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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제품 만들기~~[펌]

북극곰 살리기 |2009.12.30 11:55
조회 3,225 |추천 6

환경이라 하면 고리타분한 교과서에나 나오는 이야기인 줄 알던 때가 있었고
지구를 지키는 건 지구용사 벡터맨이나 울트라맨 같은 능력자나 하는 일인 줄 알았는데
이젠 우리 모두가 지구용사가 되는 날도 머지 않았나보다.(-_-)

 

 

<어린 시절 지구용사는 무릇 쫄쫄이를 입어야 하며 지구는 다섯 명만 지킬 수 있는 건 줄 알았다.>

 

지구를 지키는 건 쫄쫄이 입은 다섯 용사들이나 하는 건 줄 알았던 나는
요즘 같은 추세에서 그들은 더이상 지구를 지킬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러한 깨달음을 얻은 것은 다름 아닌 그들의 차림세 때문이다[…]

 
지구를 위해 친환경 제품을 소비하고
무려 192개국 국가가 코펜하겐에 모여 기후협약을 논의하는 마당에
언뜻 보아도 썩기는커녕 오백년은 지나도 거뜬할 것 같은 그들의 옷은
지구를 지키기 전에 지구오염 물질을 방출할 것 같은 인상을 풍긴다.(-.-);;
(한 옷으로 오래 입으면 된다고 우기지 말라. 배트맨은 본인 집에 특수합성물질로 만든 방탄복을 수백벌 가지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 배트맨 뿐만 아니라 스파이더맨도 옷 찢어지는 장면 여러 번 나온다.)

 
암튼 그래서 맨들에게 의지하기보다 설 자리를 잃는 북극곰들을 떠올리며
개개인이 지구를 지키는 법에 대해 생각할 때가 된 건 아닌가 싶다.
(뭐 말은 이렇지만 암튼 요즘은 환경을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일상으로 다가온 것 같다는 말이다-_-)

 

 

<북극에 사는 곰 가족>

나는 차마 일일히 테이크아웃 일회용 커피컵을 거절할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같이 다니는 사람 눈치보인다.)

슈퍼마켓 갈 때에 비닐봉지는 가능한 안써야지 하는 정도는 생각하는 사람이다.

나처럼 많은 불편함을 감수할 수는 없어도
환경을 보호해야하는데 라는 생각을 하는 것이 지금 많은 사람들의 생각 아닐까.

 

친환경 삶을 살려면 도대체 어떻게 하란 말인지. 불편하게 전기도 쓰지 말라는 것인지
아니면 고작 할 수 있는 것이 분리수거인지 라는 의문을 갖고 있던 내게
요즘 나오는 ‘친환경 소비’라는 것은 참 재미있는 개념 같다.

 

친환경 소비란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이왕 소비할 거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친환경적으로 생산된 제품인지,

환경유해물질은 있는지 살펴보고 보다 친환경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다.

이왕 살 거 북극곰도 살리고 나도 편하고 얼마나 좋은가.

덕분에 요즘은 친환경 소비를 위한 제품들이 눈에 띈다.
가령 대대적으로 친환경기업으로의 발전을 선언한 삼성전자의 경우,
파브 LED TV의 제작과정에서 스프레이나 수은과 납 성분을 일체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살 때 별 생각은 없었지만 많은 가전제품들에 사용되는 스프레이의 경우
프레온 가스를 내뿜어 지구의 오존층이 파괴가 되어 북극을 사라지게 하는 주범으로 알려져 있다.

 

수은이나 납은 다른 중금속과 마찬가지로 한번 몸에 들어오면 빠져나가지 않고, 계속 누적되는 성분으로 공정과정에서 사용되거나 폐기처리되었을 때의 폐가전이 결국은 환경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플라스틱을 먹은 새 사진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었다>

 

폐가전을 먹은 새가 발견되어 화제였는데 수은먹은 물고기를 먹으면 우리의 몸에도 대대로 축척된다.
역시나 가장 좋은 방법은 이 성분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국가간의 협약, 소비자의 재활용 문제가 아니라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이 공정과정에서 친환경 제품을 생산해
소비자들이 친환경 제품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것이 참 뜻깊은 일이란 생각이 든다.

 
그 외에도 요즘 재미있는 시도를 한 제품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미국에서 출시된 삼성전자 리클레임폰, 옥수수 추출성분으로 만들어졌다>

 

 

<생수통을 재활용해 만든 태양열 충전 핸드폰 삼성전자 '블루어스'>

 

아.. 이젠 편의점에서 딸기우유 바나나우유를 고르는 것처럼 핸드폰도 무엇으로 만들었는지 성분별로 따져보고 구입할 날이 머지 않았나보다 -_-..

 

출처 : http://blog.naver.com/catoi/90076549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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