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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헌팅에 성공했어요 +ㅁ+

솔로1달차 |2010.01.06 11:35
조회 1,433 |추천 1

안녕?

 

 

일단 횽,누나들. (동생은 됐고;;)

 

 

어제있었던 일을 내가 떠들어볼께^^

 

말투가  네가지없어도 이해해^^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함이야;;

 

 

 

어제 나는 매일 똑같은 일상,

 

집 -> 회사  -> 집 의 구조를

 

무한반복 하려고했어,

 

 

하지만,

 

오늘따라 웬일이지? 평소랑 틀리게  기분이 들떠있었어.(출근길에 그어렵다는 자리에 앉아서 가는 스킬까지..ㅋㅋ)

 

직장업무도 이상하리만큼 잘진행되고  점심식사도 공짜로 직장상사가 사주고.

 

 

우왕.. 오늘 운세 good!!!!!!!!!!!!!! +ㅁ+

 

 

 

그러다가 6시쯤 퇴근을했나봐..

 

평소보다 일을 빨리 마무리해서  일찍 회사에서 나왔지.

 

우와.. 날씨 대박이더라 -ㅁ-;

 

 

엄청추워...(폭설로 인한 강추위?ㅋ 감기조심햇!)

 

 

 

아무튼,

 

 

6시 반쯤됐나봐?

 

항상 똑같이..집으로 돌아가는 7호선  전철을 탔지.

 

 

퇴근라인 시간때는 사람이 많아..(유독, 오늘따라 심하더라고)

 

그래서 필사적으로 사람들이 앉아서 가게되는  중간지점으로

 

파고들었지^ㅡ^;;(후아..ㄷ.ㄷ)

 

나는 지하철 입구쪽에 잘서있질 않아.

 

아무튼, 그렇게 중간지점에 서있는데

 

어떤 여자분의 뒷통수를 바라보게 되는 시츄레이션

 

된거야.

 

그렇게 몇정거장을 더 갔을까?

 

 

난 도중에  우연히..(솔직히 유리에 비쳐서 보이는 그사람의 얼굴이 궁금했어;;)

 

유리를 통해 그사람을 본거야..

 

근데 나름 귀엽더라고^-^

 

 

 

그래서 .. 말한번 걸어볼까? 아냐.. 오늘 내모습 츄리하다 -ㅅ-;

 

 

 

에효..

 

그렇게 또 몇정거장을  더가는데

 

 

사람들이 좀빠지고..

 

난 그여성분의 바로 옆자리로 이동을하게된거야..

 

 

 

한산하지도 않고      그냥 보통 지하철 안인데..

 

 

 

웬지모를...그녀의 숨소리가 들려;;(나 뵨태아니다- -;)

 

 

그래서 그여성분쪽을 자꾸 쳐다보게 되다가..

 

 

우연히....

 

 

 

아주..우연히 말이야. .ㅡ그여성분의 문자를 보게되었어..

 

 

 

문자내용은,

 

 

그녀 :   세발, 어디야? 나 퇴근하고 집에가는 길인데..

 

답문 :  인뽕,ㅋ 나도 퇴근했어~~*^0^*

 

그녀 :  그래? 우리 저녁이나 먹을까? 너무배고파..

 

답문 :  헉-_-; 미안..    나남췬이랑   데이뚜약속있었어..^^;;

          내일볼까?

 

 

그녀 :  ㅡㅡㅋ 그래..이뇽아! 남췬이랑 잘먹고 잘사랏!!!!

 

 

그녀 :  쿰(?) 머해?  나집에가서 밥먹게 생겼어..

           저녁이나먹을까?

 

 

답문 :  추워~~ 이뇬아;; 어딜나가! 얼릉 집에 조심히 들어갓!

 

 

 

나는.. 그렇게 그녀의 문자를 훔쳐(?) 보게 되었다.

 

 

 

그렇게 문자를 본나는..

 

 

확신이 생겼다..

 

오늘밤은 저 여성이랑 ..훗 (여기서 이상한뜻은 아니고 같이 저녁이나 먹을려고;;)

 

 

나의 작업방법은 다음과 같다.

 

 

 

나는 음악을 듣고있었다.. 이어폰을 낀체

 

오른쪽 손으로 아피팟터치 어플게임인 고스톱을 하고있다.

 

그리고, 왼손으로는 핸드폰을 꺼내

 

문자를 적는다.

 

 

 

 나:   저기요, 저랑같이 밥먹을래요?

        저 이상한사람 아니에요!!^^:;

 

 

그리고 한손을 게임을 하면서 주위에 사람들이 전혀 눈치못채게

 

왼쪽손에 있는 휴대폰으로 그녀의 시선이 뭐무는곳으로 가져간다.

 

                              사람들

                      (''('((ㅡㅡ)'))')')''))')

           (-_-))))   l(- -)  _( ^^)-            <-- 요런 그림이 나온다. 그림 그리기

                          그녀     나                        힘든데. 대략 이런 장면;; ㅋ

 

 

 

그런데,,그녀가 무반응이다..

 

 

 

나 :  배안고프세요? 집에가서

       식사하신다면서요? 

 

 

그녀 :       ( ㅡ ㅡ) <-? me?

 

 

나 :       ^ㅡ^ 다음역 (00에서내려서 밥먹어요)

 

 

그녀 :      ( ㅡㅡ)?? who are you?

 

 

 

나 :    내려서 설명해줄께요 -ㅅ-;

 

 

 

그녀&나    :      00 역에서 내린다.

 

 

 

그녀왈 :   저기..혹시 " 도" 를 아시죠? 이거아니죠..?

 

 

나:  (- 0 -)';   지갑에서 명함꺼내며.. 저이상한사람아니구요..

 

일단, 추우니깐 어디들어가서 이야기해요^^:

 

 

 

그녀 : 머뭇머뭇;;;

 

 

 

나 :  거참!!! ( ㅡㅡ^) 이상한사람아니라구욧!!!     

 

        근데..혹시 성인이시죠??

 

 

그녀 :   에..예?

 

 

나 : 아뇨;; 너무 어리게 보여서 - ㅅ-;;;

 

 

그렇게.. 우리는   오빠닭으로.. (오븐에 빠진 닭) 가서 맥주500cc 와함께

 

 

치킨을 시켜먹었다..

 

 

 

그렇게 중간에 이런저런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웃고 떠드는 사이.. 어느세 서로 말트고 있었다.(친숙한정이 들었다 -ㅅ-;)

 

 

 

놀라운 사실하나!

 

 

 

나는 그녀가 24~25살로 봤지만..

 

 

알고보니 나보다 2살연상 -ㅅ-;;*(여자가 아담사이즈 라서 그런가.-ㅅ-;;)

 

참고로  내나이 28살이다 -ㅅ-;;  

 

아무튼....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산을 내가하고. (왜니가 사냐 - -? 이러는 여자...ㅋ)

 

 

담에 맛난거 사죵^ㅡ^ 이렇게 말을하고.

 

 

집으로 대려다 주기로했는데..

 

 

더욱더.. 놀라운 사실하나!!!(케 깜놀;;)

 

 

 

우리집에서 불과 5분정도거리에 살고있더라..

 

서로 살고있는 집앞까지  번갈아서 한번 가보며..

 

 

우와.. 서로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차암...인연이라는게...(ㅎ.ㅎ)

 

 

 

 

아무튼.

 

그렇게 즐거운 마음으로 훈훈하게        마무리를 지어봅니다.

 

 

 

 

 

오늘의 교훈.

 

 

열번찍어 안넘어가는 여자 없다. 자신감을 가지고 데쉬해라..

 

 특히, 나이가 들면 이런느낌이 상당히 강하게들게된다.  (어른이 되는것이. . 곧, 외로움을 알아가는...)

 

우리, 중고딩때를 생각해보자..

아무것도 모른체  무조건 들이대고 봤잖아?

 

 

나이 조금 먹었다고 소심해지지말고

 

 

남성들이여~!!         자신감을 갖고 데쉬하라!!!!

 

해보지도 않고 혼자 생각하지말고.. 해보고 안되면 또 찔러봐라!!

 

 

남성들이    밥을 얻어먹는 그날까지!(갑자기..남보원됐네 -ㅅ-;;)

 

 

 

 

 

 

 

 

 

 

 

 

 

 

 

 

 

 

 

 

 

 

추천수1
반대수0
베플지옥철|2010.01.06 11:43
정말 축하드려요. 인연이라는게 그리 먼곳에 있는것만은 아닌가봐요. 저도 매일 지하철에서 같은시간 같은칸에 타는 여인이있는데 어제 아침에 말없이 저한테 귤하나를 주시더라구요. 고마워요!!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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