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8살되는
처자입니다.
고민이 한가지잇어요 .
정말심각하면서 해결할 수 없는..
베스트프랜드 친구 한명이 작년 참에 외롭다며 우스겟소리로
소개팅좀해주라고 하더군요.
그냥 별 대수롭지않게
울회사에 안그래도 괜찮은 남자
여자를위할줄아는것같다
한번소개팅해볼래?
그러더니
둘다 좋다고 했어요
그러고선 만나보라고
했는데 둘이 만나고
급속도로 친해지더니
지금은 어느새 연인이 된지 1년정도가 흘렀습니다.
문제는 그 회사오빠가 제 바로 위 사수인데요
갑자기 성격이 변했습니다.
별것도아닌거에 기분이 안좋으면 트집을잡고
기분좋으면 또 잘해주다가
친구랑 사이안좋은날엔
온회사 분위기가 다운이 될정도로 티를 팍팍내시고
내가 무슨일을 하고있어도
자기일이 먼저 라는 식으로 도와달라고해서 야근하게만들고
조금이라도 한가해보이면 일을 산더미처럼 가져다줍니다.
저를 뺑뻉이 돌리고 시킬때도 강압적인말투가 강해졌구요
오죽하면 회사사람이
XX씨가 너한테 무슨감정있나? 왜저래???
성격이상한것같아
라고말합니다.
그럴때마다 전 싫은내색안하고 부탁한걸 다 합니다.
그리고 세심하다 소심한가지고있어서
참고로 소개시켜줄때까지만해도 이러지 않았어요ㅠㅠ
그런데 여기서 이해가안가는부분은
죽고못사는 여자친구를 소개시켜줬는데 왜 저를 계속 괴롭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이젠 같이 있는것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버린 지금
상황에서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친구한테는잘해주는지
친구가 "나 결혼까지 생각하고 만나고있어"
이소릴듣는데
무슨말이라도 해주고싶었습니다.
근데 소개시켜줘놓고 이제와서 무슨말하는게
너무 속좁아보이고
그 사람은 너무 밉고
스트레스받아 너무 힘듭니다.
아예마음을비우려는데 잘안되네여;;
결혼이라도한다고할까봐 ..
친구한테 말해볼까 고민해봣지만
지금 한창좋은데 꼭 깨뜨릴려고 말하는것 같기도하고
내가말한걸 친구가 남친한테 조금이라도 흘리면
아마 회사에서 난리 날겁니다.
엄청 뒤끝이있어서요 ㅠㅠ
세상살며
가볍게 한일 중하나가
엄청나게 후회스러운일이 되어버렸어요 ㅠㅠㅠㅠㅠㅠㅠ
여러분같으면
어떻게하시겠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