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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선물로 친구가 보내준 빅재미!!!!

공허의외침 |2009.12.30 11:33
조회 184 |추천 0

(제목부터 이어서 읽으세용)이긴 하지만...  한편으로 는 씁쓸한..

 

이야기 입니다.. 간단히 쓸테니까 읽어보시구 더 좋은 의견 있으면 좀 남겨 주세용

 

유학생 친구놈이 휴학하고 8개월동안 한국에 있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맨첨에 왔을때는 같이 술잔도 기울이고 남자 둘이서 술 마셔서 뭐하냐고 해서

 

동내 아낙 두명도 불러서 같이 거나하게 마셨죠... 그리고.. 다다음날... 유학생 친구놈이

 

같이 운동도 하고 일도 하자고 해서 저도 요새 빈둥빈둥 거리고 있었기때문에 흔퀘히 

 

같이 하자고 했어요.. 일이 터진 그날... 12/28(월) 11시경 친구가 '너는 요새 왜이렇게

 

혼자 놀아 연락도 없이' 라며 자신이 집에 들어갈테니 잠시 보자고 하더군요.. 저는 운

 

동 겸 산책 하고 있다가 그 친구놈이 술이 좀 취해서 이야기만 조금 하고 집에 보냈습니다.

 

집에 와서.. 2009년도 얼마 안남고 해서 싸이에있는 사진 정리겸 죽어가는 제 싸이에 오랜만에

 

들어가 봤습니다. 사진을 지우면서 전 여자친구의 댓글이 붙어있던 사진이 있었기에 들어가

 

봤더니... 사귈때 많이하는 앞으로 우리 지킬일 10가지 라며 사진찍어서 올려놨더군요..

 

음.. 남자친구 생겼나보네~ 하면서 보고있던도중.....ㄷ.ㄷㄷ 이름이 유학생 친구이름이랑 똑같더군요.

 

밑에 댓글을 보니 친구놈 이름으로 댓글이 달려있었구요... ㅎㅎ

 

저는 첨에는 너무 상황이 웃겨서 막 웃다가... 점차 친구놈이 나를 전혀 생각안하고 이런일

 

을 벌렸다는것에 짜증이나더군요... 그래서 친구놈한테 전화를 했더니 전화를 안받고..

 

옛날 여자친구한테 전화를 했더니... 그냥 저보구 이야기를 그냥 계속 들어보라네요..

 

그러면서 저랑 깨졌을때 힘들었고.. 제 친구도 유학생활 하느라 힘들어서 서로 연락을

 

하다 보니까 정이 들어서 여기까지 왔다고.... 그러더군요.. 저는 머 더이상 할말이 없어서..

 

몇가지 충고만 하고 그냥 끊었습니다.. 그리고서 친구놈이 옛여친 이랑 전화를 하고 제

 

전화를 다시 받더군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자신도 이런일이 있어서 짜증난적이 있다고

 

하덥니다. 저도 그 사건은 대충 알고 있었고요.. 그런데 하는말이 저는 정말 친한친구여서

 

이해를 해 줄주 알았다네요.. 그리고 술이 좀 취해서.. 자기 힘든일을 말하길래 ... 상담해주러

 

전화한게 아니라 따지려고 전화 한다고 했고.. 결국엔 제가 니네를 볼 위인은 안된다며..

 

그만 보자고 하며 전화를 끊었어요...

 

근데 그다음날 생각을 해보니까... 아무리 그 아들이 개념놓구 생각이 없어서 그런일을 했다고 했어도

 

저는 제 친구는 잃고 싶지 않기 때문에.. 그냥 다시 만나서 계속 만나라고 말하려고 합니다.

 

저두 어짜피 그 여자애 한테는 미련 제로고 저도 잘되는 여자님 있기 때문에.. 딱히

 

그런건 없어두... 제가 화가나는건... 자기들의 어줍짢은 감정때문에 저하고 같이노는 친구들이

 

피해를 봐야 하는 이 상황이 너무 짜증나서 입니다... 머.. 다들 아시겠지만...

 

제가 요번에 느낀 교훈은 절대 전화 번호 교환은 시켜주지 말자 이거고....

 

다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세상에는 이런 드라마 도 있더라구요 ㅎㅎ

 

여튼 저한테는 빅재미였고... 결론은 잘못한놈이 와서 먼저 용서 빌기는 힘드므로

 

그냥 제가 먼저 눈 한번 감고 다가가 주려고 하는데 어떤지 더 좋은 의견 있으면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그 친구가 여자를 좋아합니다.. 뭐 남자야 여자 좋아

 

하는건 매한가지지만... 좀 마니 좋아하고 사귀면 앞뒤가 없는... 그런놈이에요 ㅠ.ㅠ ㅉㅉ

 

전 그 여자애한테 욕을 해주고 싶지만.. 제가 성격상.. 욕하는걸 별로 싫어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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