사에 착수했고...
그물체는 바람에 날려온 페비닐로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