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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여자친구와 계속 만나야 할까요?

핫찌 |2010.01.05 21:27
조회 74,491 |추천 15






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24살 대학생입니다.

 

 

우선 이 글을 쓰기전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제가 속좁은 놈으로 보일까봐요.

그렇지만 톡커님들에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써봅니다.

 

저에게는 만난지 이제 6개월 남짓한 동갑내기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친구소개로 만나게 되어 서로 비슷한면이 많아서 좋은관계로 발전하게 됬습니다.

 

연애초기때는 밝고 장난기 많은 여자친구에 모습이 그저 이쁘게만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 장난기가 이제는 저에게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들더군요.

 

얼마전 친구들과 가볍게 맥주한잔한뒤 당구장을 가던 길에 여자친구에게 전화가

오더군요.

제가 받자마자 여자친구가

 

"oo아.. 나 좀 취했는데.. 누가 자꾸 나 데려갈라 그래.. "

 

이 말을 들은순간 정말 아무것도 보이지 않더군요.

그래서 여자친구에게

 

"거기 어디야 지금 당장갈께 어디야"

 

"여기 oo생명쪽인데... 너무 무서워.."

 

어디있는지 듣자마자 친구들과 같이 택시를 잡아 갔습니다.

 

그렇게 도착하자마자 주변을 둘러보니 멀리서 말소리가 들리더군요.

말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가보니 여자친구와 여자친구 친구들이 있더군요.

 

제가 가자마자 여자친구가 친구들에게

 

"봐 내말이 맞지? 빨리 만원씩줘"

 

하면서 웃더군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말도 안나오더군요.

무슨 말이라도 하고 싶었지만 그 상황에서는 아무 말도 안나오더라구요.

 

그렇게 벙쪄서 가만히 있는데 여자친구가 말하더군요

 

"oo아 걱정됬어? 그랬어? 장난이야~ "

 

진짜 귓방맹이라도 올려쳐버리고 싶었지만

여자 때리는 개자식이 될수 없어 그냥 참았습니다.

 

그렇게 며칠동안 여자친구에게 연락을 안했습니다.

솔직히 저를 너무 가볍게 봐서 그런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런데 여자친구가 문자가 오더군요.

 

"너 진짜 애가 왜그렇게 치졸하냐? 빨리 연락해 화나기 전에"

 

이 문자를 보고 풀렷던 화도 다시 나더군요.

지금 누가 누구한테 화를 낼 상황인지 여자친구는 모르는듯 하더군요.

 

톡커님들 이러는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소설은 소설일 뿐입니다.

 

요즘 눈이 정말 많이 오더군요.

다들 눈길에 사고 안나시고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추천수15
반대수0
베플아슈ㅣ바|2010.01.05 21:28
헐 핫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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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연락하셈ㅋ|2010.01.05 21:30
마지막핫찌의 말씀, 드래그를 해보세요^^
베플00|2010.01.05 23:38
화내는거 왜 화내는거겠어요 계속 사귀고 연락하고 싶고 그런데 연락을 안하니까 화난거겠져 진짜 우숩게보면 연락도 안할텐데;; 걍 다음부턴 그런장난하지말라고 정말 걱정했다고 그러고 넘어가요 싸울때마다 헤어지면 어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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